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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장

"무슨 약을 말하는 거지?" 시후도 깜짝 놀랐다.

최 선생을 유혹할 만한 그런 약이 있다니.. 과연 어떠할지?

최 선생은 급히 품속에서 나무로 된 자그마한 상자를 하나 꺼냈다. 그것을 조심스럽게 열고 최 선생은 말했다.

"이 약은 내가 사는 데 수천만 원을 썼지만 확실히 가치가 있는 약입니다!! 반 정도는 제가 복용해 이 약의 반의 힘으로 연마하고 있는데, 나머지 반은 그냥 몸에 지니고 있답니다. 그런데 은 선생님께서 좀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신통방통한 약'이 있다니.. 게다가 최 선생의 관심까지 받고 보물을 받드는 듯 품고 다니는 그런 '영약'이 대체 무엇인지 보기 위해 방안에 있던 사람들이 최 선생 주위로 몰려들었다.

상자가 열리자, 한 줄기의 한약 향이 살짝 일었다.

상자 속에 검은색의 동그란 약 반 알이 놓여 있는 것이 보였다. 최 선생은 작은 칼을 들고 조심스럽게 약을 손톱만 한 조각으로 잘라 이룸 그룹 자제인 송영예와, 그의 삼촌에게 맛보게 해주었다.

두 사람은 망설이다가 약 조각을 입에 넣었다.

조각은 입에서 바로 녹았지만, 두 사람의 낯빛이 점점 경이로워졌다.

"최 선생님, 이게 도대체 무슨 약이죠? 최근에 왼쪽 가슴 골절 부위가 자주 아팠는데 이걸 먹으니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송영예도 "저도 폐가 계속 안 좋았는데, 이 약을 이렇게 조금만 먹었는데도 몸이 금방 괜찮아질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최 선생은 미소를 지으며 "이제 정말 효능이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예의 삼촌인 영석은 정말 깜짝 놀란 얼굴로 최 선생에게 "이 영약은 정말 신통한 것 같은데요..? 최 선생님께서 만드실 수만 있다면 정말 큰 돈을 주고서라도 좀 사고 싶습니다!"

최 선생은 쓴웃음을 지으며 "저도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전해지지 않은 연단술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생각에는 고구려 때 전해진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만든 기법인지 전혀 알아챌 수가 없더라고요? 아마 지금 남은 반 알의 약은 아마 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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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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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6272
재미는 있는데 내용이 너무 짧아요. 처음에는 돈주고 보고요. 다음 부터는 매일 출근 체크 하먼서 보겠되네요. 언제나 다 보려나. 내용을 조금더 보겠해주세요. 보너스도 더주세요. 내용은 짱 짱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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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어늣한기술만가쳫어 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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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244장끝났는데 1912장이면 언제까지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보너스 일일단위 체크해서 윤독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싸고 홍보차원에서 보너스를 여유있게 주실수는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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