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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2 화

고도식은 물 잔을 테이블위에 세게 내려놓고, 어두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 “맞아, 아무것도 없어!”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채연희가 놀라며 입을 막았다.

한쪽에 있던 고유정은 이 말을 듣고, 눈에 기쁨이 스쳤다.

정말 잘됐다, 결혼을 다시 하지 않으니, 그럼 그녀는 안심할 수 있다.

그녀를 부씨 집안과 결혼 시키든, 고유나가 부씨 집안과의 결혼을 다시 하든, 그녀는 모두 원하지 않았다.

그녀는 고유나가 다시 결혼을 하지 않기를 원했다, 이렇게 된다면, 그녀가 앞으로 고유나를 쫓아내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그녀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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