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또 당하러 왔어.”해골왕과 해골섬의 많은 주인들이 모두 껄껄 웃기 시작했다. 그들은 상대방을 신경 쓰지도 않았다. 그들이 갖고 있는 이 맹렬한 화력만 해도 그들은 구릉의 배가 해골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이때 이미 해적들이 대량의 탄약을 무기고 쪽에서 이곳으로 운반했고, 해변에는 동시에 많은 중기관총도 준비되었다.“형제들, 저기 두 배를 조준해, 저들에게 우리의 해골섬의 위력을 맛보게 하자고.”해골왕의 명령에 따라 모든 총구가 각도를 조정하여 이쪽으로 다가오는 두 배를 조준했다.이 두 배 위에서 구릉 일행도 이미 기관총을 설치하고, 망원경을 통해 이미 전방의 해적들이 바쁘게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앞 전 몇 번의 대결로 그들은 큰 손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때 저쪽의 해적이 끊임없이 탄약을 해변으로 운반하는 것을 보고, 구릉의 마음속에는 조금의 트라우마가 생겨났다.“요 며칠 구창우는 틀림없이 저들에게 많은 탄약을 제공했을 거야. 하천 동생, 우리 언제 사격할 거야.”그때 하천은 또다시 이강용에게 전화를 걸었다. 곧 전화가 연결되었고, 저쪽에 있던 이강용은 이미 무기고 쪽에 도착했다고 말했다.“지금 사격해.”하천이 분부하자 구릉과 구소는 동시에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수백 미터의 거리를 두고 이쪽의 기관총이 불길을 그리며 발사되었다.“X발, 쟤들 움직였어.”해변 쪽, 해골왕은 맞은편 배가 먼저 공격하는 것을 보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자신의 부하에게 공격하라고 명령했다. 한순간 이 해역 위에서 마치 구정 때 폭죽을 터뜨리는 것처럼 총성이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이와 같이 쌍방이 총으로 주고받는 대결은 사실 그리 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하지는 않고, 사실은 탄약 수량으로 싸우는 것이다.해골섬에는 많은 양의 탄약이 비축되어 있기 때문에 구릉이 이런 방식으로 해골섬을 강제로 공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이 두 배에서 대량의 구씨 가문 사람들이 배의 가장자리에 엎드려 맞은편 해적을 향해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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