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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화

두려운 느낌은 그녀를 마치 상처 입은 작은 동물처럼 느껴지게 했다. 어지러운 느낌 속에 흐느끼며 냉동고에 눌린 그녀의 몸은 덜덜 떨렸고, 대뇌 신경은 그녀에게 숨을 크게 쉬라 재촉했다......

강한 수치심이 그녀의 연약한 영혼을 덮쳐왔다.

문소남은 입술로 그녀의 하얀 목덜미와 빨간 귀뿌리를 문질렀다.

그리고 그가 깊이 들어왔다.

"안돼......"

그녀는 그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 그가 그녀에게 미친 듯이 키스했을 때처럼 아팠다.

"안돼...... 아...... 나가......"

그녀는 자신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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