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네 별장 지하에는 비밀 기지가 하나 있다.이때, 엄청 강력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정신력이 용솟음치고 있었다.고원은 아버지와 같이 공손히 서서 고개를 숙인 채 말하지 않았다.열흘 전, 그는 이미 여진수에 관한 소식을 보고했다.하지만 이제서야 조직에서 최고의 강자를 파견했다.높은 자리에 단연히 앉아 기운의 깊이도 헤아릴 수 없는 이 존재를 보고, 고씨 부자는 마음이 놓였다.고원은 허리를 숙이며 말했다."존상님, 우리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존상님의 실력으로, 그를 즉시 때려죽일 수 있습니다.""멍청한 놈!"존상은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진작에 너한테 말했잖아! 시기가 성숙되기 전에는 절대 경솔하게 행동하면 안 된다고!"고원은 얼굴색이 하얗게 질리더니 고개를 떨구고 감히 말하지 못했다.존상이 말했다."이제 내가 움직여 여진수 옆에 있는 여자들을 모두 잡아 밖으로 끌어내 해결할게.""네 뜻대로 되지 않을 거다."그 순간, 허공에 잔잔한 물결이 일더니, 여진수가 갑자기 나타났다.“정!”현재 여진수의 실력으로 언출법수의 강력함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설령 존상이 도겹기 후기의 경계라도 소용없다.상대를 제압한 순간, 여진수의 손에 들린 금광탑이 반짝이더니 순간 그를 뒤덮었다. 그리고 상대가 벗어나기 전에 거둬들였다.이때, 비밀기지 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제야 반응하고 기겁했다.특히 고씨네 부자는 여진수가 갑자기 나타나자 놀라, 겁에 질려 몸을 돌려 도망치려 했다.여진수가 손가락을 튕기자 수많은 검기가 뿜어져 나와 순식간에 그들 몸을 꿰뚫었다.그리고 검기는 그들의 체내에서 폭발하면서 바늘처럼 가느다란 무수한 검기로 변해 미친듯이 그들을 베었다.1초도 안 되는 사이, 그들의 몸과 영혼은 전부 다 사라져 이 세상에 조금의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이 모든 걸 마치고서야 여진수는 금광탑 1 층으로 들어갔다.자신을 존상이라 칭하는 이 절조직의 멤버는 차가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노려봤다.“네가 성기를 갖고 있을 줄은 몰랐어, 하지만
그리고 왜 이리 작은 곳에 오게 되었는지에는 두 개의 엄청 큰 비밀이 있었다. 그들은 비승에 대한 무한한 집착으로 수만 년 동안 많은 공부를 해 왔다.몇 년 전, 그들은 놀라운 두 가지 비밀을 발견했다.첫째, 그들은 이 지역이 선계와의 연계가 제일 약하다는 걸 발견했다.여기서 비승하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둘째, 수많은 산선들이 장시간의 연합 추리를 거쳐, 이 지역에 선초 한그루가 있다는 걸 추리해 냈다.만약 그 선초를 캐다 단약을 만들어 복용하면, 일반사람의 몸에서 신선의 몸으로 변할 수 있다.다만 그 선초는 이미 영지가 탄생해 사람의 모습으로 변했다.그리고 그 자체는 모든 추리의 수를 차단할 수 있다.하여 그 산선들은 선초를 건드리지 않고 암암리에 포석하려 했다.첫 목표는 이 지역의 크고 작은 나라 수십 개를 장악한 뒤, 서서히 융단 수색을 하는 거였다.“어쩐지 영맥이 나타났다 했더니 그런 거였구나.”여진수의 눈빛이 반짝이더니 그제야 깨달았다.그렇다면 현재 여진수는 지상에서 무적이고, 지하에는 아직 적이 있다, 그것도 한 명뿐이 아니다.“산선을 에너지로 전환하면 얼마나 될까?”이때 여진수는 뜻밖에도 이것부터 생각했다.그 산선들은 엄청 끔찍해 보이지만,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존재들이다.성선의 자신이 있을 때에만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하여 지금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여진수가 그들에게 이 구역을 전면적으로 통제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큰 위험은 없을 것이다.하지만 일부 우환은 제거해야 한다.여진수는 이 멈춰 있는 존상을 보며 손을 흔들자, 그의 몸은 분해되어 순수한 에너지로 변하기 시작했다.다음 순간, 여진수는 외계에 나타났다.“쿵!”여진수는 왼발을 들어 세게 굴렀다.그러자 무시무시한 힘이 아래로 관통하며 땅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그가 고개를 숙여보니 밑에서 차가운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게 보였다.여진수는 뛰어내렸다.이건 지하 세계와 외계를 잇는 하나의 통로다.그 산선들은 소위 대리인들을 만들어
