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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초고수의 도시 생활: Chapter 1991 - Chapter 2000

2018 Chapters

제1991화

곧 음식들이 올라왔고, 사람들은 구명의를 에워쌌다.갑자기 여진수의 마음이 흔들리더니 일어서며 말했다."먼저 먹어, 나 화장실 다녀올 게."그리고 그는 재빨리 화장실로 달려가 문을 닫고, 그의 원신은 출규했다.그는 방금 전 갑자기 정원 안에서 이상한 파동을 감지했다!그의 원신은 즉시 장원으로 돌아갔다.그러니 정원 전체가 새하얀 빛으로 뒤덮여 있는 걸 보았다.여진수의 눈빛이 굳어지더니 손을 흔들어 정원 전체를 외부와 격리시키고 안으로 들어갔다.김효연은 깜짝 놀라 멍하니 눈앞에 장면을 바라보았다. 머릿속이 하얘졌다.여진수는 갑자기 그녀 뒤에 나타나 그녀를 기절시키고 이전의 기억을 지우고 그녀를 땅에 살며시 내려놓았다.보라는 공중에 떠서, 깔깔거리며 웃고 있었다.그 아래로 새하얀 연꽃이 피어나 그녀를 받쳐들고 천천히 돌고 있었다.“이건... 혈맥이 나타나는 건가? 아니면 다른 건가?"여진수는 혼잣말을 하며 천천히 보라를 향해 걸어갔다.열부 식당에서 사람들은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갑자기 대문이 열리더니 고급스럽게 차려 입은 남녀 몇 명이 들어왔다.사람들은 전부 그쪽을 쳐다봤다.안가연이 일어서 말했다."정훈의 아버님, 어머님, 어떻게 오셨어요?"그들은 옆 반 정훈학생의 부모님인데, 역시 안가연이 국어를 가르쳐 주었다.정훈 어머니의 이름은 이연이다. 30대 중반 같아 보였는데, 잘 관리해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그냥 지나가는 길에 구명희에게 축하의 말을 해주려 왔습니다, 괜찮죠?"그리고 그녀는 안가연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그녀를 지나치고 구명희 앞에 다가가 그녀 곁에 앉았다.그러더니 웃으며 말했다."정말 예쁘게 생겼네."구명희는 어안이 벙벙해 무슨 상황인지 잘 몰랐지만 예의를 갖춰 인사했다."안녕하세요."이연의 얼굴에 미소가 더 짙어졌다."명희야, 최고 대학에 추천 입학해서 좋아?""네, 좋아요."구명희는 고개를 끄덕였다."당연히 좋겠지."이연의 얼굴색이 달라졌다.1초전까지 단아했던 얼굴이 순간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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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2화

그런 그녀의 모습에 이연은 더욱 화가 났다. 또다시 온 힘을 다해 구명희의 뺨을 후려쳤다.“어디서 불쌍한 척하고 있어?!”이연은 말하면 할수록 흥분하고 화를 냈다.그녀는 구명희의 머리채를 잡았다. 구명희는 고통스럽게 외쳤다."아줌마, 제발 …"이연은 험상궂은 얼굴로 구명희의 뺨을 한 대 또 한 대 내리쳤다.“쌍년, 네가 우리 아들의 인생을 망쳤어! 촌년 주제에, 추천 입학하면 뭐? 여전히 너의 그 비천한 신분을 바꿀 수 없어!"“아줌마... 때리지마세요... 아파요…”구명희는 용서를 빌었지만, 이연만큼 힘이 세지 않아 도저히 당해낼 수 없었다.안가연은 너무 안쓰러워 참지 못하고 핸드폰을 꺼내 신고하려 했다.그런데 핸드폰을 꺼내자마자 빼앗겼다.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이 악마들 눈앞에선 아무도 신고할 수 없다.구명희의 입가에서 피가 흘러나왔고 눈가까지 찢어졌다.도자기 인형처럼 섬세했던 얼굴도 지금 너덜너덜해 보였다.하지만 이연은 여전히 그녀를 놔줄 생각 없이 계속해서 때렸다.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끌어 올려, 탁자를 내려쳤다.“펑펑펑!”한번 또 한 번 부딪치자, 그녀는 머리가 깨지고 피까지 흘렀다.그리고 그녀는 또 탁자 위에 있는 술병을 집어 들어 그녀의 머리를 힘껏 내려쳤다.큰 소리와 함께 병이 깨지고 술에 그녀의 피가 섞여 흘러내렸다.구명희는 힘들게 숨을 쉬며 의식까지 흐릿해졌다.안가연은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로 소리쳤다.“그 애를 놔줘요! 아직 애예요!”이연은 구명희를 땅에 내동댕이치고 술병을 집어 들고 안가연에게 다가가 안가연의 머리를 내리쳤다.깜짝 놀란 안가연은 몸이 떨리더니 뒤로 넘어졌다.그녀의 얼굴은 온통 피투성이였고, 그녀의 얼굴은 유리 조각에 찢어져 엄청 끔찍한 모습이었다.이연은 안가연의 배를 발로 밟고 악독한 목소리로 말했다.“너도 좋은 놈 아니야.”“내가 듣기로 네가 그녀한테 자주 보충수업을 해줬다던데.”“네가 아니었으면 우리 애도 떨어지지 않았을 거야.”이때 이연의 남편이 걸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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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3화

