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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의 도시 생활의 모든 챕터: 챕터 1551 - 챕터 1560

1743 챕터

제1551화

쿵!하늘에 커다란 그림자가 나타났다.발 하나가 산봉우리만큼 크다.비록 하나의 시공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그것이 뿜어낸 위압감은 너무 공포스러워 무릎을 꿇을 충동이 생기게 했다.그 거대한 그림자에서 한 줄기 빛이 뿜어져 나와 요왕의 왕의 몸에 떨어졌다.그의 몸은 저도 모르게 위로 날아올랐다.온갖 보물들이 비처럼 그의 몸에서 쏟아져 내렸고, 여진수는 그걸 전부 거두어들였다.이 보물들을 영석으로 바꾸면 적어도 백억 이상은 될 것이다.여진수는 미소를 지으며 요왕의 왕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잘 가고, 살 좀 찌워, 다음번에 만나면 내가 죽여줄게.”요왕의 왕은 다시 냉정을 되찾았다."네가 비승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 하하, 설마 이미 이 인간 세상에서 무적이라고 생각하는 거야?”“그렇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이야. 지금 떠나는 게 제일 좋은 타이밍이야, 조금만 더 있으면…”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는 사라졌고, 각종 이상도 함께 흩어졌다.여진수는 미간을 찡그렸다.그가 마지막에 한 말은 무슨 뜻이지?설마 더 무서운 상대가 숨어 있단 뜻인가?여진수는 머리를 흔들며 머릿속에서 이런 생각을 지워버렸다.여진수가 땅에 내려오자, 그의 여자들이 웃으며 달려와 그를 둘러쌌다."됐어. 우리가 이겼어!""이제 우리 세상이야!""와, 생각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아."…여진수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대세는 이미 결정됐으니 돌아가자.”몇 시간 후, 그들은 운영종으로 돌아왔다.이제 운영종은 선가의 명당으로 변했다.곳곳에 영무로 가득했고, 발랄한 생기로 가득 차 있었다.여진수가 현판을 향해 오른손을 흔들자 '운영종'세 글자가 지워지고 '광명전'세 글자가 나타났다.그리고 그의 목소리가 사방으로 퍼졌다."이틀 뒤, 성대한 파티를 열 겁니다. 운영종은 광명전으로 이름을 바꾸고, 우리 광명전이 천하제일의 종문으로 된 걸 경축합시다!”전 종문의 사람들은 전부 환호하며 기뻐했다. 큰 자부심이 생겼다.어느덧 그들의 종문은 무적이 되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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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2화

여진수는 손에 술잔을 하나 들고 있었다."그리고 뭐?""그리고 도련님께 복종하겠다고 합니다."여진수가 말했다."네 어머니를 데리고 와."“네.”유이는 몸을 돌려 떠났다.유이의 어머니는 반년 전에 여진수에게 붙잡혔는데 감옥에 감금된 채 신경 쓰지 않았다.아마 반년 동안 갇혀 지내더니 생각이 바뀐 듯했다.곧 유이의 어머니는 문 앞에 데려왔다.여진수는 담담하게 말했다."나한테 굴복 할 거라면 문으로 기어들어 와."유이는 무표정한 얼굴이었다, 이에 대해 전혀 언짢아하지 않았다.그녀와 이 여자는 이미 사실상 아무런 관계도 없다.옛날 같았으면 혈묘요왕은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그러나 얼마 전 유이가 그녀를 찾아가 여진수가 요왕의 왕을 이겼다고 말한 뒤부터, 그녀는 복수하려는 마음을 완전히 버렸다.그녀는 털썩 무릎을 꿇고, 천천히 여진수 쪽으로 기어 왔다.그녀의 눈빛은 엄청 매혹적이고 노골적이었다.그녀는 여진수 앞까지 기어가 고개를 들고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안녕하세요, 주인님."여진수는 평온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다."내가 어떻게 네가 진심으로 굴복하고,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란 걸 믿을 수 있지?""혈의 맹세를 하겠습니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그녀는 그 즉시 여진수에게 영원히 충성하고 배신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서약을 한 후에야 여진수의 냉기가 사라졌다.혈묘요왕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그럼... 제가 주인님의 시중을 들까요?"그녀는 자기 딸이 옆에 서 있는데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요족한테는 약자가 강자에게 굴복하는 게 정상이다.그건 당연한 일이다.“필요 없어.”여진수는 담담하게 말했다."앞으로 넌 호법 장로가 돼.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반드시 좋은 점이 있을 거야."혈묘요왕은 아쉬웠지만 아무 말도 못 하고 뒤로 물러났다.그녀가 가자 유이는 여진수 옆에 앉아 손가락으로 그의 가슴에 가볍게 동그라미를 그리며 말했다."난 도련님께서 어머니와 저 둘이서 도련님의 시중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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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3화