“어떻게? 왜!!”푸른 두루마기를 입은 남자는 땅바닥에 쓰러져 계속 몸부림쳤다.그는 여진수의 발에 밟혀 어떻게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었다.그 남자의 눈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가득했다.그는 도겹기 후기인데, 어떻게 도겹기 초기인 여진수를 상대로 전혀 반격할 힘조차 없을까?쌍방은 불과 20여 차례의 교전 끝에 여진수는 그를 진압했다.이 질문에 대해 여진수는 대답하지 않고 즉시 그를 금광탑안에 집어넣고 영기로 전환시켰다.그리고 고개를 들어보자 통로 안에 갑자기 한 노인이 나타났다.그는 땅까지 닿는 은 백발에 주름투성인 얼굴이었다. 엄청 늙어 보였다.오직 두 눈만이 창공을 뚫을 것 같은 무서운 힘을 지니고 있었다.여진수는 눈을 가늘게 떴다.상대방이 내뿜는 기운은 이미 도겹기 대원만을 뛰어넘었다.그리고 그가 얻은 정보로 봤을 때, 그는 일겹 산선일 것이다.여진수는 만약 쌍방이 죽기 살기로 싸운다면, 100수 안에 그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짐작했다.상대방은 경솔하게 움직이지 않았다.그는 수만 년을 살았고, 위험에 대한 인지는 끔찍할 정도로 민감했다.그는 눈앞에 이 젊은 소년이 자신의 생명에 커다란 위협을 조성할 수 있다는 걸 감지할 수 있었다.여진수는 상대방을 쳐다보며 말했다."방금 내가 말한 말, 다 들었을 거다. 약솔 할 거야 안 할 거야, 대답해.”상대방은 여진수를 한참 쳐다보더니,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좋아, 우리 쌍방 모두 도겹기를 움직이지 않겠다 맹세하자!"그러자 여진수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리고 쌍방은 당장에서 맹세했다.서약이 이루어지자, 여진수의 머리카락 하나가 빛났다.검희가 땅에 나타났다.여진수는 그녀에게 분부했다."지금부터 너는 이곳을 지켜, 도겹기 이상의 존재가 나타나면 그를 즉시 죽여.”검희는 고개를 끄덕였다.이어서 여진수는 백 명의 합체기 음혼과 한 명의 도겹기 은혼을 불러내 검희의 지시를 따르게 했다.이러한 역량이 있으면, 상대방이 무슨 꿍꿍이가 있어도 여진수가 도착할 때까지
하지만 만약 그녀가 고씨 가문 사람이라면 그녀를 남겨 둘 수 없다."아닙니다."소녀는 고개를 흔들었다. “제 이름은 한소희라고 하고, 가수입니다. 오늘 큰 인물을 모셔야 한다고 이들한테 잡혀 왔어요.”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별로 싫어하는 것 같지 않은데요? 행동에도 제한이 없는 것 같고.”한소희는 두 손을 벌리며 말했다.“싫어한 들 어쩌겠나요? 저처럼 예쁘게 생겼지만 실력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공제할 수 없으니까요.”“그리고 행동은 고씨 가문 전체가 금성철벽인데, 어디로 도망갈 수 있나요?”“아, 아니, 설마 당신이 오늘 밤 제가 모셔야 할 큰 인물인가요?"그녀는 이렇게 말하며 갑자기 두 눈이 반짝였다.만약 여진수라면 그녀는 손해를 보기는커녕, 오히려 횡재다."제가 아닙니다."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한소희가 약간 실망하는 걸 보고, 그는 한마디 덧붙였다."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큰 인물을 모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이미 죽였습니다."한소희는 그 존상을 모시러 온 게 분명했다.한소희는 믿기지 않는 듯,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봤다.여진수가 손을 흔들자, 수백, 수천 명의 음혼이 나타났다.한소희는 겁에 질려 다리에 힘이 빠져 쓰러지려던 순간, 힘 있고 큰 손이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순간 한소희의 얼굴이 뜨거워졌다.“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아요.”여진수는 그녀를 놓아주었다.그리고 그는 이 음혼들에게 고가의 모든 곳에 숨어있는 절조직원들을 제거하라고 명령했다.고씨 가문에 절조직의 성원수는 이미 80%를 초과했다.곧 밖에서 싸움 소리와 비명이 들려왔다.이어서 여진수는 또 백화성녀도안에 있는 100명의 성녀도 풀어내 한줄기 검은 기체를 그녀들에게 주면서 분부했다."이걸 가지고, 전국에 몸에 이런 기운이 있는 자를 전부 격살해, 한 명도 남기지 마!"백 명의 성녀들은 일제히 허리를 굽혀 명을 받았다.그리고 그녀들은 한 줄기 빛이 되어 사라졌다.이때 한소희의 입 모양은 ‘O’ 자로 변해 엄청 귀여웠다.
