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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장

불과 5분 후, 912점에서 962점으로 또 올랐다.

또 10분이 지나자, 호화 포인트가 마침내 천 점을 돌파하여 1012점이 되었다.

진우는 시스템 패널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블랙 스크린이 되지도 않고 변화도 없었다.

응?

아니다!

변화가 있었다.

체력과 정신력 뒤에 +가 하나 나왔다.

이것이 가장 큰 변화다.

진우는 흥분했다.

체력은 그의 실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체력을 계속 늘릴 수 있다면 그의 실력은 계속 증가할 수 있다.

진우는 체력 뒤에 +를 누르자 창 하나가 바로 떴다.

“호스트 이진우님. 체력이 이미 보통 사람의 한계까지 이르렀는데 계속 향상 시키시겠습니까? 이번 향상에는 호화 포인트 천 점이 차감됩니다!”

“미친!”

창을 보는 순간 진우는 욕설을 참지 못하고 내뱉었다.

체력을 계속 향상시키려면 호화 포인트 천 점이 차감된다니.

이것은 그가 애를 써서 겨우 모은 것인데 한번에 없어 진다고?

진우는 ‘아니오’를 선택하고, 다시 정신력 뒤에 +를 누르자 같은 창 하나가 떴다.

“호스트 이진우님, 정신력이 이미 보통 사람의 한계까지 이르렀는데 계속 향상 시키시겠습니까? 이번 향상에는 호화 포인트 천 점이 차감됩니다.”

역시!

체력 향상과 똑같다!

다 천 점이 차감된다.

진우는 결국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선택했다.

체력을 향상시키면 그의 실력이 향상되고, 정신력을 향상시키면 그의 감각과 반응 속도가 향상된다.

먼저 실력은 향상시키는 것을 선택했지만, 지각은 상대방의 실력과 자신의 위험을 감지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신력도 당연히 매우 중요하다. 추후 호화 포인트르 모은 후 어느 것을 선택할지 다시 고민해 봐야한다.

지금 그에게는 실력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

진우는 다시 뒤로 돌아가 체력 뒤에 +를 눌렀고, 창이 뜨자 진우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호화 포인트 천 점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60점만 남았다.

진우의 편안했던 마음이 다시 흔들렸다.

천천히 진우는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고, 온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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