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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0 화

임이한은 간호사의 말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서랍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핸드폰을 확인해 보니 고유나, 유신우 그리고 윤슬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

임이한은 고유나의 부재중 전화를 무시한 채 바로 윤슬에게 전화를 했다.

그 시각, 마침 윤슬도 임이한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윤슬은 임이한이 11시쯤이면 수술이 끝날 것이라 생각하고 전화를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10시 30분이 되니 임이한에게 전화가 왔다.

윤슬은 핸드폰에 임이한의 이름이 뜨자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수술 끝났어요?”

“네, 이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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