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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2화

“진 대표님, 정말 너무 지나치시네요!”

“지금 저희 송 씨 가문에게 큰 실례를 범하고 계신 거예요…”

“이렇게 완고하게 구시면, 저희도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을 거예요!”

송 씨 부부는 진명이 송 씨 어르신을 계속 치료하려는 모습에 격분했다.

뿐만 아니라 진명이 송환희를 물리치고도 계속해서 송 씨 어르신을 치료하려 하자, 송 씨 부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이건 사람을 너무 업신여기는 것이 아닌가!

송 씨 가문에서 진명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송 씨 부부는 망설임 없이 손을 뻗어, 강력한 기운을 담아 진명을 향해 공격을 퍼부었다.

송 씨 어르신의 병세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진명을 저지하려는 것이었다.

“아버지, 잠깐만요...”

송 씨 부부가 갑자기 진명에게 공격을 가한 것을 보고, 송철은 깜짝 놀랐다.

그는 송 씨 부부를 말리려 했지만, 송 씨 부부는 이미 이성을 놓고 진명에게 공격을 감행하고 있었다.

송철이 막기엔 이미 너무 늦은 후였다.

“반보 전존 경지!”

“죄송합니다…부디 저의 무례함을 용서하세요 .”

진명은 송 씨 부부의 공격을 통해 송 씨 부부의 수련 경지가 반보 전존에 달했음을 곧바로 알아챘다.

평소라면 반보 전존의 공격이 그에게 그다지 큰 위협이 되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송 씨 어르신을 치료하는 중요한 시점이라 전력으로 맞설 여유가 없었다.

송 씨 부부의 공격이 그가 치료를 진행하는데 어느 정도 방해가 되었다.

그렇게 그는 감히 방심하지 못하고, 한 손으로는 송 씨 어르신을 계속 치료하며 진기를 주입하고. 다른 손으로는 이중량의 묘기를 사용하였다.

그렇게 그는 손에 강력한 영기를 담아 송 씨 부부의 공격을 막아냈다.

“거만한 놈이군!”

“이건 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

송 씨 부부는 진명이 자신들의 공격에 맞서자 더욱 크게 격노하였다.

원래 그들은 손님인 진명에게 강경하게 맞설 생각이 없었다!

그들은 그저 진명이 송 씨 어르신에 대한 치료를 포기하게 하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진명이 전혀 물러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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