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겸은 핑계를 대고 화장실에 갔다.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는 동안 강설천도 마침 여자 화장실에서 나왔다.분명히 백이겸을 따라 온 것이었다.여기서 만나서 둘 모두 좀 어색했다."백이겸, 아직 너와 이야기를 잘 나누지 못했어. 너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니?"강설천은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해맑게 웃었다.자신이 이전에 백이겸과 사이좋게 지냈으니 백이겸과 이문양의 모순은 그녀가 자연히 잘 알고 있었다.지금은 자신이 이문양과 가까워지는 것이 누구라도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괜찮지!" 백이겸이 휴지를 꺼내 손을 닦았다."아직 직장을 구하지 않았다면서요? 미래에 무슨 계획이 있어요?"강설천이 물었다."내가 스스로 뭘 좀 하고 싶어!"백이겸은 사실대로 말했다.강설천은 눈썹을 약간 찌푸리면서 엷게 웃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백이겸, 내가 보기에는 너는 일자리를 좀 찾는 것이 더 좋아. 어떤 일이든 다 괜찮아. 너도 네가 다른 사람과 드른 것을 잘 알고 있지!""아니면, 문양과 잘 놀아. 그는 지금 스스로 회사를 차렸으니 회사에도 마침 일손이 부족해. 만약 갈 생각이 있다면, 내가 문양에게 너를 그의 회사에 취직하도록 부탁할 수 있어!""한 달에 40만의 월급을 주는 것도 괜찮은데!"강설천이 이렇게 권고했다."고마워, 하지만 내가 가고 싶지 않아!"라고 백이겸이 웃으며 말했다."에이, 백이겸, 나는 고등학교 때 문양이 너를 때린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러나 문양이 그때 너무 충동적이어서 이해할 수 있어! 그리고 생각해 보니 만약 그때 네가 문양의 말을 듣고 그에게 숙제를 베꼈다면, 그는 너를 때리지 않았을 거고, 지금 네가 졸업해서도 도와주겠지. "강설천이 말했다."응응, 사실 그 일은 나도 마음에 두지 않았어! 맞다, 너의 부서 부사장의 그 일도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직접 너희 사장님이나 너희 회사에 파견된 임원에게 상황을 설명하면 그들은 반드시 엄숙하게 처리할 거야!"사장님 내지 회사의 임원도 모두 당초에 명동그룹의 원래구성원
이 노여움은 바로 방금 룸에서 나온 이문양에서 온 것이다.방금 한 소녀도 화장실에 가려고 했는데, 룸에서 막 나오자마자 한 남자가 강설천을 막는 것을 보았다.그래서 이문양은 소식을 듣고 바로 일행을 데리고 몰려왔다"왜요? 이 새끼들! 방금 누구한테 소리 질렀어?"분명히, 조 사장도 무위도식한 사람이 아니었다. 당장 낯빛이 어두워지면 물었다."이 사람은 내 동창인데, 네가 왜 내 동창을 가로막는 거야?"이문양이 가장 먼저 나서서 물었다.강설천은 무서워서 바로 이문양의 뒤로 숨었다."설천아, 내가 이번에 모시라는 회사 동료와 지도자는 간단하지 않아. 네가 만약 속셈이 있다면, 나와 함께 들어가라! 그리고, 이 새끼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알려줘라?"조 사장은 뒷짐을 지고 말했다."문양아, 그의 이름은 조태우이고, 바로 우리 부서의 부사장이야!"라고 강설천이 말했다."어머, 바로 그 사람이야?"이문양은 오후에 이 조태우를 찾아 귀찮게 하려고 했는데 결국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찾았네.강설천도 분명히 여기서 이 늙은 색마를 만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흥, 나는 마침 너와 이야기를 좀 하고 싶었는데, 조 사장, 너는 내가 누군지 아니? 우리 아버지는 이성훈! 행복 마을에서 가장 큰 주방용품 상가는 바로 우리 집이다!"이문양은 직접 자신의 내력을 알렸다.그리고 이 말을 듣고 조태우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이씨 주방용품 상가는 그가 당연히 들은 적이 있다.예전에는 행복 마을에서 그냥 이류 회사였다.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씨 주방용품 상가는 환경보호를 잘 했기 때문에 드리머 그룹의 투자를 받아그룹의 프로젝트 중 하나에 속하다.따라서 그 주방용품 상가의 지위도 높아지고 지금은 행복 마을의 일류라고 할 수 있다.같이 투자를 받는 그는 한 부서의 부사장에 지나지 않으니 당연히 가늠해 보아야 한다."오오, 이씨네 도련님이구나. 그런데 이 도련님, 내가 지금 설천을 찾는 것은 우리 회사 일이야. 네가 끼어들 차례는 아니지?"조태우가 냉담하게
