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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0화

하지만 진명이 자신의 세력을 키우고 싶다면 그럼 먼저 명성부터 키워야 했고 그렇게 해야 많은 무사 고수들을 끌어들여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다.

진명이 만약 계속 은둔 생활을 한다면 무조건 이름 없는 그에게 의지할 무사 고수가 없을 것이다!

누구나 발전하고 성장을 하고 싶어 한다면 무조건 그 성장의 길에서 곤경과 방해물을 만나게 될 것이고 진명도 다를 바 없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다!

......

판매회에서.

진명과 서윤정 두 사람은 명정 그룹의 주요한 인물로써 서 씨 가문의 경호원들과 회사의 직원들을 지휘하면서 대가문 세력들을 맞이하였다.

서윤정은 강성 시의 4대 미녀 중 2 순위를 차지하고 있기에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어딜 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많은 젊은 세가자제들과 재벌가 자제들도 참지 못하고 모두 그녀에게 눈길을 주었다.

서윤정의 옆에 있는 진명과 다정해 보이는 그 두 사람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의 안색이 변하였다.

지난번에 명정 그룹이 진행한 개업식에서는 진명이 줄곧 임아린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임아린은 임 씨 가문의 아가씨였고 강성 시의 4대 미인 중 1순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진명이 그런 임아린과 그렇게까지 가까운 사이이니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려 해도 그건 힘든 일이었다.

이것뿐만 아니라.

후에 박기태와 이영걸 두 사람이 돌아가면서 그를 비웃고 조롱하였기에 사람들은 진명이 고아였다는 것과 이혼까지 한 적이 있는 머저리라는 것을 알게 되어 사람들의 머릿속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지금 다시 진명을 보게 되자 많은 세가자제들이 바로 진명을 알아보았다!

“또 그 자식이네!”

“이 자식은 지난번에 임아린과 딱 붙어 다니더니 지금은 또 서윤정을 끼고 다니네. 도대체 어떻게 한 거지!”

“맞아. 나도 궁금해. 권세도 없고 힘도 없는 고아에 심지어 전처가 바람까지 피웠었잖아. 난 사실 이 자식이 도대체 어떻게 무슨 능력으로 임아린과 서윤정의 호감을 샀는지 그에 너무 궁금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말도 안 되잖아!”

“됐다 됐어.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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