이 젊고 아름다우며 활력이 넘치는 소녀는 갑자기 쪼그리고 앉더니 필사적으로 여진수의 허벅지를 끌어안았다.“우우우, 선생님, 제발 저를 거둬주세요, 저 노력하기 싫어요.”여진수는 울 수도 웃을 수도 없었다."일어나,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한소희도 그냥 농담으로 한 말이었고, 정말로 어떻게 할 엄두는 못 냈다.그러나 여진수의 신분을 알게 된 후,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여진수는 그녀를 더 높게 평가했다.그의 마음속에 그녀가 바로 그 선초라는 가능성에 대해 또 많이 커졌다.하지만 맞는지 아닌지는 좀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거다.여진수는 영성이 있는 천재지보는 자신을 숨기려 많은 위장을 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예를 들면 사람이 된 후, 자신의 기억을 봉인하는데, 그러면 보통 사람과 별 차이가 없다."어느 회사 가수야?"여진수가 물었다.상대방이 선초든 아니든, 먼저 선의를 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다.만약 그녀가 정말 선초라면, 나중에 신분이 파악되면 여진수가 단약을 만들 게 잎을 좀 달라고 하면 상대방은 응낙할 것이다.“스타 엔터테인먼트요."한소희는 공손하게 대답했다."선생님, 제 노래 들어보시겠어요?""아니야."여진수는 손을 저었다."나를 너의 회사로 데리고 가. 내가 보상을 좀 해줄게."“보상이요?”한소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약문에 신비의 세력이 나타났어. 이건 내가 관리를 잘못한 탓이야. 하마터면 네가 결백을 잃을 뻔했으니, 당연히 내가 보상해야지."한소희는 그제야 반응하고 갑자기 히히히 웃기 시작했다."그래요, 선생님 고맙습니다."그녀는 엄청 순수한 여자로서, 야망도 있고 욕망도 있다, 그리고 숨기지 않았다.두 사람은 밖으로 나가자, 수많은 음혼들이 이미 절 조직의 성원들을 해결했고, 영혼도 전부 흡수되었다.여진수는 손을 흔들어 그 음혼들을 다시 거두어들였다."이것들은 뭐죠? 말로만 듣던 귀신인가요?"한소희가 궁금해 물었다.“귀수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아."여진수의 마음이 움직였다.
“털썩!”이 말을 듣자, 그는 놀라 땅에 털썩 주저앉았다.이건 마치 한 백성이 어느 날 갑자기 황제께서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누구라도 깜짝 놀라 죽을 것이다.이때 여진수와 한소희는 이미 회사 밖에 도착했다."어? 입구에 왜 사람이 이렇게 많지?"한소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여진수는 빙그레 웃으며 설명하지 않았다.회사 대문으로 들어가자, 한소희는 한눈에 그녀의 사장님이 땅에 주저앉아 있는 걸 보았다.그리고 시선을 옮기자 TV에서 몇 번 봤던 그 남자가 보였고, 그녀는 반사적으로 목을 움츠렸다.이서항의 외모는 확실히 무서웠다, 보통 여자들은 감히 접근할 수 없었다."소희야, 왜 이렇게 빨리 돌아왔어?"사장은 의아해 물었다.이서항 이들은 여진수가 떠난 뒤에 입사했다, 다들 여진수를 우상으로, 목표로 삼았다.지금 그를 보고 집법대 전원은 미친 듯이 기쁜 표정으로 한쪽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외쳤다."안녕하세요 문주 님!"분명히 10여 명이었지만 수만 명이 함성을 지르는 듯한 엄청난 장면이 형성되었고, 건물 전체가 세게 흔들렸다.회사 안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눈앞에 이 광경에 크게 충격받았다.집법자들은 엄청 높은 사람들이다.그러나 지금 그들은 엄청 젊은 이 남자 앞에 열광적으로 무릎을 꿇었다.문주!엄청 존귀한 존재.현재 약문은5억 넘는 인구가 살고 있지만, 보통 백성들은 그들의 문주를 본 적이 없다.그 사장님은 더욱 겁에 질려 하마터면 오줌을 지를 뻔했고, 머릿속엔 많은 의문점이 생겼다.나는 단지 자기 회사 여자 연예인들을 성추행하고, 다른 손님들과 함께 식사하는 걸 강요했을 뿐인데, 왜 문주 님께서 움직였지?여진수는 손을 흔들었다."다들 일어나."이서항 이들은 어린애처럼 흥분했다.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엄청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모두 냉정하고 잔인한 사람들이라 지금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여진수는 그 사장을 한번 보더니 말했다."네 사무실로 가자