이 힘은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상태로 지속적으로 보라의 몸을 자양하고 강화해 주었다.비록 보라는 아직 한 살도 안 되지만, 체능으로는 이미 많은 성인들을 압도할 수 있다.여진수는 혼자 생각했다."이 아이는 도대체 어떤 내력을 가지고 있지? 이리 어려서부터 이런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면, 크면 얼마나 강할까?"보라는 수련을 하지 않고, 자기 체내의 그 힘만 흡수해도 그 전력은 구겹산선에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거다.살짝만 지도해줘도 엄청 쉽게 비승할 수 있을 거다.태어나자마자 이미 종점에 도달한 셈이다.이외 다른 발견은 없었다.여진수는 보라를 안아 아기 침대에 눕히고 또 김효연도 안아서 침대에 눕혀주었다.이때 갑자기 구명희의 처량하고 절망적인 외침에 여진수의 얼굴색이 변했다.그는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원신이 돌아와 화장실 문을 열었다.마침 그는 이연이 뜨거운 물을 구명희의 얼굴에 붓는 장면을 보았다.“쿵!”그의 머릿속에서 벼락이 터지는 것 같았다, 순식간에 두 눈은 핏빛으로 물들었다.그가 단지 잠깐만 자리를 비웠을 뿐인데, 구명희가 당했다.여진수는 평소에 구명희를 지극히 아꼈고, 심지어 그녀에게 큰 소리로 말한 적도 없다.이 여자애도 철이 들고 영리해 한 번도 여진수의 속을 썩인 적 없었다.그런데 이렇게 착한 아이가 이들에게 이토록 잔인하게 당했다.“웡!”보이지 않는 무형의 힘이 여진수의 몸에서 터져 나왔다, 이연과 그녀의 남편을 제외한 식당에 있던 모든 사람이 의식을 잃었다.그 둘도 움직일 수 없었고, 겁에 질린 얼굴이었다.여진수는 걸어가 온몸에서 피가 줄줄 흘러내리고 얼굴이 다 망가진 구명희를 안아 올렸다.이때 그녀는 간신히 숨만 쉬고, 눈도 뜰 수 없었다. 의식도 거의 잃었다.여진수의 마음은 비수에 찔린 듯, 죽도록 아팠다.이렇게 착한 여자아이가 이런 고통을 받게 해선 안 된다.동시에 여진수는 그가 구명희에게 줬던 목걸이가 사라진 걸 알았다.만약 목걸이가 있었으면, 그녀는 다치지 않았을 거다.하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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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4화

