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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4 화

윤슬은 자는 척하며 성준영과의 대화를 피했다.

곧 무상 고에 도착하려 하자, 부시혁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려고 휴대폰을 꺼냈지만, 뉴스 APP에서 비즈니스 뉴스를 받았다.

삼성 그룹의 남연 지점, 강청 지점 임원 두 명이 돈을 들고 도망쳤는데, 금액이 1,000억에 가까웠고 화가 난 고도식이 쓰러졌다는 것이다.

아래 기사 사진은 쓰러진 고도식이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이었다.

고도식의 돈을 갖고 달아났다고?

아주 좋았다!

이 기사는 윤슬이 박수갈채를 치고 싶게 만들었고, 심지어 고도식의 돈을 갖고 달아난 두 임원에게 감사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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