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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화

"OK, 내가 처리할게!"

이문기는 더는 친구를 설득하려고 시도하지 않았다. 그는 이 친구가 얼마나 고집스럽고 독한지 잘 알고 있다. 일단 말을 하면 그건 확정이다.

말을 마친 이문기는 서류 가방을 들고 병원 옥상을 떠났다.

동준은 이때 마침 전화 한 통을 받았는데, 그는 먼저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 두세 번 ‘응’하고 대답한 다음 이 병원의 주소를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핸드폰을 넣고 몸을 돌린 동준은 대표가 음침하고 무서운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지만 다가가서 말했다.

"대표님, DNA 유전자 검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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