그리고 그는 자기 아버지의 실력을 믿고 동창들 앞에서 허세를 부리려고 했는데뜻밖에도 조태우 쪽 사람들이 더 난폭하고 조금의 체면도 주지 않은 데다가 얻어터져죽겠다!이문양이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구급차부터 불러!" 이명설은 얼른 휴대전화를 꺼내 전화를 걸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차가 왔다. 이명설은 임상의사였으니 물론 당장 차에 올라 싸매주었다."문양 오빠가 병원에 갔는데 우리 이제 어떡하지?""그러면 우리도 가자. 만약 이따가 그 패거리가 사람을 불러오면 어떡하죠?""그래, 저 사람들도 간단하지 않아 보였구나!"왕유미는 어찌할 줄은 몰라서모두들 지금 이창준을 바라보고 있다.이창준은 사실 좀 멍청하다.두 번째 싸울 때 그는 상대방이 어떤 임원인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찌질했고, 어떤 사람에게 발로 차여 넘어진 후 감히 반격하지 못했다.후에 이문양만 맞고 있었다.지금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 갑자기 또 우쭐대며"모두들 조급해하지 마, 우리 먼저 차를 몰고 병원에 가자, 문양의 아버지는 틀림없이 갈 거야!"라고이창준이 말했다.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호텔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다.백이겸은 제자리에서 멍해졌고, 따라 내려서 차를 몰았다.제기랄, 원래 아주 간단한 일인데 강설천이 스스로 반영하든지, 틀림없이 조태우를 처리할 거고정 안 되면 자기가 전화하면 이 일은 해결되겠다.이렇게 크게 벌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사람들이 이미 주차장에 들어가서"우리는 지금 모두 네 대의 차가 있는데, 또 누가 차를 몰고 왔어?"지하 주차장에서 이창준은 재빨리 물었다.강설천은 울었다."나 때문이야! 다 나 때문이야!"아직도 깊은 자책감에 빠져 있다."흥, 설천아, 이게 어떻게 너를 탓할 수 있니? 방금 내가 나갔을 때 다 봤어. 네가 그 색마에게 막혔을 때 백이겸이 바로 옆에 있었어. 그는 상관하지 않았어. 만약 그가 관여했다면 뒷일이 없었을 거야. 모두 그 사람 때문이야!""맞아, 설천아, 다 백이겸을 탓
"맙소사, 이 G500은 5억 원이나 된 거야!"어떤 사람이 걱정스럽게 말했다.사고로 벤츠 G500의 파손 상황은 분명히 덜 심하다.그러나 정말 배상하면 이천여 만 원도 부족할 거니까이창준은 걱정했다."내가 잘못한 탓이야, 내가 아니었으면 이창준 너도 차를 부딪치지 않았을 거야!"강설천은 깊은 자책에 빠져 있다.에이, 솔직히 말해서 오늘 일련의 일들은 모두 자기 때문에 일어난 거야.이문양이 얻어맞았고 지금 이창준이 자신을 병원으로 보내려 하다가 또 차를 들이받았는데 이는 어떻게 해야 돼?강설천은 머리가 터질 것 같다.다른 학생들도 겁에 질려 해결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됐어, 별일 아니야, 너희들 할 일이 있으니 어서 가!"백이겸은 이때 주머니를 끼고 말했다.공교롭게도 이 차는 남의 것이 아니라 바로 백이겸의 것이다.자신의 람보는 다른 사람에게 부딪혔고, 지금 새 차도 부딪혔다.왜 이렇게 재수 없어?그러나 비록 부딪혔지만, 백이겸은 강설천 그들이 속이 탄 모양을 보고 그들에게 수리비를 달라고 말하기 어려웠다.“씨발, 그렇게 쉬운 일이야, 이게 무슨 차인지 알아? 이게 G500이야, 누가 감히 가겠어, 이 차 주인한테 들키면 우리 다 죽었어, 너 정말 알아?”왕유미는 흥분해서 비웃었다."우리 이렇게 하자. 우리 여기서 차 주인을 기다려 그에게 잘 사과하자. 그가 기뻐하면 따지지 않을 지도 모르겠어."한 여자가 이때 아이디어를 냈다."좋은 생각이야, 지금 가는 것은 분명히 현명한 행동이 아닐 거야!"많은 사람들이 잇달아 맞장구를 친다.그중 어떤 여학생은 마음속으로 꼭 차주인을 만나야 하는 생각이다. 만약 차주인이 젊은 미남이라면? 헤헤."아니면 이창준 너희들 먼저 가라. 나는 여기에 남아 차주인을 기다리고 배상 일을 해결할게!"강설천은 이때 말했다.비록 그녀는 돈이 얼마 없지만, 이 돈은 틀림없이 다른 사람이 이창준을 전부 내도록 할 수 없을 것이다."안 돼, 너만 여기 두면 안 돼. 우리 이렇게 하자. 모두 지인한