류시영의 눈빛은 더 복잡했다.그녀는 몇 년밖에 안 되는 사이에 이 남자가 수백억의 요수를 죽이고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남자가 되는 걸 직접 목격했다.그리고 예전에 도도했던 그녀는 이제 여진수의 뒷모습조차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옆에 설녀종의 2인자는 팔꿈치로 그녀를 슬쩍 치며 물었다."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남자가 눈앞에 있는데, 넌 아무 생각 없어?"류시영의 얼굴이 빨개졌다."무슨 말 하는 거야?""히히, 설마 그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건 아니지?"류시영의 눈빛은 어두워졌다."그의 주위에 여자가 그렇게 많고 그렇게 예쁜데, 어떻게 나를 거들떠 볼 수 있겠어.""그럼 좋아한단 말이잖아. 좋아하면 적극적으로 대시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류시영은 살며시 여진수를 쳐다보았다.여진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장내를 훑어보더니 천천히 입을 열었다."오늘, 광명전이 세워졌으니, 모든 사람에게 밝은 미래가 있음을 뜻한다. 상을 하사할 것이다!""나미소를 부전주로 명한다!""운희를 단왕으로 명한다!""양청아를 부전주로 명한다!""그리고..."여진수의 사람들은 전부 마땅히 얻어야 할 지위와 이익을 얻었다.이제 여진수는 그녀들을 다른 대륙으로 파견해 지부를 세워야 한다.비록 갈 길은 멀지만, 대형 전송진을 만들면 왕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는다.그리고 나머지 2개의 일품 종문과 몇 개의 이품, 삼품 종문은 전부 산문을 닫고 있어 아직 외부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지금이 가장 유리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좀 더 발전하면 그 종문들은 설사 다시 세상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광명전을 어쩔 수 없을 거다.수여식은 한동안 계속됐다.그리고 여진수는 수위를 제고시키는 단약 1억알를 꺼내 그들에게 나눠주었다.마지막으로 파티가 열렸다.실컷 술을 마시고 고기도 먹었다. 그리고 여제자들은 서로 어울려 춤을 추기도 했다. 분위기는 엄청 뜨거웠다.연회는 자정까지 계속되었다.아니나 다를까, 나미소, 진연지, 양청아 그녀들은 전부 술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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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4화

