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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6화 자운종의 단서

어쨌든 진화연은 청주 대륙에서 나고 자란 강자이기에 분명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다.

반시간 뒤, 공주사.

이선우 등 사람들이 왔다. 그들이 봉황섬으로 떠났을 때 진화연은 이미 이곳으로 이사했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모든 수행원과 호위무사들을 해산시켜 지금 이 공주묘에는 그녀 외에 10여 명의 스님들만 있었다.

창명왕조의 일은 마침내 끝이 났으니 이 기간 동안 그녀는 마음을 가라앉혀 상처를 치료하고 페관수련 할수 있었다.

이선우 그들이 천도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고 있었고 이선우가 반드시 그녀를 찾으러 와서 뭔가를 물어볼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는 미리 출관하였다.

이 기간의 수련을 거쳐 그녀의 경지는 이미 많이 정진하였다.적어도 지금은 진천 같은 슈퍼 강자를 상대로 싸울 능력이 있었다.

“장공주 전하,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몇몇 스님이 음식을 차려놓고 물러가자 진화연은 일어나 두 손을 모며 말했다.

“스님들, 저는 이미 장공주 전하가 아닙니다.”

“이제 창명왕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는 모두가 평등하오니 앞으로 더 이상 저를 장공주 전하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그냥 진시주라고 불러주세요. 그리고 좀 이따 이선우가 할 얘기가 있는데 저는 스님들이 연루되는 걸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몇몇 스님은 옆에 결채에 가셔서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이 말을 듣고 스님들은 아무런 동요도 없었다. 그들은 진화연을 존중했고 그들의 마음속에서 진화연은 영원히 창명 왕조의 장공주였다.

그녀가 죽지 않는 한 창명 왕조는 계속 존재할 것이다. 진화연은 그들의 장공주 전하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다.

스님 몇 명이 떠난 후 이선후가 도착했다.

한바탕 인사를 나눈 뒤 진회연는 모든 사람을 앉혀놓고 식사를 시작했다. 진화연은 이선우가 그녀를 찾아온 목적을 알고 있었다.

먼저 식사를 마친 후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였다. 식탁에서 할머니는 줄곧 웅얼거렸다.

왜냐하면 그녀는 이선우와 함께 있는 한 절대 좋은 일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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