그러나 이 때문에 분명히 이창준의 그 엔진 덮개가 모두 젖혀진 차는 더 이상 운전할 수 없게 된다.강설천의 일이예전의 정을 봐도 내버려두는 것이 안 되니까"가자, 너희들은 내 차를 타, 내가 병원에 데려다 줄게!"백이겸이 담담하게 말했다.지금의 백이겸이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실제로 백이겸은 버스 정류장에서 말을 할 때부터 줄곧 이런 담담한 태도였다.하지만 그전부터 겁쟁이로 느껴져 아무 느낌도 없었다.지금 백이겸이 다시 말하는 것이 약간 냉담하고 작은 멋진 느낌이 들어 약간의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백이겸,백이겸! 이게 네 차야?"왕유미가 눈을 부릅뜨고 물었다."앙, 받은 지도 얼마 안 됐어!"백이겸은 고개를 끄덕였다."어머나! G500야, 그런데 백이겸이 G500을 샀다니!"왕유미는 감격하여 말했다."백이겸, 내가 너의 차를 타도 되겠니?""그래!""아, 와싸, G500을 탈 수 있어!"왕유미는 기뻐서 박수를 치고 차에 올랐다.강설천은 옆에 서서 얼굴이 빨개졌다.에이, 아까는 줄곧 백이겸을 일자리으라고 권했는데, G500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그리고 처음에 자신이 함께 가자고 농담을 했을 때, 백이겸은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자고 하는데원래 그때 백이겸은 차를 몰고 자신을 태우고 가려고 했다."설천, 빨라 타!"백이겸은 강설천이 쑥스러워하는 모양을 보고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강설천은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조수석에 앉았다.곧 차가 꽉 찼다.백이겸은 차를 몰고 그들을 태우고 먼저 갔다."백이겸, 백이겸, 빨리 말해봐, 이 차를 어떻게 샀어? 너 발달했어?"길에서 왕유미는 차창을 열면서 머리를 내밀고 사진을 찍으면서 궁금하게 백이겸을 물어봤다."이 차는 산 것이 아니라, 한 행사에 참가하여 준 것이다!"백이겸은 사실대로 말했다.그가 직접 산 그 람보는 아직 운정산에 놓여 있다."어? 준 거야?"왕유미는 약간 실망했다.왕유미 옆에 있는 몇 명의 여학생도 자신의 생각이 있다.그들 몇 명은 아직 남자친구가
이문양은 지금 김형에게 도움을 부탁하고 있다.무슨 말을 했는지 강설천 그녀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문양도 전화를 끊었다."문양아, 미안해, 다 내가 저지른 일이야!"강설천은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설천, 이게 무슨 소리야, 나는 그 사람이 물어보지도 않고 감히 손을 댈 줄은 몰랐다. 안심해라, 우리 아빠가 그들을 처리하고 있어! 맞다, 너의 일은 나도 우리 아버지에게 말했다!"이문양은 성나게 말했다.강설천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할 때 그녀의 핸드폰이 갑자기 울렸다.전화를 받고응응 하고 끊었다."끝장났어, 방금 우리 사장님이 내가 해고되었다고 통지했어!"강설천이 힘이 없이 말했다.해고되었다는 것은 드리머 그룹 산하의 많은 자회사와 투자 회사, 자신이 모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다.좋은 기회가 이렇게 없어졌단 말인가?"뭐? 잘렸어?"이문양도 생각지도 못했다. 원래 강설천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여이 여자아이가 자신을 숭배하고 사랑하게 하려 했는데먼저 한바탕 얻어맞고 강설천의 일을 성사시키지 못했어. 그리고 지금은 강설천이 직접 회사에서 제명까지 되었다."에이, 문양아, 그럼 이제 어떡하지? 분명히 저쪽은 앞으로 설천을 놔 두지 않을 건데!"왕유미가 물었다."흥, 문양오빠의 아버지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아무리 해도 그 부사장보다 더 강하겠지!" 어떤 사람이 말했다.이때 이문양의 핸드폰이 울렸다.그는 급히 받았다."아버지, 상황이 어땠어요? 뭐라고요? 아이구, 알았어요, 그럼 내 일은 어떡하지요? 그래요, 알겠어요!"전화를 끊고 이문양은 핸드폰도 잡지 못하고 침대에 떨어졌다."문양아, 무슨 일이야?"강설천이 물었다."나도 끝장났어. 나를 때린 사람은 본사에서 온 임원이야. 우리 아버지는 김형을 부탁했지만 김형은 고작 운전기사라서 그 임원보다 체면이 서지 못했어. 게다가 그 임원은 이전에 조자흥 사장을 따라 일해서 조사장의 직계 심복이었어. 김형도 감히 관여하지 못했다. 우리 아버지는 지금 내가 오늘 저녁에 그
