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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4 화

첫 번째 장면은 강설희와 심준호의 신이라 서정원은 옆에 서서 묵묵히 두 사람이 촬영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번 신은 강설희가 맡은 중전 민자영이 처음 입궐할 때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었다.

민씨 가문은 명문 가문이 아니었기 때문에 후궁 간택을 할 당시 그는 다른 여인들의 괴롭힘을 당했었다. 그러나 그녀는 침착하게 반격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임금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이번 신에서 보여주고 싶은 건 민자영의 총명한 지혜와 위험에 직면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이다. 그러나 강설희의 연기하는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오만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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