산 위에서 바람이 불더니 류시영의 검은 머리카락이 흩날렸다.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고 즐기는 듯했다. 긴장했던 마음은 한순간에 사라졌다.여진수는 손을 뒤로하고 서서, 넓고 아름다운 산천을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기개가 솟구쳤다.이제 이건 전부 그의 것이다!영원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큼, 이 세계는 그가 원하기만 하면 다 가질 수 있다."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부네."류시영은 유유히 말했다.여진수는 그녀의 완벽에 가까운 얼굴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그녀를 끌어안았다.“으악!”류시영은 놀라 소리 질렀다.류시영은 가까이에서 여진수의 강한 남성미를 느끼면서 심장박동은 억제할 수 없이 빨라졌고, 얼굴이 빨개지고 말까지 더듬었다."너 너 너... 뭐 하려고…”여진수는 다른 한 손으로 그녀의 우유처럼 새하얀 턱을 받치고, 패도스럽게 말했다."지금부터, 넌 내 여자야!"류시영은 눈이 휘둥그레졌다.“너 왜 이리 막무가내야?”원래 그녀의 생각은 먼저 여진수와 친하게 지내다가 나중에 고백할 생각이었다.그런데 여진수가 갑자기 이렇게 하자, 그녀의 계획은 완전히 무산되었다."그래, 난 원래 이렇게 막무가내야."여진수의 손에 힘이 조금 커졌다."이 세상이 모두 내 것이니, 자연히 너도 포함되는 거야!"류시영의 마음속에는 한 줄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불쾌한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속으로 달콤하기만 했다.하지만 사실 그녀는 여진수에 대해 그렇게 큰 감정이 없었을지도 모른다.그냥 단지 여자가 강자에 대한 본능적인 숭배일 수도 있다.하지만 그걸로 충분하다.이런 숭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결국에는 깊은 사랑으로 바뀔 것이다."나... 생각해 볼 게…”류시영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그녀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착잡했다.하지만 여진수는 그녀에게 거절할 권리를 주지 않았다."넌 거절할 권리가 없어.""너 어떻게... 음…”말이 끝나기도 전에, 류시영의 입이 막혔다.이어 산꼭대기에 짙은 안개가 피어올라 산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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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5화

재난이 폭발하고, 이곳이 제일 외진 구석이다.게다가 여진수가 화력을 끌고 있어 요수들은 이쪽까지 오지 않았다.모든 건, 그가 떠나기 전 모습 그대로였다.“이제 돌아갈 때도 된 것 같아.”여진수는 중얼거렸다.밖에서 아무리 큰 성과를 거두어도 그는 여전히 고향의 사람과 일들을 제일 그리워한다."설아, 수정, 미연이는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네."그녀들을 생각하니, 여진수의 눈에 보기 드문 부드러운 눈빛이 보였다.그녀들에 대한 감정은 나미소나 진연지를 합한 것보다 훨씬 깊다.필경 윤설아 그녀들은 여진수가 아무것도 가진 게 없을 때부터 함께 있었으니, 감정도 자연히 다르다.여진수는 봉인을 몇 겹 더 견고히 했다.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온실 속에 꽃이라 할 수 있는데, 여진수는 그들이 상처받는 걸 원치 않는다.이대로 안전하게 사는 게 제일 좋다.여기서 잠시 머물다, 여진수는 떠났다.그는 아직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처리를 다 하고 집을고 돌아갈 것이다.나미소, 홍이, 양청아, 운희 등 사람은 여진수에 의해 각 대륙에 지사를 설립하게 했다.이제 땅 밑에 있던 1억 명이 넘는 보통 사람들도 풀어줄 수 있게 되었다.여진수가 명령하자 다들 질서정연하게 움직였다.그리고 여진수는 폐관의 곳으로 가, 대량의 보물을 꺼냈다.성운검, 오악중검, 만요검 등 수백 점의 최고급 보물을 꺼냈다.여진수는 죄악의 검과 비황검을 제외하고, 나머지 검들을 전부 녹여 하나의 절세 병기를 제조할 생각이었다.구전현공을 여섯 번째 단계까지 수련하자, 여진수의 육신은 또 한 가지 특별한 능력을 획득했다.한 가지 보물을 몸에 녹여 넣을 수 있다.이 보물은 여진수의 몸에 일부가 될 것이다.이렇게 되면 장차 그가 돌파하고 비승하게 될 때도 이 보물은 규칙의 힘에 의해 배척되지 않을 거다.이 병기는 여진수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가 되어 일생동안 그와 함께 출정하게 된다.하여 제일 좋은 보물, 제일 강력한 제련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여진수는 제일 좋은 재료와 법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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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6화

