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타자마자 강하영은 지도에서 구름 보육원의 주소를 검색했다.구름 보육원은 도시 서쪽 교외에 위치해 있으며 그녀가 사는 곳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져 있었다.강하영은 황진과의 채팅창을 클릭한 다음 남은 돈을 입금해 주었다.황진이 일을 처리하는 효율은 정말 빨랐다.[아저씨, 어떻게 알아냈는지 여쭤보고 싶어서요.]메시지가 발송된 지 1분도 안 되어 황진이 전화를 걸었다.“난 너의 신분으로 조사하지 않고 양운희의 신분을 사용했어. 그녀는 입양 기록이 있거든.다만 이상하게도 위에는 네가 있는 보육원의 정보만 있을 뿐, 이전의 이름은 없어.만약 나에게 전의 이름을 알려줄 수 있다면, 난 아마도 더 많은 유용한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거야.”옛날 이름?강하영은 멍해졌다. 그녀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자신에게 큰 병이 났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일곱 살 전의 기억이 모두 사라져서 이름 이 부분에 대해 그녀는 어쩔 수 없었다.“미안하지만 아저씨, 기억이 안 나서요.” 강하영은 소리 없이 한숨을 쉬었다.“그럼 어쩔 수 없군. 하지만 보육원에 가서 그때의 서류를 찾아볼 수 있어.내가 이따가 입양 시간을 보낼 테니, 가서 대조해봐.마찬가지로 내가 잘 안배해 줄 테니, 넌 새 원장을 직접 찾아가면 돼.”강하영은 다시 한번 감사를 표시한 다음 전화를 끊었고, 황진은 곧 문자를 보냈다.사진을 보존하고 강하영은 고개를 들어 창밖을 바라보았다.그녀는 먼저 친부모가 누구인지 조사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녀의 인생의 이 부분에 속하는 것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도성 국제.양다인은 집에 돌아온 후 바로 바다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다.전화가 연결되자 양다인은 울기 시작했다.“바다 오빠, 이번에 어쨌든 날 도와 강하영 좀 처리해줘!”바다는 그녀를 달랬다.“어떻게 된 거야, 천천히 말해.”양다인은 발생한 일을 과장하게 전했다.말을 마친 후, 그녀는 또 분개하여 말했다.“나는 비록 정확한 소식이 없지만, 강하영이 바로 정유준을 구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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