눈앞에 벌어진 광경은 이들 부부의 인지를 뛰어넘었다, 그들 눈은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가득 찼다.그들을 향해 걸어오는 여진수를 보고 그들은 몸이 미친 듯이 떨렸다.여진수의 눈빛은 절대 녹지 않을 얼음 같았다, 표정이 엄청 어두웠다.여진수는 손을 흔들어 그들을 교외 한 산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그들을 풀어줬다.이러한 순간이동 능력에 이들은 꿈꾸는 것 같았다.여진수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차가운 살기에 그들은 도망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여진수는 단검 두 개를 땅에 던지며,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너희 둘, 단 한 명만 살 수 있다."그런 방식으로 구명희를 해쳤으니, 여진수는 절대 그들을 쉽게 놔주지 않을 거다.부부는 침을 꿀꺽 삼키며 엄청난 압박감을 느꼈다.갑자기 이연이 먼저 움직였다, 손을 뻗어 바닥에 있는 비수를 잡으려 했다.남편의 속도도 느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비수를 잡았다.생사의 갈림길에서 어떤 부부도, 어떤 지난날의 추억도 전부 산산조각 났다.두 사람은 죽기 살기로 싸웠다.여진수는 차가운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봤다.이연은 비수를 휘둘러 남편의 배를 마구 찔렀다. 이연은 험상궂은 표정으로 말했다.“여보, 당신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내가 살고, 당신이 먼저 죽어! 내가 매일 돈을 태워줄게.”"꺼져, 이 비열한 여자야. 네가 먼저 죽어!"“푹!”“푹!”두 사람은 손에 쥔 비수로 동시에 상대방의 몸을 찔렀다.이연은 남편의 복부를 찔렀고, 남편은 이연의 오른쪽 가슴을 찔렀다.그리고 이연은 비수를 빼서 다시 남편의 심장을 세차게 찔렀다.하지만 이연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남편은 이해할 수 없었다."왜...당신…"이연은 괴상한 웃음을 터뜨렸다."미안해, 남편, 내가 얼마 전 가슴 수술을 했어. 딱 거길 찔렀어."그녀의 남편은 숨을 거두었다.이연은 비수를 버리고 땅에 엎드려 개처럼 여진수 앞으로 기어가 아부했다.“나리, 시키는 대로 다 했습니다. 저를 풀어주세요.”“앞으로 무슨 일을 시키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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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5화

이 틈을 타, 여진수는 또 팔찌 하나를 구명희 왼손에 끼워주며 엄숙한 말투로 당부했다.“어떤 상황이든 절대 이 팔찌를 빼지 마, 알았어?”만약 구명희가 여진수가 준 목걸이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지 않았다면, 그녀는 절대 이렇게 당하지 않았을 거다.구명희는 깨끗하고 순수한 눈을 깜빡이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알았어, 고마워 오빠."이들은 아주 재밌게 놀았다.안가연은 술을 좀 마셨는데 주위에 불빛이 어두워지자, 담이 더 커졌다.그녀는 여진수의 귀에 대고 살며시 말했다."자, 우리 건배해요."따뜻한 입김이 여진수의 귀에 닿자, 마치 새끼 고양이가 가볍게 간지럽히는 것처럼 부드러웠다.여진수는 그녀를 밀어내지 않고 오히려 그녀의 손을 잡았다.이 대담한 행동에 안가연의 체온은 빠르게 올라갔고, 여진수를 바라보는 눈빛도 흐릿해졌다.여진수는 단지 그녀의 몸에 특별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려 했다.확인해 보니 역시 뭔가 있었다.그녀의 단전 내부에 검은 기체가 있었다.작은 구멍은 계속해서 검은 기체를 내뿜고 있었다.여진수의 정신력은 그 구멍으로 들어가자 거대한 검은 별을 보았다.패기, 위엄이 넘쳤다, 엄청 공포스러웠다!여진수는 정신이 번쩍 들어 눈을 가늘게 떴다.이건 뜻밖에도 재앙의 별이었다!재난의 별이 환생해 수많은 재난을 초래해 왔다.안가연 체내에 있는 이 재성 표면에 검은 기체는 사실 일종의 천연적 봉인이다.그런데 이 봉인에 구멍이 생겨 그녀는 항상 운이 나빴다.다행히 작은 구멍이기에 망정이지, 조금만 더 컸으면 그녀 주위에 사람들도 온갖 재난을 당했을 거다.이런 체질은 여진수도 아직 별다른 좋은 방법이 없어 잠시 봉인할 수밖에 없었다.이때 안가연은 몸 절반 이상이 여진수에게 쓰러져 있었다.이때 만약 여진수가 다른 걸 요구한다면 안가연은 십중팔구 거절하지 않을 거다.하지만 그는 당분간 그녀를 건드리지 않을 거다.그녀가 몸을 잃으면 혹시 봉인이 더 망가져 큰일 날 수도 있다.그들은 11시 넘게까지 노래를 부르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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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6화

