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겸, 너 임 아주머니랑 아는 사이야?"지난번에 병원에서 백이겸은 벤츠G500도 갖고 있고 병원의 원장과도 잘 아는 사이라서 강설천을 놀라게 했다.솔직히 그날의 백이겸은 정말 눈부셨다.그러나 아무리 말해도 백이겸은 이문양 및 자신 옆의 조신걸보다는 여전히 뭔가 부족하다.이문양의 집에는 큰 회사가 있고, 그 자신도 회사를 차리고 사장이 되었다.비록 차는 백이겸의 벤츠G보다 못하지만 이문양은 장래성이 있잖아.조신걸은 바로 지난번에 자신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그 인사부 부사장이다.대그룹의 임원이며 월급이 후하고 연말배당금 등도 있고 자기 사업을 하는 사무직이다.그러나 백이겸은 뭐가 더 있겠어?비록 백이겸도 지금은 반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강설천은 그에게 고등학교 때의 정이 없어졌다."응응, 아는 사이야. 임 아주머니가 초대한 사람이 너희들일 줄은 몰랐어. 공교롭게도!"백이겸은 고개를 끄덕였다.어떤 사람은 백이겸에게 노하고 있지만 그래도 앉아서 식사하면서 이야기했다.백이겸이 옆에서 뭔가 좀 알아차렸다.이문양과 강설천의 관계가 지난번보다 좀 소원해진 것 같다는 것이다.뭐랄까.예전에 강설천은 항상 이문양의 곁에 있었고, 이문양도 강설천을 좋아했다.그러나 지금 강설천의 태반의 주의력은 모두 조신걸에게 집중되었다.이문양은 때때로 차갑게 백이겸을 한 번 보고, 또 질투하며 조신걸을 힐끗 보았다.아무튼 그는 얼굴이 좀 언짢다.그러나 이문양도 그리 재수없는 것은 아니다.허현윤의 모습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용모는 강설천과 똑같이 예쁜데 그보다 약간의 단순함이 더 있으며, 순수해서 사랑스럽다.그래서 이문양은 조신걸을 질투하면서 허현윤에게 호의를 보이기도 했다.유몽철도 허현윤이 예쁘다고 보고 허현윤에게 호의를 보였지만 이문양의 안색을 보고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다.그러나 어색한 것은 허현윤이 백이겸에 관심이 있는 것 같아, 계속 자신의 젓가락으로 백이겸에게 반찬을 집어주었다.이문양과 유몽철을 매우 불쾌하게 했다.아무튼 이 식
여자 종업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꺼져!"한 남자가 욕을 했다.뒤이어 룸의 문이 발로 차여 열렸다.짧은 머리를 하고 목에 금목걸이를 한 장정 일곱여덟 명이 몰려들었다.저마다 옷을 발가벗고 몸에 용무늬를 하여 패기가 넘쳐 보인다.그들은 손에 자신의 반팔을 들고, 지금 차갑게 방안의 사람들을 훑어보고 있다.그중 티셔츠를 입고 사장님 가방을 끼고 있는 한 사람이 담배를 피우면서 말했다."이 룸은 누가 예약한 거야? 다른 곳으로 바꿔!" "우리가 왜, 너희들 누구야!"허현윤이 노기등등하게 일어섰다. 그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누구냐고? 내가 양문룡이야. 모르면 나가서 좀 알아봐!"가방을 낀 양문룡은 담배꽁초를 땅에 던져 밟으며 말했다.그리고 임서연은 눈썹을 치켜뜨더니 분명히 양문룡이라는 이름을 들은 바가 있는 모양이다."양 사장님, 그런데 우리는 아직 다 먹지 않았는데, 어떻게 바꾸겠어요?"임서연은 웃으며 말했다."어떻게 바꾸냐고? 각자 음식을 들고 다른 곳으로 가서 먹어!"양문룡은 냉소하며 말했다.너무 어색해서 임서연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만약 음식 들고 나가서 먹는다면, 이문양의 체면을 완전히 잃게 하는 거잖아.