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었던 여씨 집안과 고씨 잡안의 일을 시 사장은 말하지 않을 것이다.“고석근 씨, 그렇다면 헛 걸음 하신거 같네요, 저는 절대로 어떤 말도 해주지 않을 거거든요!”시 사장이 말했다.고석근의 잘생긴 이목구비에 아무런 파장이 없었다, 그는 잘생긴 눈썹을 치켜들었다, “아, 그렇나요, 지금 말하기 싫다면 먼저 가보겠습니다.”고석근이 일어서서 갔다.시 사장은 의심스럽고 불안한 표정으로 고석근을 바라보았다, 그가 정말 여미령의 일에 관해 물을려고 이곳에 왔다고? 그럼 그가 자신을 제 노릇을 못하게 한 일은?이때 고석근은 이미 문가까지 이르렀다, 그의 발걸음이 멈칫했다, “시 사장님, 언제 말하고 싶을때 전화 하세요.”고석근이 얇은 입술을 휘고 살짝 웃으며 사람들을 거느리고 떠났다.그가 갔다.시 사장은 자신의 이마를 만졌다, 그의 이마에 이미 식은땀이 났다, 그의 이 VIP병실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바닥에 온통 보양식품이었다.시 사장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는 고석근이 움직일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오후가 되자 이 불길한 예감이 검증되었다, 부하가 다급하게 달려왔다, “사장님, 큰 일 났습니다!”고씨 그룹이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씨 그룹의 사장인 고석근이 파문 이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수제 검은 양복 차림으로 현장의 가장 메인 자리에 앉아 카메라에 대고 정숙한 표정으로 말했다, “제가 사람을 때린거 사실입니다, 제가 시 사장님을 때렸고 사람을 때리는 일은 잘못된게 맞습니다, 사과합니다.”시 사장은 병상에 앉아 카메속에 있는 고석근을 바라보았다, 그는 화가 나서 카메라를 부수고 싶어 안달났다, 아침에 그가 있는 곳으로 와서 날뛰던 남자가 카메라 앞에서 몹시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다니, 정말 가식적이다!시 사장은 고석근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안다, 고작 몇 년의 시간으로 고씨 그룹을 가장 잘나가는 회사로 만든 고석근은 장사를 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뼛속에 간사함과 허위적인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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