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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5 화

임다윤도 그리고 이현도 마찬가지다.

송학진은 두 주먹을 꼭 쥐고 다시 물었다.

“지금 이현은 어디에 있어?”

“임다윤 씨가 자주 가는 미용실 지하에 있어요. 그곳은 수아가 먹었던 그 흥분제를 제조하는 곳이었거든요. 저는 직원이고 이현 씨는 책임자에요. 그들이 그곳에서 접선하는 걸 봤고 이번 일도 이현 씨가 시킨 겁니다. 그리고 잘 마무리되면 제 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출국시켜 준다고 했어요.”

그녀의 말을 들은 송학진은 아까보다 얼굴이 더욱 어두워졌다.

처음에 이 흥분제에 대해 알아보다가 분명 외국 암시장의 제품이라 판매자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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