그는 무기력하게 욱하는 딸 허현윤을 끌고 앉힐 수밖에 없다.이문양과 유몽철은 침착하게 눈앞의 이 장면을 보고 있다.다만 이문양이 좀 조급했다.‘이런, 백이겸은 오늘 아무리 해도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니? 첫백이겸이 입을 열기만 하면 맞아 주는 첫번째 방안대로 못하겠다. 정말 겁쟁이다!’그리고 백이겸도 생각하고 있다.‘평소에, 이문양과 유몽철은 모두 나서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다. 오늘 그둘은 위세를 부려야 하는데 자신이 그 둘의 위세를 떨치고 싶지 않으니 나서서 이 일에 관여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두 사람이 왜 말도 안 할까?’이렇게 생각하면서 가만히 있었다."다들 안 나가 뭐 하는 거야? 빨리 나가라고"양문룡은 목을 흔들며 탁탁 소리를 냈다.빵-!갑자기 이때
이문양은 바로 일어서서 소리쳤다.양문룡 그들은 즉시 그만두었다."새끼야, 너도 죽고 싶니?"양문룡은 험상궂은 얼굴로 이문양을 향해 걸어왔다."너희들 함부로 하지 마, 문양오빠의 아버지가 누군지 알아?"강설천은 요 몇 년 동안 비록 약간의 세상 물정을 겪었지만, 이와 같은 장면은 정말 본 적이 없었다. 사고가 나자 원래 조신걸이 그녀에게 준 안정감은 단번에 사라졌다.역시 이문양이 좀 더 훌륭하다.이때 강설천이 무서워서 직접 이문양네 집 배경으로 그를 겁주려 했다."흥! 누구야?"강설천이 막 답하려 하는데 이문양에게 팔을 잡아당겨 입을 다물라고 했다."설천아, 내가 진작에 말했잖아. 내 일은 앞으로 우리 아버지가 다시 참여하지 못하게 할 거야. 내 뒤에 서 있어. 괜찮아, 내가 해결할게!"이문양이 말했다."어? 근데 문양 오빠!""내 뒤에 서!"이문양은 패기 있게 강설천을 향해 울부짖었다.강설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속에는 오랜만에 안정감이 생겼다.얌전히 뒤에 서 있다."문룡형님이지, 나는 이문양이라고 해, 작은 회사를 하고 있는데 나는 당신이 매우 유명하다는 것을 알아. 나의 양형은 명동에서 왔는데도 당신을 알고 있어!"이문양은 한 손에 주머니를 꽂고 웃으며 말했다."오?" 양문룡은 놀란 척했다.그러나 임서연은 이문양의 처사가 뜻밖에도 이렇게 침착한 것을 보고 더욱 마음속으로 찬양했다."너의 양형도 나를 알아? 명동에서 왔다고? 이름이 뭔데?"양문룡이 물었다."김현우, 명동과 현재 행복 마을의 세력은 모두 그를 김 사장이라고 부르는데, 문룡형은 들어본 적이 없어?"이문양이 웃으며 말했다."뭐라고? 김 사장은 너의 양형이야?"양문룡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솔직히 진짜 같다."개소리, 김 사장은 누구야? 명동그룹 사람은 너를 알 수 있겠어?"양문룡은 의문했다.임서연도 이문양이 진짜 이렇게 대단한지 의심했다.그 김 사장을 양형으로 삼았다고?"허허, 못 믿어? 그러면 내가 우리 현우형님에게 전화를 해서 직접 너
