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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6 화

원아가 막 거절하려고 할 때, 갑자기 내일 계약이 순조롭다면 모레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닐이 날 찾았다는 건 틀림없이 무슨 이유가 있을 거야.’

원아가 바로 승낙했다.

“네, 어디서 만날까요?”

다닐은 주소를 그녀에게 알렸다.

원아는 메모를 한 후 전화를 끊었다.

다닐은 안드레이를 도와 일을 하고 있으며 공포의 섬에 속하는 사람이지만, 원아에게 많은 의학 지식을 가르쳐주었고, 두 사람은 사실 스승과 제자라고 할 수 있었다.

다닐은 결코 제자를 받지 않았고, 원아도 그를 스승이라고 부른 적이 없지만, 자신에 대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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