“오빠, 내 친구가 술집을 팔려고 하는데, 내가 그걸 사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여진수는 의아했다."네가 왜 가게를 차리려고?"소미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난 오빠와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그리고 부업도 하고 싶어."그녀는 지금 스타 그룹에서 출근하는데, 수입이 적지 않아, 저금도 적지 않을 거다."얼마야?"여진수가 물었다.“그 술집이 규모가 크지 않아 20억 정도면 될 거 같아. 하지만 혹시 그 술집에 빚이 있을까 봐…”“혹시 문제 있는지 오빠한테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전화했어, 문제없으면 나 사려고.”여진수는 그 술집 이름을 물어보고 체크해보더니 아무 문제없었다."너 돈 있어?"“응... 지금 손에 80억 정도 있으니, 집을 담보로 대출받으면 충분할 거야.”그녀는 여진수에게 돈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여진수에게 의지할 생각이 아니었다.여진수는 그녀를 지지했다. 젊을 때 자산을 많이 늘리면, 늙어서 더 큰 보장이 있다.여진수는 전화를 끊고 구명희를 집에 데려다주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일 그가 준 목걸이를 돌려받으라고 당부했다.여진수는 정원으로 돌아가자 김효연의 방엔 아직도 불이 켜져 있었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그건 김효연 딸의 울음소리였다. 보라는 울지 않는다.여진수는 그들을 방해하지 않았다.시간이 늦었으니, 그녀는 잠옷을 입고 있거나 심지어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을 수도 있어, 갑자기 들어가는 건 예의가 아니다.그런데 바로 그때, 김효연이 문을 열고 달려 나왔다.그녀는 손에 젖병 하나를 들고 있었다.그녀는 여진수를 보고 1초 동안 멍해있더니 얼굴이 빨개지며 제일 빠른 속도로 방으로 돌아가 힘껏 문을 닫았다.시간이 늦어 그녀는 여진수가 돌아오지 않을 줄 알았다.또 아이한테 젖도 먹여야 하니까 편리를 위해서...방에서 김효연은 제일 빠른 속도로 옷을 챙겨 입었다, 그녀의 얼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민망하다, 너무 민망하다.하지만 민망하기도 하면서 그녀의 마음속에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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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7화

"어휴, 어쩔 수 없어. 자금 사정이 급해 수속을 마치자마자 개업했어, 하루만 지체해도 큰 손해야.“나 돈이 그렇게 많지 않아 견디지 못해.”이에 여진수는 즉시 승낙했다.그는 소미와 전우 관계라 당연히 성원해 줘야 한다.10분 후, 여진수는 '블루 바' 라는 술집에 도착했다.위치가 너무 좋은 건 아니지만 인테리어는 꽤 괜찮아 보였다.맞은편에도 술집이 하나 있었다.하지만 조명과 외부 장식으로 봤을 때, 다소 '건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소미는 벌써 문 앞에 서 있었다.그녀는 오늘 특별히 신경 써 갖춰 입었다.늘씬한 몸매에 작은 얼굴, 피부도 하얗고 매끄러웠다.그녀는 민소매에 핫팬츠를 입고 있었고, 곧고 긴 다리는 하얀 게 사람의 시선을 끌었다.그녀는 여진수를 보고 웃으며 걸어왔다.“오빠 왔어? 특별히 오빠의 자리를 남겨 두었어, 빨리 들어가자.”그녀는 여진수의 팔을 잡고 안으로 들어갔다.이 바의 배치는 꽤 우아하고 독특했다.직원들은 전부 예전에 여기서 일했던 사람들이고, 모든 게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무대 위에서 여자 가수 한 명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실력이 꽤 괜찮았다.손님은 20% 정도 있었다, 꽤 괜찮은 편이다.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조금 더 있으면 손님이 더 많아질 거다.여진수가 자리에 앉자, 소미가 직접 그에게 과일과 간식을 가져다주었다.음식 맛이 좋아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장사가 잘될 거다.하지만 상황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술집이 떠들썩거리기 시작하더니 많은 손님들이 떠나고 말았다.소미의 표정이 바뀌더니 지나가던 종업원을 붙잡고 물었다.“무슨 일이야?”종업원은 재빠르게 말했다. “맞은편 술집에서 소란 피우고 있어요, 빨리 나가 보세요.”여진수도 일어나 소미를 따라 밖으로 나갔다.그러자 맞은편 술집 입구에서 한 여자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는 게 보였다.예쁘게 생긴 여자였는데 몸매도 화끈하고 옷차림도 시원했다.예쁜 외모와 음악에 맞춰 뱀처럼 꿈틀거리는 유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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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8화

