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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8 화

작가: 토토
원아는 핸드폰을 받아 그가 이연에게 보낸 톡문자를 보고 말문이 막혔다.

‘소남 씨는 여전히 이렇게 자기 맘대로 하네. 모든 것을 자기가 결정하고, 하긴, 이렇게 하는 것도 송현욱을 돕는 거니까.’

그들의 형제애를 생각하니, 원아는 할 말이 없었다. 사실 자신이 이연의 집에 가서 지내는 것도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연이 계속 부탁을 하니 원아도 마음이 약해져서 결국 승낙했다.

어쨌든 이연과 송현욱은 오해가 있었고, 두 사람이 오해를 풀려면 더 자주 만나야 하고 같이 지낼 수 있는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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