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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7 화

임문정이 영상을 받은 것이 확실해진 후에야 소남는 전화를 걸었다.

“장인어른.”

사적으로 전화를 걸었기에 소남은 임문정에게 ‘지사님’이라 호칭을 부르지 않았다.

임문정은 드라마를 보고 있는 주희진을 한 번 보고 일어서서 아내에게 말했다.

“전화를 받으러 갈게요. 업무상 전화예요.”

“네.”

주희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옆에 있는 임영은에게 사과 한 조각을 건네주었다.

“영은아, 사과 좀 먹어.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지금 너는 영양을 많은 음식이나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했으니까 어서 먹어봐.”

영은은 임문정을 한번 보고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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