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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 화

그녀는 윤슬이 천강 그룹을 인수한 것에 대해 조금의 희망도 갖지 않았고 천강 그룹이 망하면 다시 육재원 회사로 돌아갈 심산이었다.

오늘 윤슬이 했던 이 말은 그녀에 대한 비서의 생각을 바꾸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나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비서는 빠르게 사무실을 나갔고 윤슬 혼자 바쁘게 움직였다.

윤슬은 처음 이런 것들을 접한 데다 문서에는 전업 용어들이 많았기 때문에 문서를 보는 속도는 매우 늦었고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겨우 문서의 삼분의 일을 처리했다. 비서로부터 받은 점심을 먹은 후, 이어서 나머지들을 처리했다.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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