이는 길이가 거의 2미터에 달하고, 손잡이가 용 머리인 검으로 전체에서 존귀한 금빛을 내뿜고 있었다.검이 떨리더니 무궁무진한 검기가 솟아올라 모든 걸 베어버릴 듯했다.여진수의 눈이 반짝였다. 그는 이 검이 얼마나 강력한지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품급은 극품 영보에 달한다.게다가 이 검의 탄생은, 대량의 진귀한 재료를 소비했을 뿐만 아니라, 정제 과정에 많은 여진수의 피도 첨가했다.따라서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미래에 이 검은 반드시 성기 등급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이 검을 ‘현천검’ 이라 불러야겠다.”여진수는 혼잣말했다.그리고 그는 구전현공의 여섯 번째 단계의 천부적인 재능을 사용했다.그의 몸은 사람의 머리와 뱀의 몸으로 변해 공포스러운 육체의 힘을 폭발했다.그는 쉽게 현천검을 흡수했다.여진수의 육체 강도는 다시 한번 한 단계 올라갔다.그리고 힘은 85억 근에 달했다!이런 추세라면 여진수는 비승하기 전, 육체의 힘은 반드시 백억을 돌파할 것이다.시간의 유속은 아직 몇 년의 시간이 있다.여진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각종 자원을 꺼내 수련을 시작했다.한 달 후, 외계.빛이 번쩍이더니, 여진수가 밀실에 나타났다.온몸에 웅혼한 기운이 힘차게 흘렀다.실력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반보 도겹기에 이르렀다.다만 그는 미간을 잔뜩 찌푸렸다.몸에 가지고 있는 자원을 거의 다 사용했다.이제 그는 성장하기가 좀 힘들어졌다.요족은 그에 의해 멸족당할 뻔했다.각종 광석도 거의 다 채취되었다.이제 그가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홍진성선공과 산문을 닫은 몇몇 문파뿐이다.일단 첫 번째 방법으로 수행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그 몇 개 대파가 봉인을 푼 후에 다시 찾아가야 한다.당세 제일의 문파 집권자로서 자기가 손님으로 찾아가는 데, 선물을 조금 요구하는 게 괜찮겠지?물론 그들이 주지 않을 경우에, 도리부터 따질 것이다.필경 만약 그가 없었다면, 산문의 봉인이 풀리면 그들은 황폐한 세계를 보게 될 것이다.그리고 살 수 있을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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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7화

여진수는 고개를 돌려 쳐다보더니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여진수는 몸을 움직여 이내 사라졌다.거대한 에너지의 빛이 한 날씬한 몸매의 소녀를 감쌌다.여진수가 나타나 손을 흔들며 제자들은 떠나라 했다.그 소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선우지혜였다.그녀는 요 몇 년 동안 열심히 수련해 검혼을 만들려 했다.원래 그녀는 몇 개월이면 성공할 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현실은 얼굴을 후려쳤다.2년 넘게 걸렸다.하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성공적으로 구양검혼을 수련해 냈다.2년 동안 못 본 사이, 원래 풋풋했던 선우지혜는 이제 한층 성숙된 맛이 났다.특히 미간에는 여자한테서 보기 드문 영기가 서려 있었다.거기에 아리따운 자태가 결합되니 더 쉽게 남자의 정복욕이 생기게 했다."좋아. 드디어 검혼이 생겼어."선우지혜는 엄청 기뻤다.그녀는 고개를 돌리자, 여진수가 보였다.그 즉시 전의가 불타올라, 두말없이 여진수를 향해 달려갔다."싸우자!"검혼을 만들어 내니 그녀의 검술은 더 정교해졌다.현재 그녀의 검술은 당세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 수 있다.당연히 1순위는 여진수다.여진수는 이 계집애의 공격에 왼손을 뒤로하고 오른손 검지와 중지로 검기를 모았다.가만히 서서 손을 쉽게 휘저으며 선우지혜의 모든 공격을 막아냈다.선우지혜는 멍해졌다."어떻게 이럴 수가? 난 검혼을 만들어 냈는데, 왜 네 앞에서는 어린애 같아?"그녀는 굴복하지 않고 또다시 여진수를 공격했다, 비장의 기술까지 사용했다.하지만 여진수의 수비벽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심지어 그가 다른 손을 사용하게 할 수조차 없었다."어떻게 이럴 수 있어?"선우지혜는 좌절하고 인생을 의심했다.여진수는 검기를 흩어 버리고, 그녀 앞으로 걸어가 그녀의 어깨를 두드렸다."넌 나와 비기면 안 돼, 너 자신과 비기면 돼.”“이 세상에는 너를 절망에 빠뜨릴 사람이 항상 있어."선우지혜는 입술을 내밀며 퉁명스럽게 말했다."너 지금 나를 위로하는 거야, 아니면 자기 자랑하는 거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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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8화

