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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7 화

“인터넷에 있어, 이 사람들 자료 뒷면 비고란에 너한테 악플 단 적이 있다 적혀있어.”

“그래? 내가 한번 볼게.” 윤슬이 눈살을 찌푸리며 노트북을 켰다.

정말 육재원의 말대로 떠들썩했다. 수많은 SNS 계정과 언론사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했던 나쁜 짓들을 모두 폭로했다.

네티즌들은 과부가 목욕하는 것을 훔쳐보며 여자들에게 집적거리거나 이웃집 닭을 훔친다거나 학교폭력을 했다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았다.

이러한 일들은 법적 처벌을 내리지는 않지만 앞으로 사람들의 비웃음 대상이기 되었기 때문에 매우 창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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