"누가 소란을 피우나?"젊은 남자는 횃불 같은 눈빛으로 말했다.양문룡은 청년을 보자마자 갑자기 멍해졌다."정말 김 사장이십니다. 오해입니다. 허허, 저는 양문룡입니다. 줄곧 이 북거리 일대에서 놀고 있습니다!"김현우는 마침 초대받아 금여산 옆에 있는 노래방에 있었는데, 이문양의 집에 이렇게 많은 은혜를 입었다고 조금도 도와주지 않으면 안 좋으니 아예 다가와서 봤지."허허, 무슨 일이야, 문양아, 너 안 다쳤지……?"김현우가 물었다."나 괜찮아, 현우형!"이문양은 김현우의 곁으로 가서 담배 한 개비를 들고 건네주며 불을 붙였다.그러나 김현우는 몇 모금 피우지 않아 갑자기 담배가 땅에 떨어졌다."현우형, 왜 그래?"이문양이 궁금해서 물었다."당신은……여기 계십니까?"김현우는 놀라서 앉아 있는 백이겸을 바라보았다.백이겸이 누구인지, 그는 비할 데 없이 잘 알고 있다. 심지어 집단에서 백이겸에 대해 매우 잘 아는 소수의 사람 중의 하나이다.그리고 백이겸은, 정말 평소에 어수룩하고 정직한 운전기사 김기사가 뜻밖에도 이문양 같은 방탕한 도련님과 잘 놀고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응응!"백이겸은 고개를 끄덕였다.옆에 있던 유몽철도 큰손에게 한마디 할 수 있도록 김현우 앞에 가서 가볍게 말했다."김 사장님, 바로 이 녀석입니다. 우리는 오늘 원래 그를 때리려고 했습니다!""뭐, 너희들이 때리려는 사람은 그 사람이야?" 김현우는 대경실색했다."흥, 김 사장, 이 녀석이 당신의 양동생에게 미움을 사다니, 이것이 바로 나의 체면을 깎이는 건데 내가 가서 때려눕힐 겁니다!"양문룡 그들은 모두 김현우의 표정이 무슨 뜻인지 알아내지 못했다.지금 막 손을 쓰려고 한다.김현우가 발을 들어 80여 근의 양문룡을 직접 걷어차고 땅바닥에 세게 내리쳤다."젠장, 이런 말 하다니. 내가 널 때려죽일 거야!"김현우는 운전사로서 당연히 싸울 수도 있고 저항할 수도 있다.그런데 이 사람들이 도련님을 때리려는데 그럼 자신도 도련님을 때릴 건 아니야?
백이겸을 공손하게 대하는 김현우의 태도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강설천은 백이겸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예전에는 백이겸의 인맥관계가 보통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백이겸이 정말 어떤 사람이든 다 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게다가 김현우처럼 대단한 인물은 누가 백이겸을 치려 한다는 말을 듣고 뜻밖에도 손을 써서 훈계하며 인정사정도 따지지 않았다."오늘은 정말 공교롭네. 게다가 김 기사 너 오지 않으면 내가 얻어맞을 거야!"백이겸은 어쩔 수 없이 쓴웃음을 지었다.지금에 와서 양문룡 이 일을 그도 알아차렸다. 아마 이문양이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것이다. 백이겸이 왠지 방금 그 두 사람이 늘 한바탕 웃었는데 알게 되었다!"농담이군요!"김현우가 몸을 굽혀 말했다.이번 식사는 아주 어색하게 먹었는데, 어쨌든 백이겸은 배불리 먹었다.임서연은 이문양이 이렇게 얻어맞은 것을 보아도 밥을 먹을 마음이 없었다.일찍 계산했다."김 사장님, 당신은 백이겸과 이렇게 잘 알고 계셨네요. 저는 은행의 부처장입니다. 당신의 그룹이 만약 일부 유동 자금을 은행에 저축하신다면, 많이 부탁드립니다!"임서연은 아직 교제를 맺는 것을 잊지 않았다.김현우는 당연히 그런 능력이 있는데 그러나 지금 그는 백이겸을 바라보며 그의 뜻을 물었다.백이겸은 흔적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오늘 만약 임서연이 자신에게 밥을 사주지 않았다면, 그녀의 업무도 성사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된다고 할 수도 있으니 한번 도와 줘도 될 것 같다.그리고 이때, 룸의 양문룡 그 사람들이 또 싸우는 것을 들었다.