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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9 화

임대관은 아직 VIP 병실에 있었다.

지난번에 임대관에게 응급처치를 한 이후 원아는 이 층에서 명성이 자자했다. 그녀가 간호실에 들어오자 무언가 말을 하기도 전에 수간호사가 반갑게 말을 걸었다.

“염 교수님, 바쁘신데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혹시 어느 선생님을 만나러 오신 건가요?”

“임대관 환자를 보러 왔습니다.”

원아는 대답하면서 이연이 간호사에게 미리 말을 해 두었나 보다 생각했다.

“임대관 님이요? 예,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예전의 그 병실입니다.”

수간호사가 말했다.

“감사합니다.”

원아는 병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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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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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엄청 지루하네요 언제 마무리 하는지 ᆢ재미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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