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은 두 눈을 크게 뜨고 그 자리에 얼었다."그... 그는 일반 사람이 아니다, 실력이 엄청 강한 수진자?!!!현재 수진자는 각국 일반 민중들 속에서 이미 비밀이 아니다.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존재였다.일반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수진자에 대해 일종의 경외심을 가지고 있다.김수연은 갑자기 몸을 떨더니, 얼굴이 종잇장처럼 하얗게 질려 몸을 떨었다.그녀가 감히 수진자를 협박했다니!만약 방금 여진수가 그녀를 죽였다면, 그녀는 헛 죽은 게 된다. 무국의 법률도 그녀를 위해 복수해 줄 수 없다!“쿵!”비검 한 자루가 화염에 휩싸여 이쪽으로 돌진해 왔다.여진수가 한 걸음 내디디자 비행기 머리 부분에 나타났다.이 모습은 항공기에 찍혀 기내에 실시간 중계됐다.여진수는 손가락 두 개만 펴서 날아오는 검을 잡았다."응?"날아오던 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강력한 정신력이 순간에 폭발해 여진수를 향해 돌격해 왔다.여진수의 눈에서 두 갈래의 눈 부신 빛이 뿜어져 나왔고, 그 정신력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상대방은 처량한 비명을 질렀다.비검을 잡고 있던 손가락에 살짝 힘을 주자 그 검은 즉시 부러졌다.비행기 안에 승객들은 기적과도 같은 이 광경을 보고 환호했다."와, 수진자다!"“너무 강해 보여!”"우리 살 수 있어. 다행이야!"……김수연은 털썩 주저앉았다.여진수가 이렇게 강하다니? 그녀는 내년 이때쯤이면 자기 무덤에 풀이 몇 미터나 높게 자라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아니다, 수진자를 건드렸으니, 무덤이 있을 수 있느냐 없느냐도 문제다.여진수는 번개처럼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보더니 즉시 공격자의 위치를 알아냈다.그가 몸을 움직이더니 그 즉시 사라졌다.그가 다시 나타났을 때, 그는 뭉실뭉실 떠 있는 흰 구름 사이에 있었다.그 안에는 하얀 옷을 입은 남자가 잠복해 있었다.비검이 망가지고, 그의 입가에 피가 흘러내렸다.그가 막 물러가려 할 때, 갑자기 한 줄기 막을 수 없는 공포가 그를 덮쳤다.그가
한 무형의 힘이 어떤 궤적을 따라 한 신비한 곳을 공격했다.그곳은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으로, 흰 두루마기를 입은 수사들이 무리 지어 있는 게 보였다.갑자기 수사들의 몸이 아무 징조 없이 하나둘씩 폭발했다.그러자 곧 이 땅의 초강자가 나타나 손가락을 움직이며 추리했다. 그는 흉악한 얼굴로 말했다."무국에… 이런 강자가 있었다니, 도대체 누구야?!"그는 그 자리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여봐라, 가서 자세히 조사해 봐!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네!"“아쉽네.”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그는 원래 저주의 힘을 따라 상대방의 베이스캠프까지 추적하려 했다.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상대방의 본영엔 중보가 수호하고 있어 모든 정찰을 차단할 수 있었다.그러나 그들이 한번 나타났으면 두 번 나타날 수 있다. 그들을 대처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여진수는 그렇게 생각하며 핸드폰을 꺼내 나이에게 문건을 보냈다.문건은 연기에 사용되는 기문이다.병기에 사용하면 견고도와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앞으로 이 같은 일을 막기 위해, 반드시 비행기 안팎에 이 기문을 새겨야 한다.여진수는 핸드폰을 거두고 몸을 움직여 기내로 돌아왔다.이제 이 비행기는 더 이상 날 수 없다. 여진수는 정신력으로 이 비행기를 조종해 약문 쪽으로 날아갔다.김수연은 여진수가 돌아온 걸 보고 얼른 일어나 그의 앞에서 끊임없이 절을 했다."