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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화

“끝까지 버텨, 내가 지금 갈테니.”

“만약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너에게 책임을 묻겠다.”

양운호가 노발대발하자 임찬혁도 상황이 급하다는 것을 알고 양운호를 데리고 용강 별장으로 달려갔다!

......

용장 별장 지구.

유씨네 별장 입구.

“죽여버려라!”

“그 계집애만 잡으면 너희들 모두에게 큰 상이 있을 거야!”

정우명은 십여 명의 무인을 데리고 장한 몇 명을 포위 공격하고 있었다.

그는 무인이 아니어서 감히 나서서 공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흥분되였다.

그들은 송시후가 보낸 무인들이기 때문에 그는 마치 장군처럼 쉴 새 없이 지휘를 하고 있었다.

오늘 유안안만 잡으면 그는 큰 공을 세우는 것이였다.

한편, 하정연도 긴장한 기색으로 상황을 보고 있다!

임찬혁이 출소한 후 그녀의 결혼식을 크게 떠들썩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그녀의 머리와 눈썹까지 모두 밀어버려서 지금까지도 그녀는 매일 가발 커버를 쓰고 있다!

이것은 한 여자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굴욕이였다!

그래서 그녀도 정우명을 따라 유안안을 잡으러 왔는데 임찬혁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 그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길 바랬다.

애초에 임찬혁이 결혼을 크게 망칠 수 있었던 것은 유효진의 도움 덕분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유효진도 이를 갈 정도로 미워했다!

“버텨! 그가 곧 올 거야!”

그 장한들은 인원수나 개인 실력으로도 정우명이 데려온 무인에 훨씬 못 미쳤다.

상대의 총공세에 밀려 계속 쓰러지고 있었다.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곧 모두 쓰러졌다.

이어 정우명은 이들을 데리고 유가네 별장 안으로 뛰어들었다.

“수색하라!”

“유안안만 잡으면 임찬혁이 와도 순순히 당할 수밖에 없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도 임찬혁이 갑자기 달려오는 것을 매우 두려웠다. 결국 그도 3대 종사 절정을 이길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유안안을 잡으면 임찬혁이 감히 그를 공격할 수 없었다.

그들이 들어가자마자 한 가정부가 어린 여자아이를 데리고 마당에서 놀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여자아이는 다름아닌 유안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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