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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화

그와 진남아는 손발이 빠르게 세 사람을 차 안으로 던져 넣고 들고양이처럼 병장의 담장으로 넘어갔다.

뜻밖에도 땅에 떨어지자마자 귀에 거슬리는 사이렌 소리가 '삐삐삐' 울렸다.

"뭐야? 적외선 감시카메라?"

두 사람 모두 어리둥절하여 서로 쳐다보았다.

진남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방금 소홀했어.”

임건우는 "너무 아마추어 아니야? 너 혹시 임시직은 아니겠지"며 어이없어 했다.

진남아가 "나 정직원 맞거든,그냥 경보기 아니야,설마 미리 제거해야 해?당당히 들어가도 마찬가지야."라고 말했다.

방금 그들 그룹의 구성원들이 이미 비교적 정확한 위치를 제공했다.

두 사람은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는데도 불구하고 곧장 별장 북쪽을 덮쳤다.

곧 길에서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그들을 맞이했다.

이 또한 신후부의 사람으로 맹비의 그룹에 속해 정보와 척후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이 안에 있습니다."

그 조원은 어딘가의 작업자 방을 가리켰는데, 근데 표정이 약간 이상했다.

임건우는 그에게서 호르몬이라는 것을 느꼈다.

"쾅--"

진남아 이 폭력배가 바로 방문을 걷어찼다.

동시에 임건우는 검은 옷을 입은 팀원이 어둠 속에 뛰어들어 재빨리 물러나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전투 팀이 아니다.

진남아한테 인계해 임무를 완수하고 깔끔하게 물러나는 것이다.

안에서 놀란 소리가 들려왔다.

임건우는 이곳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바로 들어가서 불을 켰더니 옷차림이 단정하지 못한 임봉과 오늘 밤 목표인 김수정이 보였다. 김수정은 한참 옷을 입고 있었다.

"오, 내 눈!"

임건우가 어리둥절해 하다가 이내 웃으며 "김비서네, 이 늦은 시간에 아직 퇴근을 안 했나? 비서직이 힘들죠! "

어쩐지 아까 그 인형의 표정이 이상하더 라니까.

"임건우, 니가 여긴 왜 왔어? 누가 오라고 했는데?" 임봉이 화가 바싹 올랐다. 누구든 이런 상황에서 기분이 나쁘련만 특히 임건우를 보니 더 했다.

김수정 역시 놀랐다.

그녀는 임봉보다 훨씬 더 충격적이었다, 왜냐하면 아까 산비탈에서 임건우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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