그러나 이번에는 분명히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이문양을 에워싸고 구타하고 있다.이문양의 손을 빌어 김현우를 사귀려고 했는데 결국은 미움을 샀다.양문룡이 어찌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한 무리의 사람들이 온통 이문양을 향해 화를 냈다.백이겸은 이문양의 비명을 듣고 냉소만 했을 뿐, 마음속으로는 그들 진짜 교훈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강설천은 줄곧 복잡한 눈빛
그래서 강설천은 일부러 임서연 모녀와 가깝게 섰다.이제 허현윤의 말도 똑똑히 들렸다."노래방에 무슨 일이야?" 임서연이 묻기도 전에 강설천은 긴장하여 물었다."오오, 지난번에, 우리는 노래방에 놀러 갔는데, 한 친구가 우리 행복 마을 유씨 광업의 유강림과 충돌했다. 유강림을 건들려서 당시 임동민 같은 능력이 있는 사람들도 모두 간담이 서늘했다. 유강림은 우리 여자 몇 명을 남아서 그와 함께 술을 마시게 하려 했다!""어? 현윤아, 이런 일도 있었어? 왜 나한테 말 안 했어!"임서연은 단지 백이겸이 딸에게 큰 식사를 대접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 분명히 그날 사실 큰 충돌을 일으켰다는 것을 방금 알게 되었다."나는 엄마가 걱정할까 봐 말 한 했어요, 됐어요, 그때 나는 놀라서 울 뻔했어요. 임동민 그들이 이미 도망갔는데, 마지막에 어떻게 되었는 지 알아요?""어떻게 됐어?" 임서연도 무서워했다."결국 위기의 고비는 백이겸이 나서서 그 유강림이 우리를 모두 놓아주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허현윤은 말하면서 마음속으로 아마도 그 순간부터 자신이 백이겸에 대해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럼 백이겸은 후에 어떻게 되었어? 그를 남겨 두었는데 유강림 같은 부잣집 도련님은 백이겸을 가볍게 용서할 수 있겠어?"이번에 질문한 사람은 강설천이다."그래, 바로 이것 이상해. 나중에 나는 정말 백이겸을 걱정해서 모두를 함께 돌아오게 했다. 결국 돌아갔을 때, 노래방에는 수십 대의 마이바흐에 의해 물샐틈없이 둘러싸였다. 노래방, 그리고 유강림 및 그의 친한 친구들은 모두 그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에 의해 부서졌다. 우리는 당시 두 패의 사람들 싸웠다고 생각했어!""백이겸을 걱정해하고 있었는데, 결국 백이겸이 노래방 옆에 있는 것을 보고, 아무 일도 없는 사람처럼, 또 아주 비싼 프랑스식 음식을 시켜 밥을 먹었어! 그래서 백이겸은 나에게도 음식을 사 줬어! 그러나 나는 노래방에
"당부처장, 당신은 지짜. 임 부처장은 가까스로 기뻐하는데 타격하지 마세요. 이렇게 큰 지표는 행장이라고 해도 반드시 완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임 부처장은 말할 것도 없어요!"당미란과 친한 여자가 지금 비꼬며 말했다.당미란은 의기양양하게 말했다."그래, 나도 임부처장이 이렇게 큰 능력이 있을 수 없겠지!"임서연은 웃기만 하고 말을 하지 않았다.이때"행장님!""행장님!"한 중년이 종종걸음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직원들이 잇달아 일어나 소리쳤다."주 행장님, 무슨 일이세요? 더우신가 봐요!"당미란은 남편 때문에 행장님한테도 면목이 있는 편이에요.뜻밖에도 줄곧 그녀에게도 겸손했던 주 행장은 지금 뜻밖에도 그녀를 보지 않고 그녀의 말도 듣지 못한 것 같았다.곧장 임서연 앞에 왔다."