선생님, 제발 용서해 주세요. 제가 방금 선생님을 몰라보고 실례했습니다. 부디 저같이 하찮은 사람을 용서해 주세요."여진수는 그녀를 한 번 쳐다보더니 손을 흔들며 말했다."꺼져, 땅에 착지하면 사직해. 이 일은 너에게 맞지 않아."김수연은 기뻐 대답했다."네,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갈게요.”그녀는 목숨을 건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했다.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다.더구나 그녀의 몸매와 외모로 아무 남자한테나 시집가도 돈 걱정은 없
한 키가 크고 여리여리한 여인이 별장에서 나왔다.그녀의 모습은 단정하고 우아했다, 검은 머리는 폭포 같고 피부는 옥 같았다.아름다운 눈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우아함을 내뿜고 있었다.그녀는 활짝 핀 모란꽃처럼 아름답지만 요염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흔하지 않았다. 그녀는 온몸으로 엄청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이 여인을 보고 여진수는 마음속으로부터 사랑스러운 느낌이 솟아올라 그녀를 향해 걸어갔다.이 여자가 바로 한수정이다.수련에 성공하자, 세월은 이제 그녀의 얼굴에 아무 흔적도 남길 수 없었다. 그녀는 영원히 스무 살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그런데 갑자기 한수정은 멈칫했다.주위는 순식간에 캄캄해졌다. 그녀는 마치 딴 세상으로 옮겨진 듯했다.한 자루 보검이 그녀의 손에 나타났고, 그녀의 눈빛은 번개같이 반짝이며 외쳤다."누구야? 나와!"여진수가 어둠속에서 나왔다. 얼굴은 안개에 가려지고 목소리도 변했다."아가씨, 나랑 놀자."한수정의 몸이 떨리더니 즉시 두 눈에 눈물이 고였다."너야?"여진수가 말을 하기도 전에 그녀는 스스로 대답했다."맞아 너야! 드디어 돌아왔어."쾅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는 손에 들고 있던 검을 땅에 내동댕이치고 여진수에게 달려갔다.여진수 얼굴에 검은 안개가 걷혀지고 그는 모습을 드러내 뛰어오는 한수정을 껴안았다.여진수는 살짝 답답했다."이상하네, 내가 숨결, 목소리, 모든 걸 다 바꿨는데 어떻게 눈치챘어?"“돌아왔구나. 드디어 왔구나. 우우우.”한수정을 머리를 힘껏 여진수의 품에 비비며 눈물투성이가 되었다.여진수의 마음속에서 끝없는 부드러운 감정이 솟아올랐다.그가 가진 여자는 많지만 그의 마음속 제일 중요한 자리 3위 안에 한수정이 있다.여진수는 가볍게 그녀의 등을 토닥였다.한참이 지나서야 한수정은 울음을 그치고 머리를 쳐들고 웃으며 말했다.“내 남자는 아무리 변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나뿐만이 아니라 미연과 설아도 마찬가지야."여진수는 그녀의 코를 꼭 쥐며 말했다."널 놀래켜주려
그들이 일부러 그렇게 한 게 분명했다.이런 디테일에서 그녀들이 여진수에 대한 깊은 감정을 알 수 있었다."어디로 갈 생각이었어?"“회사에 가려 했어, 작은 일이야, 너보다 중요한 건 없어.”말하면서 한수정은 더욱 힘껏 여진수의 팔을 껴안았다. 마치 여진수가 갑자기 사라질까 걱정하는 것 같았다.문을 열자 낯익은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거실에는 여자 두 명이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다.바닥에는 세 사람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언니, 왜 또 들어와?”한여름은 손에 감자칩을 들고 고개를 돌려 대문 쪽을 바라봤다.안 봤으면 모를까, 그는 여진수를 본 순간, 벼락이라도 맞은 듯,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아아아!!! 형부, 형부가 돌아왔어!”방 안에 있던 윤설아, 류미연, 백슬기, 우신비는 깜짝 놀라 모두 벌떡 일어났다.그녀들은 입구에 서서 얼굴에 미소를 띤, 그녀들을 여러 해 동안 오매불망하게 기다리게 한 그 남자를 노려보았다.