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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 화

“따라가. 하지만 조심해야 해.”

“에런 형님, 저분은 걸어가고 있으니, 우리가 미행하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사는 미행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차를 그렇게 느리게 몰면 분명히 알아차릴 거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원아도 멍청하지 않으니 몇 초만 지나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긴 그렇군. 데릭, 네가 그쪽에서 여기 사람을 보내서 미행해.”

에런이 말했다.

데릭의 목소리가 즉시 이어폰 쪽에서 들려왔다.

...

“알았어. 지금 우리 쪽 사람이 길모퉁이에 준비되어 있어...”

원아는 핸드폰 내비게이션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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