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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화

윤슬은 방을 정리하고 저녁 피로연에 참석해 술을 마실 준비를 하려고 나가서 해장 약을 사려고 할 때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친구는 그녀에게 이따가 이 별장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그녀와 함께 살 것이며 그 사람이 남자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윤슬은 눈살을 찌푸렸다.

이 별장을 그녀 혼자 살게끔 다른 사람을 안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친구가 말했었다.

그런데 지금 친구가 약속을 못 지켰을 뿐만 아니라 남자를 안배했다니 윤슬의 마음은 좀 불편했다.

그러나 아무리 불편해도 그녀는 참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이것은 다른 사람의 별장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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