그리고 다섯 여자는 둥지로 날아든 새처럼 여진수에게 달려갔다.익숙하면서도 낯선 향기가 여진수의 코를 찔렀다, 여진수의 마음은 저도 모르게 편안해졌다.바깥이 아무리 좋고, 눈부시게 빛난다 해도, 역시 자기 집과 집에 있는 이 예쁜이들과 비교할 수 없다.그녀들은 전부 목이 메도록 울었고, 온 얼굴은 콧물 눈물범벅이었다.여진수는 크게 웃으며 일부러 싫은 표정을 지었다."너희들 너무 더러워, 나한테서 멀어져.”“밉살스러워, 돌아오자마자 우리가 밉대.”"다 닦아서."“너한테 줄게.”…그러자 여자들은 여진수의 옷을 수건으로 생각하고, 눈물과 콧물을 모두 그의 옷에 묻히고 나서야 하나같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한수정은 여진수의 외투를 벗겨 화장실로 가 씻어주었다.여진수는 그녀들과 함께 소파에 모여 앉아 재잘재잘 이야기하기 시작했다.“언제 돌아왔어?”"바깥세상은 어때?""밖에서 여자가 몇 명이나 생겼어?"…이러한 질문에 여진수는 일일이 답했다.여진수가 자기가 이미 수진계를 통일했다고 말하자, 이
유운현, 양정화, 추겨울도 이 소식을 듣고 서둘러 돌아왔다.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여진수를 보고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여진수가 떠난 후, 그녀들은 매일매일 일 년 같은 하루를 보냈다.이제 마침내 날이 밝았으니 어찌 흥분하지 않을 수 있을까?하지만 곧 설렘은 기대감으로 바뀌었다.여진수의 요리가 완성되자 그 향기는 미친 듯이 그들의 입맛을 자극했다.여진수는 연단 하는 방법으로 이 음식들을 만들었다.안에는 귀한 약재들이 듬뿍 들어 있어 한 입만 먹어도 실력이 많이 제고될 뿐 아니라 흡수도 쉽다.한수정이 옆에서 여진수를 도왔다.여진수는 요리하며 물었다."설현은?"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 유독 그녀만 보이지 않았다."그녀는..."한수정은 멈칫하더니 말했다.“출가했어.”"뭐?"여진수는 미간을 찌푸리며 물었다."왜?""그게..."요리 20개에 국 2개, 한 상 가득했다.다들 자리에 앉아, 간절하게 이 요리들을 주시했다.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됐어, 먹자."여자들은 환호를 지르더니 얼른 젓가락을 들고 먹기 시작했다.다들 먹자마자 눈을 휘둥그레 뜨고 탄성을 질렀다."세상에, 너무 맛있어.""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 있지?"나의 몇 년간 정체되었던 수위가 성장하기 시작했어!"…여진수는 먹지 않았다. 이것들은 오로지 그녀들에게 먹으라고 준비한 거였다.이렇게 푸짐하고 진귀한 음식을 앞에 두고, 평소에 엄청 단아하고 고상한 그녀들도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았다.30분 후, 그녀들은 임신한 듯한 자기 배를 만지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먹은 걸 다 소화하고 나면 작은 경계 돌파는 문제없을 거다.또 일부 에너지는 몸 깊숙이 숨겨져, 조금씩 그녀들의 체질을 변화시킬 것이다.속담에 배부르고 따뜻하면…그녀들은 배가 불러오자, 여진수를 바라보는 눈빛이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이미 오랜 사이인데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여진수는 빙그레 웃었다. 마침 다 함께 수영하러 가자고 요청하려던 참이었다.그런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