그녀는 지금까지 이렇게 통쾌한 남자를 본 적 없다.시가가 2만억인 주식은 1 할이라 해도 200억인데, 이렇게 통쾌하게 그녀에게 주었다.둘 사이의 시야는 같은 레벨이 아니다.여진수에게 있어서 아무리 많은 돈이라도 그냥 차가운 수자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에게 주어도 아깝지 않다.물론 한소희가 실제로 받게 되는 건 지분 10% 뿐만 아니라 신분과 지위, 그리고 자원이다.그녀는 일순간에 직원에서 사장이 되었다.앞으로 연예계에서 지위는 많은 연예인을 압살할 것이고, 하나의 질적인 비약이라고 할 수 있다.여진수는 그 사장과 한소희를 나가 계약을 쓰게 했다.그리고 나머지 80%의 주식은 약문의 명의로 바꿨다.그리고 여진수는 이서항을 보며 말했다.“다른 사람들 다 불러와.”“네.”십여 명의 집법자들은 공손하게 여진수 앞에 섰다."다들, 좋아."아주 간단한 네 글자는 그들을 크게 흥분하게 했다.모든 게 가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현재 여진수의 실력으로 한 사람의 기운을 쉽게 알 수 있다.매 사람마다 기운이 다르다.나쁜 짓을 많이 하면 기운은 검은색으로 변한다.만약 한동안 이성한테 인기가 많으면 기운은 분홍색을 띠게 된다.정직한 사람의 기운은 화염과 같은 색이다.현재 이 집법자들의 기운이 바로 이런 색이다. 이는 그들이 그동안 성실하게 일하고 백성들을 지켜 왔다는 뜻이다.자기 사람이니 당연히 이득을 좀 주어야 한다.여진수가 손가락을 튕기자 영력이 그들 체내에 흘러 들었다.다들 몸이 떨리고, 순식간에 강화되었다.육체의 힘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수위는 그 즉시 하나의 작은 경계를 돌파했다.집법자들은 다들 크게 놀라 여진수를 향해 무릎을 꿇었다.“감사합니다 문주님!”"일어나."여진수가 말했다."너희들이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절대 푸대접하지 않을 거야. 여기는 괜찮으니 가서 일 봐."이서항 그들이 떠나고 얼마 안되어 한소희가 팔짝팔짝 뛰어 돌아왔다.그녀는 꽃처럼 웃고 있었고 엄청 아름다웠다. 참지 못하고 한입 물어주고 싶었다
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앉아 있을래? 할래?"한소희는 잠깐 어리둥절해하더니, 곧 반응하고 심장이 더 빨리 뛰었다.여진수가 그녀를 그렇게 희롱할 줄은 몰랐다.그녀는 화내지 않고 오히려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감히 여진수의 눈을 보지 못하고, 뚫어지게 바닥을 쳐다보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다 돼요."여진수처럼 잘생기고, 지위 높고, 실력 있고, 통쾌한 남자를 누가 거부할 수 있을까?여진수는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다음에 하자. 아직 볼 일 있어.""좋아요."한소희는 얌전하게 대답했다, 집착하지 않았다.그녀는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눈치 없는 여자라는 걸 알고 있다."그럼, 우리 친구추가 할 수 있을까요?"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연락처를 교환하고 여진수는 집을 떠났다.그는 흑용기갑이 지금 몇 대까지 발전했는지 보러 가려 했다.흑용기갑 생산기지에 도착했다. 외부의 방어는 엄청 삼엄했다.대량의 최첨단 무기외에도 백여명의 고급수사들이 사각지대 없이 수비하고 있었다.여진수는 오기 전, 관련 책임자에게 미리 알렸다.그가 도착하자 이미 수십 명이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그들은 여진수를 보자 엄청 격동했다.드디어 그를 보았다.그들은 일제히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안녕하세요, 문주님!"여진수는 제일 앞에 안경을 쓴 중년 남자를 보고 물었다.“당신 이름은 뭔가요?”“안녕하세요 문주 님, 전 강수라고 합니다. 현재 흑용기갑의 수석 엔지니어입니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가요, 들어가 봅시다."그는 당초에 흑용기갑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이렇게 돌아왔으니 당연히 지금 어느 정도로 발전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문주 님, 이쪽으로 오세요.”강수는 여진수를 데리고 생산 차간으로 갔다.현재 생산 차간은 그가 떠났을 때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졌다.거의 자동화 생산이고, 먼지 없는 차간이다.선이 유창하고 패기가 넘치는 흑용기갑이 끊임없이 완성되어 나오는 걸 볼 수 있었다.강수는 여진수에게
진람의 몸이 떨렸다.여진수의 말에 그녀는 곧 여진수가 자기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걸 알았다.금방 한소희 앞에서 여진수가 참 좋다고 칭찬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여진수의 정체가 드러날 줄은 몰랐다.다만 그녀는 감히 반항할 수 없었고, 심지어는 불쾌한 표정조차 짓지 못했다.어쩔 수 없이 뻣뻣한 몸으로 여진수 옆에 앉았다.다음 순간, 여진수는 그녀의 손을 꼭 잡았다.진람은 엄청 긴장하며 욕실 쪽을 바라봤다, 한소희가 갑자기 나올까 봐 두려웠다.만약 그녀가 여진수를 유혹한다고 오해하면 큰일이다.그런데 여진수가 자기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가 하던 순간 여진수가 말했다."당신이 임신이 안 된다고 소희가 말하던데, 제가 보기엔 당신은 건강합니다. 임신할 수 있습니다.""네?!"진람은 어리둥절했다.그리고 곧 그녀는 여진수가 자기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게 아니라, 단지 그녀의 병을 진찰해 준 걸 깨달았다.