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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화

서 씨 가문의 권세로 진명이 이 기회를 잘 잡기만 한다면 미래의 발전 전망은 분명 무궁무진했다!

이건 적어도 그들 같은 일반인들보다는 몇 배는 더 나은 거라는 걸 말해주고 있었다!

잠시 후, 그들은 마음속으로 조금은 후회하고 있었다. 진명이 이렇게 능력 있는 줄 알았더라면 방금 전 진명에게 잘 아부했어야 했다. 앞으로 진명이 출세한다면 그들도 함께 덕을 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이제서야 알게 되였고 때는 이미 늦었다!

......

다른 한 룸에서.

진명과 서윤정은 식사를 하며 한약재 구매 합작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했다.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쌍방은 몇 가지 세부적인 문제에 대해 상의한 후 바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모든 것을 잘 처리한 뒤 두 사람은 각자 호텔을 떠났다.

호텔 밖.

서윤정은 자신이 애용하는 승용차를 운전해서 서 씨 가문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뒤에서 검은 지프차 두 대가 몰래 따라오고 있다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다 비교적 한적한 골목에서 운전하고 있는 중이었다.

뒤에 있던 검은 지프차가 추월하다가 갑자기 통제력을 잃은 듯 서윤정의 차를 향해 돌진해 왔다.

서윤정은 깜짝 놀라 얼굴이 창백해졌다. 브레이크를 세게 밟은 후 힘을 주었고 그제야 겨우 충돌의 위험을 피할 수 있었지만 결국 길 옆의 그린벨트 속으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다행히 그녀의 반응은 빨랐고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짜증 나!”

서윤정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고 분노로 가득한 얼굴로 차에서 내렸다.

그때였다.

앞에 있던 검은색 지프차에서 두 명의 젊은 남자가 내렸다.

“이봐, 당신들 어떻게 운전하는 거야?”

“눈을 어디에 두고 다녀!”

서윤정은 상대방을 가리키며 노발대발했다.

“아가씨, 미안해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어디 다친 데는 없어요? 병원이라도 데려다줄까요?...”

그중 키가 크고 마른 남자 한 명이 미소 가득한 얼굴로 천천히 서윤정에게 다가왔다.

“전 괜찮아요...”

상대방의 태도가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에 서윤정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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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goodnovel comment avatar
최창규
하루 출석에 20포인트 주면서 한장보는데 34포인트는 너무심한거같아 그만 봐야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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