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388 화

원지민과 원아는 함께 위층에 가서 이야기했다.

문소남은 국제전화를 받고 합작 사항을 상담했다.

전화를 받는 과정에 남자는 원지민과 원아의 부자연스러운 대화 장면을 보았지만, 거리가 멀어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잘 들리지 않았다.

문소남은 막 전화를 끊었을 때, 원지민과 원아가 함께 정원에서 사라지는 뒷모습을 힐끗 보았다.

“저분은 자신이 원아 씨의 고모라고 했습니다.”

동준은 다가와서 감히 숨기지 못하고 자신의 대표에게 사실대로 보고했다.

문소남은 그제야 고모와 조카 두 사람이 사라진 방향에서 시선을 거두어들였다.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