이 사실을 알고, 그녀는 엄청 부끄러웠다. 자신은 정말 소인의 마음으로 군자의 속을 헤아리고 있다고 몰래 말했다.그녀는 여진수의 말에 크게 놀라 물었다."문주님, 저한테 문제가 없다는 말씀입니까?"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맞아요, 당신 전 남편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그런데..."지람은 어리둥절해하며 말했다."전 남편은 또 결혼했고, 얼마 전 애도 낳았는데…"여진수의 입꼬리가 올라갔다."그럼 확실하네요. 그의 아내가 바람피웠네요."진람도 미소를 지었다.그녀는 그 남자를 위해 많은 걸 희생했다.하지만 그는 그녀가 애를 못 낳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를 차 버렸다.지금으로선 업보라고 할 수밖에 없다.그녀는 엄청 보수적인 여인이라, 아이가 안 생기는 게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해왔으며 여태껏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그리고 요 몇 년 동안 다시 연애도 하지 않았다.이제 자신은 건강하다는 여진수의 진단을 받고, 죽었던 마음이 다시 소생하기 시작했다."감사합니다, 문주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한소희는 엄청 기뻤다, 이렇게 빨리 여진수와 같이 있게 될 줄 몰랐다.다만, 기쁜 동시에 다소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오늘은 안 된다.그녀는 죄송스러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보면 말했다."나도 그러고 싶은데... 요즘 좀 불편해요.”여진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괜찮아. 잠자리 시중을 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한소희는 "아!" 재빨리 반응했다.모두 현대인이고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저... 경험은 없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말을 마치자 그녀는 온 얼굴이 물을 끓일 정도로 뜨거워졌다.그러자 여진수는 한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눌러...저녁 8시가 넘자 한소희가 차를 몰고 여진수는 옆에 앉아 그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한소희는 사촌언니와 함께 산다.그녀의 사촌 언니는 그녀의 매니저이기도 하다.한소희는 사촌언니더러 먼저 돌아가서 음식을 준비하게 했다.오늘 저녁 여진수는 그녀의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한소희는 운전 하면서 계속 작은 소리로 뭐라 중얼거렸다, 뭔가 알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여진수는 그녀를 보며 물었다."왜, 무슨 의문 있어?"마침 차는 길목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다.한소희는 브레이크를 밟고 여진수를 쳐다보며 물었다."왜 달콤한지 이해가 안 돼요, 인터넷에선'냄새가 없거나 비린내가 난다'고 했는데."여진수는 어이가 없었다."쭉 그 생각을 한 거야?"한소희는 얼굴이 빨개지더니 고개를 끄덕였다."그건 당연히 내가 수진자이기 때문에 육체가 엄청 높은 수준까지 정화되어 엄청 깨끗해졌기 때문이야. 혹시 이런 전설을 들어본 적 없어?”“어떤 도교의 고인들은, 죽은 후 몇 년이 지나도 시체가 썩지 않고 악취가 나지 않으며, 사람에게 발견되었을 때 향기까지 나는데, 바로 이와 비슷한 도리야.”한소희는 아는 듯 모르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곧 아름다운 눈동자에 다른 눈빛이 반짝였다."더 해보고 싶어요."이 계집애는 아마 중독된 것 같았다.하지만 생각해보니 그것도 정상이다.필경 여진수는 온몸이 보배다. 머
여영지의 눈에서 날카로운 눈빛이 뿜어져 나왔다. 이 남자 요구가 참 많네!하지만 뛰어난 검법을 배우기 위해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고 달콤한 목소리로 불렀다."오빠, 진수 오빠.""그래, 영지야."여진수는 크게 웃었다.이 억척스러운 계집애를 이렇게 굴복하게 할 수 있다니, 그래도 성취감이 있네.여영지는 몇 분 동안 여진수의 어깨를 주물러 주더니 참을 수 없었다."진수 오빠, 검법은?""아."여진수는 머리를 탁 쳤다."집에 있는 걸 까먹었네. 다음에 줄게.""너 죽고 싶어?"그러자 여영지는 갑자기 두손으로 여진수의 목을 졸랐다."나쁜 놈, 감히 나를 놀려? 죽여 버리겠어!""아휴, 내가 잘못 기억했네. 여기 있구나."그녀는 순간 안색이 변했다."진수 오빠, 미워요, 빨리 꺼내주세요.”여진수는 여잔의 얼굴이 변하는 게 책장을 넘기는 것보다 더 빠르다는 게 무슨 말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여진수는 더는 그녀를 놀리지 않고 열 몇 권의 검도비전을 꺼냈다.여영지는 진귀한 보물이라도 얻은 듯, 비전을 들고 한쪽으로 가 진지하게 읽기 시작했다. 여진수를 완전히 무시했다.이 여자는 너무 현실적이다.