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0883 화

방금 육재원한테도 파트너 초대받은 것을 떠올리며 윤슬은 자신도 모르게 쓴웃음을 지었다.

(이게 다 무슨 일이야?)

다행히 그녀는 거절했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 부시혁이 그녀를 보고 그녀가 고의로 그의 앞에 나타난 줄 알 것이다.

(흥, 절대 너에게 나를 낮게 볼 기회를 주지 않을 거야.)

다만 왠지 모르게 부시혁이 장미아를 파트나로 요청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였다.

그녀는 의자에 앉아 마우스를 잡고 장미아의 SNS을 열람했다.

장미아가 올린 명품 가방, 차, 신발, 화장품 등을 보면서 그녀는 예쁜 눈썹을 찡그렸다.

장미아의 개인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