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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6 화

장비서의 이 말을 듣고, 부시혁의 동공이 갑자기 흔들리고, 몸도 경직되기 시작했다.

맞다, 만약 고유나가 단풍잎이라면, 그 편지를 보낸 주소는 동화 경도일 수밖에 없고, 양강구가 아니다.

생각하고 있을 때 테이블 맞은편에서 장비서가 다시 입을 열었다, “부대표님, 저에게 예전에 얘기하셨던 것 기억해요, 단풍잎이 개를 키웠었죠 맞죠?”

부시혁이 턱을 치켜세웠다, “맞아.”

“맞아요, 하지만 고가 집안은 지금까지 개를 키운 적이 없어요, 그리고 대표님이 예전에 단풍잎이 의붓어머니와 여동생이 있다고 말하셨는데, 채연희는 본처예요,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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