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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화

"아니에요..." 원아는 힘없이 부인했다.

"찍혀도 뉴스를 막을 능력 있다는 거 알아요. 나는 그냥 하루 종일 일해서 좀 피곤해요. 돌아가서 쉬고 싶어요"

문소남의 깊은 눈동자가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는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낮추고 한마디 한마디 그녀 앞에 뱉어냈다.

"찍혀도 안 막을 거야. 아침에 당신하고 장정안이 합법적인 부부의 신분으로 뉴스에 났어. 나는 질투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고. 장정안하고 뉴스에 났으면서 나하고는 안돼?”

원아는 아이들이 들을까 봐 안절부절 하면서 목소리를 낮추어 말했다.

"그건 사고였어요. 질투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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