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ikut adalah 440 novel terkait 안 흔들릴 거라더니untuk Anda baca online. Umumnya, 안 흔들릴 거라더니 atau novel yang serupa dapat ditemukan dalam berbagai genre buku seperti가족물, 애로틱한 and 괴담. Mulailah membaca dari 어머니 제삿날에 나는 산산조각 나서 죽었다 di GoodNovel!
아빠를 보호하려고 나는 악당들에게 무려 10시간 동안 고문을 당했다. 그런데 아빠는 입양딸의 18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있었다. 죽기 전에 나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빠, 오늘 내 생일이기도 한데 생일 축하해 줄 수 있어요?”
“너는 미친 짐승이야. 생일을 새려고 네 엄마를 죽였어. 그런데도 생일을 챙기려고? 그냥 죽어버려!”
말을 마친 아빠는 주저 없이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음 날, 내 시체는 화분에 담겨 경찰서 문 앞에 놓였다. 아빠는 부검을 담당했다. 아빠는 범인이 복수심에 불타 있고, 극히 잔인한 방법으로 경찰의 위엄에 도전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지만 그는 죽은 사람이 그가 가장 미워하는 딸임을 알아채지 못했다.
내가 고역을 겪고 죽을 때, 엄마가 옆집에서 해부학 인턴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동생을 위로했다.
변태 남자는 내 피를 빼고 있었고 나는 내 전화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 저 너무 아파요, 구해주세요!”
나는 절망해서 울면서 부탁했지만, 엄마는 나에게 욕설만 퍼부었다.
[네 누나는 왜 저런다니? 거짓말만 하네, 신경 쓰지 말자.]
3일 뒤, 옆집은 잔인한 살인 현장이 되었고 엄마는 법의학자로서 형사의 요청으로 머리 없는 시체를 해부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부대에 놓인 시체는 엄마가 가장 미워하는 딸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아내가 계속 유전성 편두통을 달고 살아, 결혼한 지 3년 차 되던 때 내가 드디어 약을 개발해 냈다.
도시락을 들고 아내 회사에 가서 약을 직접 주려고 했는데, 아내의 비서가 나를 불륜남이라고 생각해 도시락을 내 머리에 쏟고 내 옷을 벗겼으며 유일한 약까지 부숴버렸다.
“기사가 이런 옷을 입고 오다니, 오늘에 불륜남이면 어떤 벌을 받는지 보여주지.”
그리고서는 아내에게 큰 일을 해냈다는 듯이 보고했다.
“사장님, 제가 사장님 탐내는 기사를 처리했습니다. 얼른 보상해 주세요.”
폰 케이스에 자꾸만 기름기가 묻어나와 절친에게 하소연하자 인간의 가죽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날 밤 누군가가 나의 얼굴 가죽을 벗기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내 가죽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네 걸로 해.”
가죽이 벗겨진 썩은 시체와 서로 비난하는 룸메이트, 그리고 둘도 없는 사이인 절친 중에 진짜 귀신은 과연 누구일까?
내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오빠가 필요하다면 전부 줄 것이다.
이제 오빠는 신장이 필요하다.
“신장을 주면 죽는다고 하던데, 무서워요.”
“엄마, 아빠, 나 죽고 싶지 않아요.”
내가 울며불며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퍼지며 큰 화제가 됐다.
이 온라인 폭풍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고, 엄마는 내 뺨을 때린 후 날 집에 가둬버렸다.
수능 합격 통지서가 도착했을 때 나는 갑작스러운 고열로 누워있었다.
그리고 동생은 나를 도와 통지서를 받으러 가는 길에 납치당해 생사가 불명이다.
부모님은 나를 미워하며, 내 합격 통지서를 찢고 학업을 포기하고 공장에 가서 일하라고 강요했다.
그 후, 나도 납치당해 아슬아슬하게 탈출한 뒤 폐쇄된 공장에 숨어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지의 전화가 오고 아버지는 나를 향해 소리쳤다.
“서미연, 너도 사람이야?! 지아 기일에 이런 농담을 해?!”
“나와 네 엄마가 그 당시 죽은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다고 얼마나 바랬는지 알아?!”
내가 죽기 직전 귀에 맴도는 건 여전히 그들의 욕설이었다.
나는 산산조각이 난 채로 고통 속에서 죽었고, 시체는 썩어가는 물속에 내버려졌다.
최고의 법의학자 아버지조차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동생이 과거에 도망쳤던 금발 남자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기술적인 수단을 통해 내 얼굴을 복원한 상태였다.
그들은 내 썩어가는 시체 앞에 무릎을 꿇고 기절할 때까지 울었다.
결혼기념일, 나는 집 안 청소를 하다가 앨범 하나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내 남편은 매년 이맘때쯤 자기의 첫사랑과 웨딩 촬영을 하고 있었다.
40살부터 60살까지, 검은 머리가 흰머리가 될 때까지 장장 20년간 한 해도 빠짐없었다.
심지어 사진 뒤에는 남편의 유창한 필체로 쓴 문구가 적혀 있었다.
[영원한 내 사랑.]
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도 남편을 위해 빨래하고 밥하고 아이와 손자를 길러줄 필요가 없어졌다.
어쩌다 보니 벌써 반평생을 함께 보냈지만, 지금 모든 걸 바꾸는 것도 늦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