블루 바 맞은편에 있는 건 불꽃이라는 바였다.사장은 '홍언니'라고 불리는 수완이 보통이 아닌 여자다.이때 그녀는 바에 앉아서, 손님들이 꽉 찬 홀을 보면서, 얼굴에 미소를 멈출 수 없었다.입으로 이름 모를 노래까지 흥얼거렸다.옆에, 술집 경리가 그녀의 비위를 맞추며 말했다.“홍언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맞은편 바에 주인을 방금 쫓아냈는데, 이 사람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홍언니는 술을 한 모금을 마시더니 허허 웃으며 말했다.“맞은편 사장은 작은 계집애에 불과해, 작은 수단만으로도 그녀를 때려죽일 수 있어.”“어디 보자, 보름이라도 버틸 수 있는지."그러자 경리가 맞장구쳤다.“맞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바 전체를 낮은 가격에 사장님한테 팔 수밖에 없을 거예요.”한편, 엄청 의기소침해 있던 소미는 여진수의 말을 듣더니 눈이 번쩍 뜨였다.“오빠, 무슨 좋은 방법 있어?”여진수가 말했다."가서 플루트를 하나 찾아오고 라이브 방송을 켜."그의 전략은 사실 엄청 간단했다. 바로 약간의 장기를 보여줘 인터넷에서 술집을 홍보하는 거였다.사람이 너무 많이 오는 걸 막기 위해 여진수는 일부러 법술을 사용해 자신의 외모 수준을 한 단계 낮추었다.곧 핸드폰 한 대가 여진수 앞에 놓여 졌다.술집 종업원들도 여진수가 뭘 하려는 지 호기심에 몰려왔다.소미는 여진수가 뭘 하려는 지 알아채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우리 오빠가 장기자랑 하려는 거야, 손님이 엄청 많이 몰려올 거야."종업원들은 다들 표정이 좀 이상했다, 마음속으론 더욱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만약 그렇게 간단하다면, 모든 사람이 사업을 했을 거다.하지만 사장님의 ‘오빠’라 감히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했다.모든 준비가 끝나고 여진수는 플루트를 들고 불기 시작했다.그 소리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소름이 쫙 돋았다.너무 듣기 좋았다!그 은은한 경지는 골수에 깊게 스며들어, 한 음정만 들어도 더 듣고 싶게 만들었다.그들도 운이 좋았다.여진수는 천선급 전력을 가진 존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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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9화