한수정의 대답은 간단했다. “내 남자가 돌아왔어. 그와 함께 있는 게 제일 중요해.”"뭐?!"남자의 눈에서 날카로운 눈빛이 반짝였다."여진수가 돌아왔어?"한수정은 머리를 끄덕였다."돌아가. 내일 회사에 가서 얘기해."그러자 그 남자가 말했다. "내가 이렇게 온 이상, 나도 그 전설 속에 인물을 만나보게 해 줘."여진수에 관한 이야기는 각국의 고위층에서도 널리 전해졌다.그러나 그가 7, 8년 전에 사라진 후, 많은 사람들은 그가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다.이렇게 갑자기 여진수에 관한 소식을 듣자, 그 남자의 마음도 동요되기 시작했다.제일 중요한 건, 그는 한수정 앞에서 자기가 절대 여진수보다 못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그는 한수정을 처음 본 순간, 온화하고 선량하며 부드럽고 똑똑한 이 여자에게 첫눈에 반했다.그리고 그녀를 미친 듯이 쫓아다녔다.하지만 한수정은 여진수 이외의 어떤 남자에게도 흥미가 없어 그에게 조금의 기회도 주지 않았다.만약 두 사람 사이에 협력이 없었다면 그녀는 그와 한마디도 하지 않았을 거다.그러나 그 남자는 전혀 낙심하지 않았다. 계속 견지하면 언젠가는 이 얼음 공주를 감동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다.한수정이 거절하려고 입을 벌리려던 순간, 여진수의 목소리가 그녀의 머리에 들려왔다.“들어오게 해.”한수정은 고개를 끄덕였다.“들어와.”남자가 한수정을 따라 집에 들어서자, 소파에 앉아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여지수를 보았다.그 옆에 있는 모든 여자들의 자색은 한수정보다 못지 않았다.남자는 여진수를 보고 제일 먼저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다.그냥 외모 부분에서도 그는 이미 뒤떨어졌다.여진수는 한수정을 보며 말했다.“누구야? 소개해 줘.”한수정은 여진수를 대할 때 엄청 온화하고 부드러웠다. 강철이라도 녹일 것 같은 부드러움이었다.이 남자를 대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하여 자연히 그 남자의 마음속에는 끝없는 질투의 불길이 타올랐다."이 사람의 이름은 고원이고, 가문의 주업은 광
고원의 아부에 여진수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이 사람의 실력은 약하지 않았다, 출규기 초기, 기초도 아주 튼튼했다.하지만 그는 자신과 여진수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지 못했다.여진수는 한수정에게 물었다.“그 영맥의 구체적인 위치를 알아?”“알아.”한수정은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 태블릿 하나를 가져와 여진수에게 건네주며 말했다."여기 안에 있어."여진수는 태블릿을 받아 열어 보았다.그 영맥은 이곳에서 2천6 백여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그 태블릿에는 위성 지도가 있었다.두 손가락으로 확대하자 그 지도는 계속해서 커졌다.그 지역에 두 척의 큰 배가 정박해 있었고, 많은 사람이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며 일을 하고 있는 게 보였다.여진수는 다시 물었다.“이 영맥의 규모를 알아낼 수 있어?”고원이 대답했다."500리 정도라 대형 영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부 다 채굴할 수 있다면 적어도 10억 영석은 될 것입니다."이 숫자를 얘기하며 그도 가슴이 뜨거워졌다.10억 영석은 실로 적은 돈이 아니다.비록 여진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대부분 수사에게는 엄청난 자원이다.“알겠어요.”그러자 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그럼 제가 꺼내 줄게요. 하지만 그 전에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고 씨네 가문이 몇 할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나요?”“30%요.”고원이 말했다.한수정이 한마디 덧붙였다."그건 그들이 채굴에 성공한다는 전제하에야, 만약 우리가 꺼낸다면 그에게 한 푼도 주지 않아도 돼.""알았어."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한수정에게 말했다."하지만 그 사람도 많은 대가를 지불했으니, 보상금으로 100만 영석을 줘."이 말을 듣고 고원은 웃었다.약간의 비웃음이 섞여 있었다.“여선생님의 말씀은, 자신의 힘으로 그 영맥을 채굴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여진수는 당연한 듯 대답했다."물론이죠."이는 그에게 있어서 식은 죽 먹기다."그래요? 그럼 제가 지켜볼게요."고원은 이상한 목소리로 말했다."5
