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901화

"아……."

강홍식은 놀라서 입이 벌어졌다.

그녀는 눈을 깜박거리며 말했다.

"여기, 오빠 거예요?"

임건우는 어이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은 우리의 본거지이다. 지금 유화가 여기의 사장이야."

강홍식은 이 말을 듣자 머리를 만지며 말했다.

"유화 언니의 가게구나! 그…… 그럼……."

그녀는 천우를 가리켰다.

"오해에요. 그럼 여기까지 싸우죠. 유화 언니의 가게니까 그럼 조폭의 왕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하하!"

이때 만리상맹의 모든 사람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이네.’

‘계속 싸우면 죽을 지도 몰라.’

임건우는 천우를 바라보았다.

천우는 앞니가 하나 부러졌고 한 쪽 팔도 부러졌다.

그러나 현장에서 팔다리가 부러진 사람도 많았다.

임건우는 천우의 팔을 잡아당겼다.

찰칵-

탈구된 관절은 복원되었다.

곧이어 임건우는 부상이 심한 무자들에게 치료해 주었다.

축유 부적으로 빠르게 치료할 수 있지만 부상 입은 사람은 너무 많다.

임건우는 먼저 부상이 심한 사람에게 치료해 주고 남어진 사람들은 병원으로 보냈다.

"제 동생이 철없어서 죄송합니다. 치료비는 저한테 맡기시고 부상 입은 사람마다 4000만 원씩 드리겠습니다."

임건우의 말을 듣자마자 다들의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4000만 원은 적은 돈이 아니다.

강홍식은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오빠, 철없다니, 사람 한 명도 안 죽었잖아…… 흥."

임건우는 눈살을 찌푸렸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강홍식은 천우를 가리키며 말했다.

"흥, 걔한테 물어봐요."

천우는 놀랍고 말했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가씨는 들어오자마자 사람을 때렸잖아요. 우리 프라이빗 클럽은 어디가 잘못했는지 이해 못하겠어요."

강홍식이 말했다.

"네 부하들의 잘못이지."

곧이어 그녀는 간단히 말했다.

얼마전에 강홍식은 혼자서 돌아다니다가 한 식당에서 밥 먹고 있었다. 뜻밖에도 여러 남자가 그녀를 희롱하려고 했다.

결국엔 그녀에게 쳐맞았다.

그 건달들은 자기가 만리상맹의 사람이라고 하고 강홍식을 협박했다.

강홍식은 화가 나서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