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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3 화

작가: 토토
티나는 ‘염 교수’의 얼굴이 빨개진 것을 보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교수님, 괜찮으세요?”

“괜찮아요.”

원아는 지금 뱃속에 술이 가득 차 있어 더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꿀물이 숙취에 좋으니 할 수 없이 그 자리에서 다 마셨다.

티나는 빈 컵은 건네받으며 말했다.

“교수님, 너무 힘드시면 댁에 가셔서 쉬세요. 제가 휴가계를 내드릴까요?”

“아니에요. 여기서 좀 쉬면 돼요.”

오늘 저녁에도 접대가 있는데 그 곳에도 가야 했다.

오늘 밤 소남이 R국인들과 협상해야 할 일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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