선우지혜는 원래 여진수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오래 기뻐하지 못하고 이렇게 쉽게 잡힐 줄 누가 알았을까?여진수는 그녀와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즉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았다."나쁜 놈, 이거 놔. 살려줘…"선우지혜는 끊임없이 발버둥을 쳤으나 여진수 앞에서는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소용이 없었다.한 줄기 번갯불이 하늘을 가르고 초원에 떨어졌다.여진수는 선우지혜를 내려놓고, 홍진성선공을 사용했다."안돼... 너..."선우지혜는 미칠 지경이었다.이 남자는 왜 이렇게 포악하지.자기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 이래서는 안 되지.하지만 이런 기분은 빠르게 사라졌다.두 사람 사이에서 공법이 작동하면서 자신의 실력이 눈에 보이는 속도로 향상되는 걸 발견했다.“이건 무슨 공법이지? 왜 이렇게 신기하지?”선우지혜의 분노는 사라졌다. 대신 호기심으로 가득했다.여진수는 그녀의 코를 긁으며 말했다."말하지 마. 수련에 집중해.”"읍..."세 시간 후, 수련이 끝났다.여진수의 영력도 많이 늘었다, 아마 500년의 수련과 상당할 것 같았다.도겹기까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홍진성선공으로 응집해 낸 영기는 엄청 순수하다, 더 이상 정제할 필요 없고, 즉시 흡수해 자신의 실력으로 바꿀 수 있다.선우지혜의 태도는 크게 변했다, 그녀는 여진수의 손을 잡아당기며,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계속하자, 우리 한 번 더 수련하자."여진수는 웃는 듯 아닌 듯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아까 싫어했잖아.”“너도 참…”선우지혜는 쑥스러워하며 말했다."아까는 부끄러워 그런 거잖아."여진수는 미소를 지었다.그는 물론 이 계집애도 자신에게 마음이 있지만 단지 자신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걸 알고 있었다.만약 그가 먼저 그 벽을 허물지 않는다면 두 사람은 평생 이루어지지 못할 거다.벽이 허물어지자 두 사람은 자연히 가까워졌다."네가 그렇게 원한다면 만족시켜 줄게."그는 말하면서 다시 한번 홍진성선공을 펼쳤다.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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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9화