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진정성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시간을 보니 저녁때가 다 되었다.그녀는 당연히 여진수더러 여기서 밥을 먹으라고 하지 않을 게 분명했다.하여 여진수는 혼자 떠났다.떠나기 전, 그는 이곳에 진법을 원래대로 회복시키고, 일부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었다.이제 그 위력은 한 단계 상승했다.여영지는 미래가 창창하다. 여진수는 당연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게 하지 않을 거다.여진수는 그대로 돌아가지 않고 한소희에게 어디 있냐고 문자했다.바로 답장이 왔다. 그녀는 노래 연습을 하고 있었다.여진수는 핸드폰을 거두고,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저녁 6시, 그는 노래 연습실에 나타났다.한소희는 이미 다른 직원들을 돌려보냈고, 그곳엔 두 사람만 남았다.한소희는 오래 연습한 탓인지, 옷까지 땀에 젖어 있었
"아아아, 나쁜 놈, 내 진법을 배상해!"여영지는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 여진수를 노려보았다. 마치 엄청 화난 고양이 같았다.여진수는 물을 마시더니 담담한 말투로 말했다."다 성인인데 그렇게 화내지 마."여영지는 손으로 허리를 잡고 화를 내며 말했다."말이 쉽지, 내가 그 진법들을 만드는 데 몇 년이나 걸렸는데!”“내가 돈을 얼마 썼는지 알아? 전부 다! 전부!"여진수는 귀를 후비며 어이없었다."됐어, 나한테서 떨어져. 침이 내 얼굴까지 튀어.”"싫어, 싫어!"그녀는 머리를 더 가까이 가져다 댔다,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불과 몇 센치 미터밖에 되지 않았다.여진수는 그녀 얼굴에 솜털과 분홍색 입술까지 볼 수 있었다.이 계집애도 예쁘게 컸구나.긴 속눈썹, 맑은 눈동자, 오똑한 코, 희고 매끈한 피부, 하나같이 놀라운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었다.여진수는 갑자기 장난치고 싶어 그녀의 입술에 뽀뽀했다.“쿵!”그 순간 여영지는 머리가 텅 비었다.여진수가 자신에게 이런 일을 저지를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몇 초 동안 멍해있더니, 그녀는 더욱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두 손으로 미친 듯이 여진수를 때렸다."나쁜 놈, 나쁜 놈, 나의 첫 키스를 가져갔어, 널 죽여 버릴 거야!"여진수는 껄껄 웃으며 그녀가 자기를 마구 공격하도록 내버려두었다.입으로 그녀를 자극하는 말을 연발했다.“쯧쯧, 달콤한 게, 다시 맛보고 싶네.”"흥분하지 마. 나도 오늘 첫 키스를 안 했어, 피차 일반이야.”“얌전, 여자는 얌전해야지.”"아이고, 밑에 다 보여."여영지는 놀란 새처럼 뒤로 물러서서 온 몸을 검사하더니 아무 문제없자 흉악스러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째려보았다.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여자는 얌전해야 지. 아니면 결혼 못 해."“내가 알아서 해!”여진수는 멈추고 더는 그녀를 놀리지 않았다.그는 저장 반지를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말했다."이거 네 거야."여영지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저장 반지를 받아 한줄기의 정신력을 그 안에
바로 그녀의 손에 쥐어진 그 검이다.손잡이가 없는 검!암마검혼!이 검혼은 직급으로 보면 그의 구양검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흑화 후, 여영지의 경계는 동허 대원만에 도달해 질적인 비약을 이루었다.여진수는 손에 검기를 모아 그녀와 싸웠다.무수한 검기가 뿜어져 나왔다.여영지의 전투력은 10배나 폭등했다. 마치 한 마리 미친 암사자 같았다.그러나 여진수는 그녀를 다치게 하지 않고, 그녀의 힘을 끊임없이 소모시켰다.두시간 후, 여영지는 힘을 다 쓰고 땅에 쓰러졌다.여진수는 그녀를 안고 방으로 가 소파에 앉혔다.한 줄기 정신력을 그녀의 체내에 주입해 그녀의 상태를 살폈다.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그녀의 의식속에 큰 문제가 있었다.보통 사람의 의식은 보라색인데, 현재 그녀의 의식은 검은색과 하얀색이었다.70%가 검은 색이다, 이는 마귀의 영향이 것 같았다.하얀색 부분이 많아야만 여영지는 자신의 몸을 공제할 수 있다.마귀에 대처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물론 불문의 공법이다.이렇게 생각하며 여진수는 두 손을 모았다. 정신이 현화된 육체는 찬란한 빛을 발했다.그 검은 물질은 그 빛이 쏟아지자 마치 얼음처럼 녹아내렸다. 또한 처량한 비명이 들려왔다.그녀의 의식이 흐트러지더니 여영지와 똑같이 생긴 소녀가 나타나 원망이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나와 그녀는 한 몸이다. 네가 나를 정화시키면 그녀도 바보가 될 것이다!"여진수는 그녀를 신경 쓰지 않고 끊임없이 정화했다.두 가지 색이 균형이 잡힐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인법이 변하자 수많은 부문들이 쇠사슬처럼 그의 두손에서 날아 나와 검은 구역에 떨어지더니 엄청 복잡하고 강력한 봉인을 형성했다.이 봉인은 마귀의 힘의 절반을 막아냈다.그리고 여진수의 정신력은 여영지의 의식속에서 나왔다.그녀는 천천히 눈을 떴다.“느낌이 어때?"여진수가 물었다.여영지는 가까스로 일어나 앉았다. 그녀는 어두운 얼굴로 숨을 내쉬며 말했다."고마워, 네가 아니었으면 난 죽었을 거야."이 계집애는 큰
