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0688 화

이송혜는 자신이 직접 끓인 탕을 유나와 임재민 앞에 놓았다.

유나는 입술을 오므리면서 이송혜에게 웃어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나가 탕을 먹고 있을 때,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하인이 문을 열어보니 서정원이 영양제품을 한가득 안고 웃으며 들어다.

“유나 씨 보러 왔어요. 몸은 괜찮아요?”

임재민은 서정원이 온 걸 보고는 얼른 다가가 웃으며 인사했다. 그리고 서정원이 가지고 온 영양제품들을 받아들고 적당한 곳을 찾아 놓아두었다.

서정원은 다정하게 유나 곁에 앉아서는 유나의 불룩한 아랫배를 조심스레 만져보더니 웃으며 말했다.

“4~5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