쿵!하나의 큰 천둥이 여진수의 몸에 호되게 내리쳤다.그러자 그의 표정이 이상해졌다.뢰겹은 기세가 엄청나 보였지만 그의 몸에 떨어지자, 피와 살이 튕기고 엄청 고통스러운 모습은 일어나지 않았다.그냥 36볼트의 전기를 맞은 것처럼 짜릿했다.이는 여진수의 마음을 크게 안정시켰다.그는 자신의 신체 강도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이 뢰겹이 그에게 너무 큰 상해를 입힐 수 없다는 걸 확인하고 여진수는 두 팔을 벌리고 주동적으로 받아들였다.“우르릉...”여진수의 행동은 도발하는 것 같았다.구름이 용솟음치더니 천둥이 끊임없이 내리쳤다.이 천둥도 일종의 에너지다.여진수는 그것들을 낭비하지 않고 전부 금광탑 안으로 넣어 영기로 전환했다.선우지혜는 여진수가 엄청 홀가분해하는 모습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뒤로는 엄청난 자부심이 뒤따랐다.이게 바로 그녀들의 남자다!엄청난 뢰겹 앞에서도 이처럼 편안하고 한가롭다, 마치 여행하는 것처럼.이 세상에 그 말고 또 누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금광탑 1층에는 영기가 끊임없이 쌓였다.영석으로 환산하면, 10억쯤 된다!이 뢰겹은 여진수의 몸에 떨어지자, 몸이 일부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나머지는 약 1,000만 영석으로 전환된다.이건 의외로 기쁜 일이다.이렇게 한번 도겹을 하면 그래도 얼마 정도 재산을 모을 수 있다.“우르릉!”뢰겹은 점점 더 광폭해졌다. 마치 여진수가 양털을 뽑는 듯한 행위에 완전히 분개한 듯했다.뢰겹의 위능은 단번에 대여섯 배나 치솟았다.그러니, 여진수 역시 약간의 압력을 느꼈지만, 여전히 공제할 수 있었다.모두 그에게서 멀리 떨어졌다.이때 조금만 다가가도 무자비하게 몰살당할 것이다.시간은 점점 흘러갔다.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틀이 지나갔다.뢰겹은 작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거세졌다.류시영과 선우지혜는 얼굴색이 창백해졌다.여진수는 이미 끝없는 번개와 천둥소리에 묻겨, 외부에서는 그를 절대 볼 수 없었다."어떡하지? 별일 없겠지?"선우지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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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0화

"5000억 영석!"이틀 동안 5,000억 영석을 벌었는데, 이건 뺏는 것보다 더 빠르다.그리고 천둥의 끊임없는 담금질로, 여진수의 몸과 정신, 원신은 많이 강해졌다.비록 이 뢰겹은 기괴한 점으로 가득 차 있지만 말이다.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크게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진수는 잠시 의혹을 잠재우고 '돈벌이'에 전념했다.여태까지 아마 여진수 한 사람만이 뢰겹을 돈을 버는 도구로 삼았을 거다.그렇게 또 이틀이 지나갔다.뢰운의 범위는 이미 백만 리까지 확대되었다.모두 마비되었고, 될 대로 되라고 생각했다.비록 이 장면은 엄청 공포스럽지만, 여진수가 줄곧 살아 있기 때문에 모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심지어 누군가는 한가한 듯, 걸상까지 가져다 놓는 사람도 있었다.술잔을 기울이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영석은 12만 억에 달한다.”여진수는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그리고 도 이미 네 번째 단계까지 수련했다!네 번째 단계 은 여진수의 원신 강도를 두 개의 도겹기 대원만에 비길 만큼 강하게 만들었다.그리고 그 견고성은 상품 영보와 비길 수 있다.현천검은 한쪽에 떠서, 똑같게 뢰겹의 담금질을 받았다.5일째가 되니, 뢰겹의 위력은 도겹기 대원만의 존재를 크게 다치게 할 수 있었다.보통 도겹기 대원만은 천겹을 5-6개만 당해내도 먼지가 되고 만다.“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위력이 계속 올라가다니? 너무 이상해.”류시영은 미간을 잔뜩 찡그렸다."현재 이 뢰겹의 위력은 고대 기록에 기록된 성선겹의 5분의 1 정도다."선우지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현재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이 뢰겹이 빨리 끝나기를 기도하는 거다.“푹!”뢰겹이 계속된 지 15일째, 여진수가 피를 토했다.이 뢰겹은 이미 전설 속의 삼색 천겹으로 변해 그 위력은 엄청 커졌다.여진수의 몸에 공포스러운 금이 생겼다.다만 다행스러운 건, 삼색천겹이 내리치는 간격은 5분이라는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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