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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 화

임이한은 펜을 덮고 말했다. "일찍 오셨네요, 점심 드셨어요?"

“차에서 간단하게 먹었어요.”

"그러면 제가 밥을 살게요. 병원 구내식당 꽤 맛있어요."라고 말하면서 임이한은 서랍을 열고 안에서 흰색 카드를 꺼내 흔들었다.

윤슬은 손을 흔들며 거절했다. "아니에요, 저 지금 배 안 고파요. 그리고 오후에 회의가 있어서 밥을 먹을 시간이 없어요. 그냥 약을 받고 가봐야 해요."

그녀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임이한도 어쩔수 없어 카드를 자기 흰 가운의 주머니에 넣고 일어섰다. "그래요, 먼저 산부인과로 가요. 한 번 더 검사해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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