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의 역전의 모든 챕터: 챕터 2421 - 챕터 2430

“둘째 어르신께서 먼저 복용해보세요!”진명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하지만…내가 복용했을 때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으면 어쩌지? 애꿎은 영규단만 버리는 꼴이 아닌가…”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그는 영규단의 귀중함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당 씨 가문 자제들의 소중한 기회를 가로채고 싶지 않았다.만약 그의 아들 당문철이 영규단을 복용하게 된다면, 당문철은 틀림없이 일거에 전존경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현재 당문철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그가 만약 전존경에 이르게 된다면 그는 앞으로 더욱 쉽게 전존 중기와 전존후기의 존급강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즉, 그가 현재 영규단 한 알을 복용하는 것은 당 씨 가문 자제들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빼앗는 셈이나 다름이 없다!이뿐만이 아니다!그는 이미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다. 그의 신체 기능은 이미 노화가 시작되었다!만약 그가 영규단을 복용하여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는 데 실패한다면, 그는 다시 전존지경의 경지에 돌파하는 데 있어 더욱 곤혹을 치르게 될 수도 있다!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는 감히 영규단을 함부로 복용할 수 없었다.“아니예요!”“어르신은 분명 영규단의 힘을 빌리시면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을 거예요!”진명이 소리쳤다.그는 지금까지 무사들이 자신이 제련한 단약의 힘을 빌려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많이 보았다! 이러한 탓에 그는 단약에 대한 경험이 매우 풍부하였다!그는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영규단을 복용했을 때 틀림없이 일거에 전존지경의 경계에 돌파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아…”진명의 말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 씨 가문 가족들은 모두 깊은 침묵에 빠졌다.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다음 단계의 무학 병목의 현상은 더욱 뚫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당 씨 가문 둘째 어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약 한 시간가량 체내의 영기를 끊임없이 흡수하고 배출해내기 시작하였다.그렇게 그의 공력은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됐어!”“어르신, 지금 당장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세요!”옆에서 이 모든 상황을 살펴본 진명은 즉시 결단을 내린 뒤 소리쳤다!힉!진명의 지시를 받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곧바로 체내의 공력을 응집하여 무학의 병목에 조금씩 충격을 주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는 나이가 많은 탓에 신체가 이미 노화가 시작된 상태였다. 그렇게 그는 일거에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지 못하였다.그러나, 그는 결코 낙담하지 않았고,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는 데 줄곧 포기하지 않았다!휙! 휙! 휙!그렇게 그는 끈기를 갖고 연속적으로 무학 병목의 현상에 충격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많은 영기를 소모한 탓에 이미 얼굴이 창백해진 상태였다.“안 돼…”“설마 실패하시는 건 아니겠지…”......당 씨 가문 원로들과 당안준은 마음을 졸이며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수련을 바라보았다.그들은 모두 무학 방면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그들 중 몇 명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수련이 실패할 것이라고 추측하였다…의외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둘째 어르신의 수련이 실패하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한 것은 당 씨 가문 가족들뿐만이 아니었다. 구궁 취양진 안에서 수련하던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도 얼굴에 짙은 절망이 가득하였다!“진 선생…아무래도 이번 수련은 실패한 것 같아…”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였다.사실 그는 자신이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려면 매우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다만, 그는 진명의 응원에 힘입어 어쩔 수 없이 수련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그가 더욱 절망한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그는 이번에 수련하는 데 있어서 체내에 남아있던 많은 영기와 진기를 소모하였다.

“성공했어!”“내가 전존지경의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했다니! 이건 기적이야!”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공을 거두고 일어난 후, 큰 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하였다.본래 그의 생각은 당안준과 당 씨 가문 고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도 자신이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심지어 그의 마음속 한 켠에는 짙은 절망감이 자리 잡기까지 하였다!그러나 지금, 진명의 도움으로 인해 그는 일거에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한 후, 전존 지경의 경지에 이르렀다!이것은 정말 기적이나 다름이 없다!일시에 그의 마음속의 놀라움과 흥분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어르신, 축하드려요…”진명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런 후,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몸에 꽂혀있던 은침을 조심스럽게 제거하였다!“진 선생, 정말 고마워…덕분에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었어!”“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어……”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진명에게 허리를 굽혀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어르신, 어서 일어나세요…”“이렇게 서로 돕고 사는 거죠…굳이 저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으셔도 됩니다…”진명이 말했다.이어서 그는 손을 들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머리 위에 떠있던 진영주를 회수하였다.“설마 이 구슬이 바로 유은이가 말한 수련을 보조해주는 법보인가?”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진명의 손에 들려져 있는 진영주를 가리키며 말했다.이전에 그와 당안준은 당유은에게 진명의 집에서 다시 본가로 이사 올 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당시 당유은은 그들의 앞에서 진명에게는 수련을 보조해주는 법보가 많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들의 마음을 되돌리고자 하였다!지금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진명의 슈퍼 보물인 진영주의 도움을 받아 기적적으로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였다! 그는 그제서야 진명의 수련 법보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만약 당유은이 앞으로 진명의 집에서 수련 활동을 이어나간다면