모든 사람이 플루트 소리에 넋을 잃고 감상하느라, 어찌 댓글을 달 시간 있었을까?한 곡 연주가 끝나자, 방송을 보고 있던 많은 네티즌들은 폭발했다. 마치 폭포처럼 미친 듯이 댓글을 달았다."세상에,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건 얼마나 큰 행운인가!"“내가 이걸 공짜로 들을 수 있다고?”"오빠 이렇게 잘 생겼는데 이런 재능도 있다니, 너무 놀라워.""오빠 배경이 어느 술집인 거 같은데… 혹시 어디인지 아는 사람 있나요? 저 찾아가고 싶어요!"…여진수는 한 곡만 연주했을 뿐인데 시청자는 10만 명 이상이 되었다.그는 계속해서 연주하지 않고 이곳에 주소를 알려줬다.확인해 보니, 대부분 이 구역 사람이라, 오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그리고 그는 고개를 들어 소미를 바라보며 말했다."어서 가서 음식과 맥주를 많이 준비해. 조금 있다 바로 손님들로 꽉 찰 거야."소미는 반응하고 즉시 직원들을 재촉해 빠르게 움직이게 했다.여진수의 추측이 맞았다.1시간 후, 술집은 발 디딜 틈도 없었다.그중 대부분은 여자들이었는데, 다들 여진수를 보기 위해 멀리서 달려왔다.소미는 바보처럼 웃으며, 너무 바빠 땅에 발바닥에 불이 날 정도였다.손님이 어찌나 많은지 뒤에 길게 줄까지 섰다.바 안에 술과 음식은 전부 다 팔렸다.할 수 없이 소미는 밖에 탁자와 의자를 놓고 대량의 음식을 배달시켰다.그 후, 여진수는 무대로 올라가 한 곡 더 연주했다. 그러자 현장은 즉시 들끓었다.맞은편 불꽃 술집.홍언니는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일찍부터 자기가 최근에 사귄 남자를 데리고 방으로 갔다.하지만 반밖에 진행되지 않았는데 문밖에서 다급하게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이에 홍언니는 크게 화나 외투를 걸쳐 입고 문을 열며 험악하게 말했다.“만약 별일 아니면, 넌 내 손에 죽을 줄 알아!”문을 두드린 사람은 술집 경리였다, 순간 그는 놀란 얼굴로 말했다."홍언니 큰일 났습니다."홍언니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빨리 말해! 내가 진작부터 가르쳤지!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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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0화

한 무리 사람들이 홍언니 그들을 에워쌌다.이 사람들은 모두 경찰복을 입고 있었다!홍언니는 속으로는 깜짝 놀랐지만, 겉으로는 침착한 척했다."무슨 일이시죠?제일 앞에 선 사람이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움직이지 마세요, 우리 지금 들어가 증거 수집하겠습니다!”그가 말을 마치고 손을 흔들자, 뒤에 있던 경찰들은 안으로 들어갔다.그러자 홍언니는 당황했다.맞은편에서 제보했을 거라고 추측했다.자기 가게 일은 자기가 잘 알고 있다, 확실히 그녀의 술집은 불법행위가 있다.그녀는 조용히 은행 카드 한 장을 꺼내 상대방에게 찔러주려 했다.그런데 상대방은 그녀의 손을 덥석 잡더니 소리쳤다."감히 뇌물을 줘? 죄목 추가!"찰칵 소리와 함께 그녀의 손에 수갑이 채워졌다.곧 섹시 댄스를 추던 사람들은 쫓겨났고, 홍언니와 관련자들은 연행되어 조사받으러 갔다.소미가 걸어와 빙그레 웃으며 수갑을 찬 홍언니를 바라보며 말했다."허허, 잔꾀로는 절대 멀리 갈 수 없어."홍언니는 잔인한 표정으로 말했다."너 딱 기다려!"소미는 손을 흔들었다."기다리고 있을 게, 그런데 못 견디겠으면 나한테 술집을 팔아도 돼."원래 이 말은 홍언니가 소미에게 하려던 말이었다.그런데 지금,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결국 홍언니는 아무 말없이 끌려갔다.가게는 밤늦게까지 손님들로 북적이더니 조용해졌다.많은 여자들이 먼저 여진수의 연락 방식을 요구했다.더 대담한 여자는 사람들 앞에서 여진수를 플러팅 하기까지 했다.이에 여진수는 핑계를 대고 작은 법술을 사용해 대처했다.가게 안이 조용해지자, 여진수는 소미에게 물었다.“오늘 저녁 수입은 얼마야?”소미는 막 계산이 끝난 장부를 들고, 눈은 반달 모양으로 웃으며 말했다."총매출은 10억이고, 순이익은 6억이 넘어."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수익이 괜찮네, 하지만 오늘 내가 있기 때문이야, 앞으로 매일 몇백만에서 몇천만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거야."필경 이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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