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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8화

연합군 사람들은 아놀드 장군이 한지훈에게 죽임을 당한 것을 본 후 즉시 겁에 질려 사방으로 도망쳤고, 더 이상 한지훈에게 대항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들은 겁에 질려 미칠 지경이었고, 한지훈과의 전투는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다!

그 후, 많은 수의 북양군이 달려들어 이미 사기가 꺾인 연합군들을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죽였다.

동시에, 한지훈은 홍장미가 현재 삼사자 제국의 방어선에 있으며, 이미 자리를 잡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지훈은 가는 길 내내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삼사자 제국의 방어선에 도착해 성공적으로 홍장미를 만났다.

한지훈을 본 홍장미는 감정이 북받쳐 하마터면 눈물을 흘릴 뻔했고, 한지훈의 품에 안겨 그녀의 이미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서럽게 울었다.

"집에 가자."

한지훈은 방어선 아래에 서서 홍장미를 향해 손을 뻗었다.

"성문을 열고, 북양왕을 맞이하라!"

홍장미가 명령을 내리자, 방어선의 성문이 열리며 한지훈과 그의 뒤에 있는 북양 군부대가 함께 들어왔다.

"사령관님… 정말 사령관님이 오셨어!"

"사령관께서 직접 군대를 이끌고 우리를 구하러 오시다니, 꿈은 아니겠지?!"

"역시 포기하지 않으니, 이렇게 승리를 거머쥐었군!"

다른 사람들은 한지훈을 보자마자 감격에 겨워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어떤 사람들은 다리에 힘이 풀려 무릎을 꿇기도 했다.

이 전쟁은 나흘 동안 계속되었고, 적군에게 포위되어 생존의 희망조차 잃어가고 있었다.

이 기간 동안 그들은 춥고 굶주렸으며, 동료들의 지원까지 기다릴 수조차 없었다.

더욱이, 그들의 지휘관은 그들에게 적의 중심부를 향해 진격하라고 명령했는데, 이는 그들에게 죽으라는 것과 같은 명령이었다.

하지만 북양군의 군사 규율은 무조건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고 감히 어떠한 반박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홍장미의 판단을 믿고 전진하는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결국 삼사자 제국의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 성공하여 적의 방어 진지를 성공적으로 점령하고, 많은 양의 보급품을 얻어 약간의 희망을 얻었다.

하지만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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