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폭발하고, 이곳이 제일 외진 구석이다.게다가 여진수가 화력을 끌고 있어 요수들은 이쪽까지 오지 않았다.모든 건, 그가 떠나기 전 모습 그대로였다.“이제 돌아갈 때도 된 것 같아.”여진수는 중얼거렸다.밖에서 아무리 큰 성과를 거두어도 그는 여전히 고향의 사람과 일들을 제일 그리워한다."설아, 수정, 미연이는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네."그녀들을 생각하니, 여진수의 눈에 보기 드문 부드러운 눈빛이 보였다.그녀들에 대한 감정은 나미소나 진연지를 합한 것보다 훨씬 깊다.필경 윤설아 그녀들은 여진수가 아무것도 가진 게 없을 때부터 함께 있었으니, 감정도 자연히 다르다.여진수는 봉인을 몇 겹 더 견고히 했다.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온실 속에 꽃이라 할 수 있는데, 여진수는 그들이 상처받는 걸 원치 않는다.이대로 안전하게 사는 게 제일 좋다.여기서 잠시 머물다, 여진수는 떠났다.그는 아직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처리를 다 하고 집을고 돌아갈 것이다.나미소, 홍이, 양청아, 운희 등 사람은 여진수에 의해 각 대륙에 지사를 설립하게 했다.이제 땅 밑에 있던 1억 명이 넘는 보통 사람들도 풀어줄 수 있게 되었다.여진수가 명령하자 다들 질서정연하게 움직였다.그리고 여진수는 폐관의 곳으로 가, 대량의 보물을 꺼냈다.성운검, 오악중검, 만요검 등 수백 점의 최고급 보물을 꺼냈다.여진수는 죄악의 검과 비황검을 제외하고, 나머지 검들을 전부 녹여 하나의 절세 병기를 제조할 생각이었다.구전현공을 여섯 번째 단계까지 수련하자, 여진수의 육신은 또 한 가지 특별한 능력을 획득했다.한 가지 보물을 몸에 녹여 넣을 수 있다.이 보물은 여진수의 몸에 일부가 될 것이다.이렇게 되면 장차 그가 돌파하고 비승하게 될 때도 이 보물은 규칙의 힘에 의해 배척되지 않을 거다.이 병기는 여진수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가 되어 일생동안 그와 함께 출정하게 된다.하여 제일 좋은 보물, 제일 강력한 제련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여진수는 제일 좋은 재료와 법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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