여영지의 눈에는 실질적인 검기가 뿜어져 나와 땅에 끝이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 두개를 뚫었다.그리고 자기 앞에 서서 싱글벙글 웃고 있는 여진수의 모습을 보았다.처음엔 깜짝 놀라더니 뒤이어 크게 기뻐하며 말했다."여진수, 너 드디어 돌아왔구나. 나의 공격을 받아!”그녀는 절대 부서지지 않을 보검으로 변해 여진수에게 달려들었다.검의 울음 소리가 하늘에 울려 퍼지고, 온 대숲이 미친 듯이 흔들렸다.이곳은 마치 검의 세상으로 변한 듯했다.모든 공기에 무서운 검기가 서려 있었다.여영지는 의기양양했다.그렇게 여러 해 동안 열심히 수련했는데, 검도의 경계는 이미 엄청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그녀는 여진수를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이 몇 년간, 그녀가 진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여진수를 물리치는 거였다.그녀는 줄곧 이곳에서 머물며 아무데도 가지 않고, 열심히 수련만 했다.하여 실력은 빠른 속도로 향상되었다.비록 경계는 높지 않고, 출규기 초기에 불과하지만, 검도의 수위는 엄청 높다.전력으로 환산하면, 절반 대승기에 해당한다.하지만 꿈은 아름답지만, 현실은 냉혹했다.2초 뒤, 여영지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그녀는 여진수의 발에 배가 밟히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헤어 나올 수 없었다.여진수는 여영지를 바라봤다.이 계집애는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났는데 크게 달라진 게 없이 성격은 여전히 억척스럽네.그녀는 신비감이 감도는 검은색 수련복을 입고 있었다.“계집애, 버르장머리 없네. 나만 보면 싸우지 못 해 안달이야, 벌 줘야겠어.”여영지는 발버둥을 멈추었다."왜? 네 실력이 어떻게 이렇게 많이 늘었어?"그녀는 이 몇 년 동안 한번 돈오 상태에 빠진 적 있어, 검도의 경계는 비약적으로 성장했다.자기는 이미 여진수를 뛰어 넘었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다시 만나보니 쌍방의 차이는 더 컸다."너 언제 검의를 수련해 냈어?"여진수가 물었다.여영지는 화나 대답했다."2년 전.""그래..."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 다음
진나영은 수련의 기쁨에서 헤어 나올 수 없었다.그녀의 실력은 빠른 속도로 제고되고 있었다.그녀는 두 시간 만에 금단기 대원만에서 원영기에 도달했다.홍진성선공은 실력이 낮을수록 효과가 좋다.두시간 남짓 방안에 있던 소월은 마침내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방문을 열더니 또 재빨리 닫았다.원래 가라앉았던 가슴에 또 다시 잔잔한 파도가 일었다.그들은 저녁 여섯 시부터 아침 아홉시가 넘도록 수련했다.진나영은 순조롭게 원영기 중기에 도달했다.이는 여진수의 실력이 대폭 늘어난 데다, 너무 오랫동안 여진수와 함께 수련하지 않았기에 이처럼 큰 성장이 가능했다.다음 번은 이렇지 않을 거다.아침에 소월은 몇 번이나 방을 나서려 했지만 전부 실패하고 말았다. 그녀는 방 안에서 걸어 다니고, 침대에서 뒹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진나영이 그녀의 문을 두드릴 때까지.고모를 보자 소월은 또 얼굴이 빨개졌다.이 소녀는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진나영은 웃으며 말했다.“바보 같은 계집애, 부끄러워하지 마, 나중에 어쩌면…”그녀는 소월의 귀에 대고 재빠르게 몇 마디 속삭였다.순간 소월은 눈을 크게 뜨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고모, 정말 그렇게 하는 거야?"“당연하지!”진나영은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새로운 걸 시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그가 우리를 좋아하겠어?”소월은 무슨 생각에 잠긴 듯했다.그곳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여진수는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이곳은 여영지가 살던 곳이다.그는 돌아온 첫 날, 정신력 스캔을 통해서 알았지만, 오지 않았다.이곳은 환경이 엄청 좋다. 주위에는 커다란 대나무 숲이 있고, 가운데는 작은 별당이 있다.여진수는 안으로 들어갔다."음음음!"그러자 우렁찬 검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검기가 모여서 용, 봉황의 모습을 이루어 여진수를 향해 돌진해 왔다.마치 정말로 살아있는 것 같았다."이 계집애, 검도에 조예가 아주 깊구나."여진수는 칭찬하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곧 손가락을 한번 튕겼다
