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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 화

주호준의 편에 선 사람들은 당연히 고개를 끄덕이며 지지했다.

그러나 윤슬 편에 선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그중 한 부서의 부장은 직접적으로 손을 들어 발언했다. "주사장님, 회장을 선거해야 해요? 윤사장이 바로 회장이시잖아요? 윤사장은 우리 그룹의 최대 주주에요, 그녀 외에 또 누가 적합한가요?”

“맞아요, 그래서 이 회의는 전혀 의미가 없어요." 또 어떤 사람이 부의했다.

윤슬은 자기를 도와 말을 하는 고위층과 주주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맞은편에서 주호준은 그녀의 웃음을 보면서 어두운 표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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