사람들도 어리둥절해졌다.어머나, 이 반전도 너무 빠르지?"설천아, 이게 반드시 누군가가 너를 도울 것 같아. 그렇지 않으면 사장님까지 나서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네가 괴롭힘을 당하고 억울하다는 것을 알아내도 사장님이 직접 너에게 전화해서 사과할 필요가 없잖아!""맞아, 그리고 이게 임원의 뜻이라고 말했는데, 틀림없이 누군가가 도와준 거야!"왕유미가 말했다."응응, 내 느낌도 그래. 회사의 예비간부로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것 알지.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임원과 사장이 친히 나서게 할 능력이 있니?"강설천이 미간을 비볐다.갑자기 그녀는 고개를 번쩍 들어 백이겸의 몸에 시선을 고정시켰다."백이겸!"강설천이 일어서다."어? 백이겸?"왕유미 그녀들도 모두 놀라서 백이겸을 바라보았다.백이겸도 강설천이 이렇게 빨리 자신을 생각날 줄은 몰랐다.확실히, 방금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틈을 타서 백이겸은 나가서 이정국에게 전화를 걸어 이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그러나 이렇게 빨리 강설천에게 알아맞힐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백이겸, 너야!"강설천은 백이겸을 향해 걸어왔다:"너는 알고 있니? 너의 한 마디가 나에게 일깨워준 거야. 방금 길에서 네가 주변의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했잖아. 그리고 때로는 결국 자신이 업신여기는 사람이 자신을 도와줄 거라고도 하고!""나를 도와준 그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아! 백이겸, 일깨워 줘서 고마워!"강설천은 진지하게 백이겸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내가 막 회사에 들어갔을 때, 나를 채용하는 그 인사계 부사장은 매우 젊고 부지런한 사람이었어. 비록 매번 만날 때마다 그는 단지 나에게 간단히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을 뿐이지만, 그는 암암리에 사실 나를 많이 도왔어!""처음에는, 나는 그가 성실하고 쉽게 만족하여, 일에만 몰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사람이야말로 조용하며 내포가 있는 그런 사람일 것이야. 아마도 그가 나를 도왔을 거야. 그저께 나는 동료가 그의 신분을 추측하는 것을 들었어.
"진 선생님, 지금 뭐하러 가십니까?"원장은 백이겸과 딱 마주쳤다.지금 손을 비비며 흥분하게 백이겸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응? 진 선생?"병실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이 장면을 보고 멍해졌다.특히 이미 부축을 받으며 병상에서 내려 원장과 인사해서 허세를 부릴 준비를 하고 있는 이문양은 더욱 어리둥절했다.그는 어떻게 백이겸 보고 선생을 불렀습니까?"원장님, 저 아세요?"백이겸도 멍해졌다."당연히 당신을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유씨 할아버지가 입원하셨는데, 제가 한 번 찾아뵈었는데, 그때 당신을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원장이 웃으며 말했다.백이겸은 생각해 보면 곧 알게 된다.지난번에 유씨 할아버지가 입원하셨을 때 자기가 식당에 가서 이명설을 만났잖아. 그리고 이명설은 당시 사업문제로 걱정하였다.자신이 이정국을 찾았을 때 이정국에게 이명설 문제를 좀 꺼냈으니이명설의 일을 해결해 줬다. 다만 마지막에 왠지 공로는 이창준에게 넘어갔다.그리고 아마 그때 이 원장은 자신의 말을 들었을 것이다.나중에 유 씨 할아버지의 말을 들었는데, 확실히 어떤 원장이 그를 보러 왔다고 말했다.하지만 백이겸도 마음에 두지 않았다."진선생님, 저도 수간호사에게 당신이 왔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특별히 당신을 보러 왔습니다. 어떤 요구가 있으면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우리 병원은 반드시 처리할 것입니다!"원장이 웃으며 말했다.또 옆에 있는 이명설을 바라보았다:"지난번에 말씀하신 후에 명설도 지금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특별히 열심히 일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병원의 일치된 호평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위해 좋은 인재를 추천했습니다!"원장은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그리고 백이겸과 또 다른 이야기를 나누어서야, 그 뒤에 따르는 사람들이 일일이 백이겸과 악수를 하고 떠났다.백이겸은, 애초에 이 원장을 찾지 않았을 거고 이정국 통해서 이 일을 처리했는데이 원장은 분명히 매우 유능해 보이니까 아마도 곧 자신을 남을 시킨 사실을 알아냈을 것이다. 그들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