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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6화

“진명씨 예전에는 계속 아티스트리 그룹 인수하겠다고 노래를 불렀잖아요, 진짜 능력 있으면 그 돈 내놔봐요 어디!”

“진명씨가 진짜 허세인지 아닌지 내가 봐야겠어요!”

한희정은 진명을 노려본 뒤 말했다.

그녀는 진명의 상황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는 진명이 정말 약 1조가량의 엄청난 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건 아예 현실적이지 못 했다.

“그 일은 제가 최선을 다 할 거예요, 늦어도 내일까지는 확답 줄게요.”

진명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좋아요, 기다리고 있을 게요.”

“안 좋은 말부터 해두자면, 만약에 진명씨가 아티스트리 그룹을 인수할 돈이 없다면, 아린이가 결정을 바꿀 수 있게 꼭 설득하겠다고 나한테 약속해줘야 해요!”

한희정은 교활하게 웃었다.

그녀는 진명이 아티스트리 그룹을 인수할 능력이 없길 바랬고, 그녀는 그저 진명이 임아린은 말리길 바랐다. 진명이 임아린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하늘에게 운명을 맡겨야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호텔을 떠나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서씨 가문 저택.

진명은 정원에 있는 훈련실에 와서 서윤정을 찾았다.

이 순간, 서윤정은 몸에 딱 붙는 빨간색 옷을 입고 있었고, 그녀의 섹시한 몸매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게다가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고귀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마치 인간 세계에 내려온 여신처럼 아름다웠다.

눈 앞에 있는 아름다운 서윤정의 모습을 보며, 진명은 속으로 복잡하고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사람은 식물처럼 감정이 없을 수 없었다.

서씨 가문에 들어온 이후로, 그와 서윤정은 매일 같이 보면서 감정이 빠르게 발전했다.

게다가, 서윤정은 강성시 4대 미녀중 한 명이었고, 미모는 절세미인 급이었다. 그는 혈기왕성한 남자로써 이 모습을 보고 설레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그는 이미 점점 서윤정을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임아린은 여전히 그가 속으로 제일 사랑하는 여자였고, 서윤정은 평생 임아린이 그의 마음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자리를 대체하지 못 할 것이다.

“진명아, 어쩐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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