“알고 있어!”“하지만, 진 선생은 달라! 진 선생의 집에는 여러 가문의 아가씨들이 살고 있어.”“진 선생만 괜찮다면, 난 유은이를 그곳에서 지내게 하고 싶구나……”“그리고, 본인들이 떳떳하다면, 그런 유언비어가 뭐가 중요하겠니…”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말했다.“그건 그렇죠…”“하지만…갑자기 왜 생각을 바꾸신 거죠?”당안준은 갑자기 태도를 바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흠…그건 말이야…”“방금 내가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진 선생의 진영주 덕분이야!”“나는 진영주로부터 광대하기 그지없는 진기를 느낄 수 있었어!”“유은이는 우리 가문에서 천부적인 무학 재능을 가진 아이야…진 선생의 진영주의 도움을 받는다면, 유은이는 틀림없이 그곳에서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거야!”“어쩌면 우리 가문 안에서 성급 강자가 나올 수도 있겠구나…”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말했다.이전에 그는 진명의 진영주에 대해 들어만 봤을 뿐, 단 한번도 직접적으로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당유은이 진명의 곁에 남아 수련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말에 그다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그러나 지금, 그는 직접적으로 진명주의 위력을 경험하였다! 그는 비로소 당유은이 말한 진영주의 강대한 위력을 알게 되었다!당유은은 당욱보다 더욱 뛰어난 무학 재능을 가진 자이다! 그런 당유은이 진명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면, 그녀는 틀림없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이런 천재일우의 기회를 그가 어찌 놓칠 수 있겠는가! 이런 기회는 의심할 바 없이 좀처럼 흔치 않는 기회이다!만약 그와 당안준에 의해 당유은이 본가로 돌아오게 된다면, 이는 당유은에게 온 천재일우의 기회를 앗아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그는 당유은의 미래를 위해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성…성급 강자…”이 말을 들은 당안준과 당 씨 가문 원로들은 그제서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그들은

뒷산 기슭.진명은 유노인과 석지훈 그리고 지혁 등을 데리고 뒷산 기슭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대표님, 무슨 일로 저희를 이곳에 데리고 오셨나요?”유 노인과 석지훈 그리고 지혁은 서로를 바라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그들은 도무지 진명의 의도를 짐작할 수 없었다.“오늘 여러분의 수련을 도와줄 생각입니다…”진명이 말했다.지금 그들은 이미 진명과 함께한 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특히 석지훈과 사 씨 형제는 그들 중 진명과 가장 오랜 기간동안 함께 하였다.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진명은 그들의 충성심에 크게 감동하였다!그는 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그들의 레벨을 향상시켜줄 속셈이었다!유 노인과 지혁 두 사람을 제외하고, 석지훈과 사 씨 형제의 레벨은 너무 낮았다!그렇기에 그는 이번 기회에 석지훈과 사 씨 형제의 실력을 중점적으로 키우고자 하였다.“수련을 도와주신다고요?”이 말을 들은 유 노인과 석지훈 등은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들은 진명의 능력을 잘 알고 있었다. 진명의 뛰어난 능력은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또한, 그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법보를 보유하고 있었다!지금 강대한 실력을 가진 진명이 그들의 레벨이 승급할 수 있게끔 도와주겠다고 선포하였다!그들은 진명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지혁 어르신과 유신 그리고 장보고 씨는 잠시만 이리 와보시겠어요?”진명은 유 노인과 지혁 그리고 장보고를 조심스럽게 불렀다.“이전에 여러분은 모두 영규단을 복용해 보신 적이 없죠? 이건 제가 최근에 제련한 영규 단입니다…여러분에게 한 알씩 나눠드리도록 하죠…”진명이 말했다.그런 뒤 그는 품 속에서 조심스럽게 영규단 세 알을 꺼내들었다.“영규단이요?”“그게 정말인가요?”진명의 말을 들은 유신과 장보고 두 사람은 크게 기뻐하였다.진명은 지난번에 너무 적은 영규단을 제련한 탓에 두 사람에게 영규단을 주지 못하였다.사 씨 형제와 석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