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536 화

“말씀하세요.” 박 비서가 윤슬을 쳐다보며 말했다.

윤슬이 눈썹을 매만지며 말했다. “주차장 CCCV 경찰서에 보냈어요?”

박 비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가는 길이 좀 막혀서 늦었지만 이미 보냈습니다.”

“보냈으면 됐어요. 나가보세요.” 윤슬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박 비서는 웃으며 대답하고 나가려고 문으로 향했다.

박 비서가 문을 열기도 전에 누군가 밖에서 문을 열었다.

화가 잔뜩 난 육재원이 들어오면서 박 비서와 부딪쳤다.

“아!” 박 비서는 중심을 잃고 뒤로 휘청이며 넘어질 뻔했다.

다행히 육재원이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