서연아, 너는 이번에 우리 은행을 위해 큰 공을 세웠구나, 나는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어!"주 행장은 분명히 매우 흥분했다."주 행장님, 왜 그러세요?" 임서연은 무엇을 생각나 물었다."하하, 예전의 명동그룹, 아니, 지금은 드리머 그룹이다. 나는 꿈에도 그들의 합작을 끌어들이고 싶었지만 전혀 합작을 못 되었어. 비록 그들 직속 산하의 작은 회사라도 끌어들일 수 없어!""결국은 서연이 너는 단숨에 드리머 산하 30여 개의 자회사, 그리고 60여 개의 그들이 융자한 기업의 합작 주문을 따냈는데, 그리고 합작할 회사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나는……나는 어떻게 해야 할 줄은 모르겠어"주 행장의 흥분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그리고 주 행장뿐만 아니라 임서연도 지금 놀랐다.그녀는 백이겸을 보고 한두 개의 회사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30여 개의 직속 회사와 60여 개의 융자 회사까지?맙소사!이번에는 자신이 처장이 되는 것만이 아니겠지?"하하, 내가 오늘 온 것은 바로 내일 우리가 정식으로 그들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니 서연이 너는 같이 가야 돼. 이 부처장의 신분은 너무 적합하지 않아서 나는 이미 위에 보고했어,
"백이겸이야, 너는 나보다 더 잘 알잖아, 어러분 백이겸이 누군지 알아? 바로 어제 우리가 토론한 현금 1억 2000만 원을 찾는 그 젊은이, 바로 그 사람이야, 내 딸의 좋은 친구다, 그는 내 딸에게 정말 잘해 주었어!"사무실의 사람들은 모두 잘 알고 있으니까 임서연이 말하는 것을 조금도 꺼리지 않는다."와우! 이게 바로 좋은 사위구나!"사람들이 부러워하며 말했다."너…… 헛소리하지 마, 백이겸이 이렇게 큰 능력이 어디 있어? 헛소리야!"당미란이 소리쳤다.이 말은 마치 날카로운 가시가 그녀의 마음속에 박힌 것 같다."하하, 그냥 내가 헛소리한 것으로 치자. 그래, 내가 헛소리하는 거야. 되지!"임서연은 즐겁게 웃었다.당미란은 기가 막혀 죽겠다.이미40대가 되는데 경쟁상대가 승징하는데 자신이 상가의 개로 여기는 백이겸이 그녀를 도와 주는 거라니.회한과 질투 끝에 울기 시작했다!백이겸은 이제 이미 호텔에 있는데 전화 한 통을 받았다.이정국이 전화온 것이다."도련님, 두 가지 일이 있어요!"이정국이 말했다."이 사장님, 말씀하세요!""첫째는 당신의 그 옥패의 문제예요. 그 허 어르신은 이미 약간의 미목을 연구해냈어요. 저는 또 각지에서 몇 명의 대가를 찾아 마지막 확인을 도와주니까 하루 이틀이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현재는 단지 옥패 원료 산지는 서남 방향에서 왔다는 것을 예측한 것일뿐이에요!"이정국이 말했다."서남쪽에서……그래요, 그럼 최종 결과를 기다려요, 그럼 두 번째 일은?"백이겸은 일의 실마리가 잡히는 것을 듣고 매우 기뻤다."두 번째 일은 오늘 저녁에 시간이 있는지 물어보려고요. 허허, 우리가 행복 마을에서의 이번 투자, 그리고 명동시에서의 대개발을 각 지도자는 매우 중시해요. 오늘 오후에 시찰하러 올 건데 저녁에 제가 술자리를 차렸어요. 만약 당신이 올 수 있다면, 우리가 지도자에 대한 존중을 보여 줄 수 있어요!""오오, 누가 올 거예요? 난 시간이 있어요!"백이겸이 물었다."황민한 국장,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