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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5 화

이는 차가 막힌다는 것을 설명하기 때문에 윤슬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

차가 막히는 건 좋은 일이다.

이렇게 되면 부시혁이 그들을 따라잡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시혁이 잘 따라올 수 있을지, 길에 갈림길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멀리 왔으니 길에 갈림길이 있을 확률이 높다.

만약 정말 갈림길이 있다면 부시혁은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만약 제대로 된 선택을 했다면 그녀는 살 수 있겠지만 틀린 선택을 한다면......

윤슬은 눈꺼풀을 내리깔고 입술을 깨물었다.

아니 아니 아니, 쓸데없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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