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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1화

“너 와이프 있지? 너 딸도 있지 않아? 내 말 한마디면 너의 집안 사람들 죽어, 우리 남씨 가문은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엄청난 세력을 가지고 있어!”

“오늘 내 털끝 하나라도 다치면 너랑 연관된 사람들은 다 죽게 될거야.”

“너의 집안 대대손손 이 땅에서 자리를 잡을수 없게 될거다. 내가 모조리 죽일거야.”

남문빈은 사자처럼 으르렁대면서 이강현을 겁주려 했다.

이강현은 잠자코 듣고만 있더니 웃으며 말했다.

“정말 유치하구나 너.”

남문빈은 이강현이 자신의 말에 겁먹은것 같았다. 좀만 더 힘을 내면 이강현이 도망칠것만 같았다.

“유치한건 너야, 넌 찌질이 사위 주제에 나랑 맞붙으려고? 고씨 집안 사람들이 네가 우리 남씨 가문을 건드렸다는걸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생각 잘 하는게 좋을거야, 우리 남씨 가문을 건드려서 너한테 좋을게 뭐가 있는데? 지금 무릎 꿇으면 목숨은 붙여둘게, 너의 와이프랑 딸애도 건드리지 않을거고.”

남문빈이 말하고 있을때 이강현은 이미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남씨 가문, 내가 지금 망하게 해줄게.”

말을 마친 이강현이 진성택한테로 연락했다.

진성택은 마치 이강현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화벨이 울리자 진성택은 재빨이 통화버튼을 눌었다.

“도련님, 준비 끝났습니다, 지시 내려주세요.”

“서둘러 끝내.”

이강현이 말했다.

“네, 알겠습니다.”

이강현은 남문빈을 보며 말했다.

“남씨 집안 좀 있으면 송두리채 날아갈거다.”

남문빈은 이강현이 허풍을 떠는거라 생각했다.

한성에 있는 작은 가문 사위 주게에 남씨 집안을 망하게 한다는건 웃음거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주접 좀 그만 떨래? 네가 한 말 내가 믿을것 같아? 남씨 집안은 네가 손도 대지 못할만큼 거대한 집안이야, 고씨 집안이 10개가 있어도 우리 남씨 집안은 끄떡도 하지 않을걸.”

“서울시 클럽, 와인바 등 70%가 우리 남씨 집안거야, 다른 곳에 있는 분점은 물론이고 지금 제일 잘 나가는 연예인들 절반이 우리 회사 엔터테이먼트 애들이야.”

“그외에 부동산, 금융,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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