샤워를 한 후, 소월의 옷 차림은 아까와 완전히 달랐다.위에는 탱크톱을 입고 하얀 속살을 드러냈다.밑에는 핫팬츠를 입고 긴 다리가 눈길을 끌었다.긴 다리사이에는 전혀 빈틈이 없었다.그리고 그녀의 허리는 조금만 힘을 주면 부러질까 싶을 정도로 얇았다.소월은 원래 엄청 청순한 스타일인데, 이러한 대담한 옷차림은 엄청 큰 반전을 이루었다.시각적인 충격은 엄청 크다.소월은 여진수 앞에서 한 바퀴 돌더니 수줍은 듯, 기대감으로 가득 찬 얼굴로 물었다.“진수 오빠, 나 예뻐?”여진수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예뻐, 소월이도 이제 여자가 다 됐네, 남자친구는 있어?”"아니."소월은 여진수 옆에 앉았다. 향기로운 향기가 여진수의 코를 찔렀다.소월은 머리를 숙이고 자기 두 손을 만지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요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나한테 고백했어, 수선천재, 잘생긴 사람도 엄청 많았어. 하지만 난 그들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아.”"왜?"여진수가 물었다.이 계집애도 스물대여섯이나 되는데 연애 한 번 못 해본 것 자체가 비정상이다."난 오빠 거니까!"그녀는 갑자기 고개를 쳐들고 굳은 표정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다."진수 오빠, 난 오빠가 날 구해줬을 때, 이번생에 죽든 살든 오빠의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어."여진수는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확실해?"“확실해!”“후회하지 않아?”“절대 후회하지 않아!”"좋아."여진수는 일어나 그녀를 들어 어깨에 메고 물었다."네 침실이 어디야?""아..."소월의 얼굴은 피가 떠날 정도로 빨개졌다."고모가 아직 부엌에 있는데, 지금은 …"여진수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밥 하는 데 시간이 걸려. 그렇게 빠르지 않아."소월은 작은 목소리로 답하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이 장면은 마침 머리를 내밀고 있던 진나영의 눈에 띄었다.그녀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여진수의 여자가 되는 건 제일 좋은 결말이다.하여 그녀는 특별히 밥 짓는 속도를 늦췄다.두시간 후, 여진수는 소월을 안고 그
“200억.”"조금 있다, 한수정더러 2만억을 보내라 할 게, 그중 90%는 강화액을 생산하고 10%는 가속액을 생산해.""헉!"두 여자는 여진수의 말을 듣고 놀라 숨을 들이켰다.2만억이라니, 이 무슨 천문학적인 숫자 지?약문의 작년 전체 GDP도 3만억에 불과하다.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돈을 내놓으면 약문의 운행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하지만 여진수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다.그한테는 귀중한 광석자원이 엄청 많다. 조금만 내놓아 팔아도 충분하다.이어 소월은 또 여진수에게 다른 약액을 소개해 주었다, 모두 특출한 효과가 있었다.그중 많은 약품들은 이미 상업화되어 해마다 약문에게 거액의 이윤을 가져다주고 있었다.이 여자들은 여진수에게 이렇게 큰 기쁨을 가져다주었으니, 당연히 그들을 잘 보상해 주어야 한다.여진수는 만능단약을 두 알 꺼냈다.신체를 튼튼하게 해주고, 수위와 정신력은 여진수도 수련하는 게 엄청 어려웠다.여진수는 그녀들더러 삼키게 하고 그들을 도와 수련했다.갑자기 두 여자의 몸에서 대량의 불순물이 배출되면서 악취가 풍겼고, 그녀들은 일제히 비명을 질렀다.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방으로 가서 좀 씻어.”두 여자 모두 실험실 뒤에 있는 집에 살고 있었다. 보안이 좋고 환경도 좋았다.진나영이 말했다."같이 가자. 이따 내가 밥 해줄게."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숙소에 도착하자 두 여자는 재빨리 달려가 목욕했다.여진수는 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꺼내 국제 뉴스를 확인했다.대한민국이 제1의 강국이 되고 약문이 제2의 강국이 되자 세상은 엄청 평화로웠다.거의 어떠한 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큰 일이라 곤, 모 회사가 뭘 발명했다 거나, 세계적인 스타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뉴스였다.5분 뒤 진나영이 나왔다.여진수는 놀라 물었다."왜 이렇게 빨라?"일반적으로 여자애의 목욕시간은 적어도 반시간이상이 걸린다.진나영은 빨간 얼굴로 몸에 헐렁한 옷을 입고 있어 화끈한 몸매를 감출 수 없었다.그녀는 여진수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