게다가 그곳은 2,600여 리나 떨어진 바닷속이다!고원의 얼굴은 종잇장처럼 창백해지더니 모든 우월감이 사라졌다.그는 여진수를 바라보며 벌벌 떨면서 목도 바짝 말라왔다."여선생님, 어떤 경지에 도달하셨습니까?"“도겹기.”“우르릉!”간단한 세 글자는 고원에게 있어서 천둥소리같이 그의 머리를 텅 비게 했다.도겹기에는 또 하나의 별칭이 있다: 근선!그와 그 뒤에 있는 가문에게 있어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방금 전까지 감히 그를 비웃고, 이런 존재의 여자를 탐했다고 생각하니 온몸에 식은땀이 났다.그러나 여진수는 그를 난처하게 하려는 기색 없이 웃으면서 말했다."고 선생님, 시간도 늦었는데 돌아가 일해야지 않으세요?"고원은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네, 이제 가 볼 게요. 그럼, 이만."그리고 그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이곳을 빠져나갔다.윤설아는 궁금해 물었다."그냥 이렇게 놓아주는 건 너답지 않아."여진수는 깊은 눈빛으로 말했다."그의 몸에 절 조직의 기운이 있어, 잠시 그를 놔둬야 긴 줄을 풀어 큰 고기를 낚을 수 있어."마음속에서 살기가 들끓었다.절 조직은 역시나 그의 대본영까지 쳐들어왔다.이는 그의 역린을 건드린 거다!이 조직은 반드시 송두리째 뽑아 하나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유운현의 표정도 굳어졌다."몇 년째 되는데도 우리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어느 정도까지 침투되어 있는지 모르겠어.”만약 여진수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들은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어쩌면 어느 날 그들이 잠에서 깨어나면 약문은 더 이상 그들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안심해. 모든 건 내가 있으니, 내가 다 해결할게."우신비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말했다."아까 그한테 방해받았는데, 우리 아까 뭐 하려 했지?"여진수는 크게 웃으며 일어섰다."같이 수영하러 가자."잠시 후, 수영장 안.거대한 수영장은 짙은 안개에 휩싸여 밖에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그 안에서 여진수는 그녀들과 함께 즐겁게 헤엄
“시키는 건 뭐든지 할 테니까, 죽이지만 말아주세요.” 여진수는 차갑게 웃었다.어찌 죽이지 않을 리가 있나?이놈은 하마터면 그가 제일 사랑하는 여자 중 한 명을 다치게 할 뻔했다.만약 한수정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이놈은 만 번을 죽어도 그 죄를 갚지 못할 거다.여진수는 그한테 쓸데없는 말을 할 생각 없었다.즉시 한 손으로 그의 머리를 눌러, 수혼술을 사용했다!"아아아, 안돼, 살려주세요!!!"그놈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피를 흘렸다.수많은 메시지가 여진수의 의식 속으로 들어왔다.이놈은 정말 대단한 강간범이다.그리고 이놈은 땅 밑 세계에서 나온 거다.그의 스승은 수만 년 전에 명성을 날린 허공 도인이다.제일 뛰어난 기술이 바로 공간 기술이다.하여 그의 탈출술은 여진수도 잡지 못할 만큼 절묘했다.여진수는 그의 기억 속에서 세 가지 강력한 비술을 얻었다.만리신공술, 이대도강술과 신급렴식술.첫 번째는 세계 최고의 공간 둔술이다.두 번째는 목숨을 지키는 괴뢰가 대명하는 기술이다.그리고 세 번째는 최고급 기운을 숨기는 기술이다주위의 모든 것에 완벽하게 융합할 수 있다.큰 실력 차가 아니면 절대 발견하기 어렵다.여진수의 실력이 조금만 약했더라도 그놈은 성공했을지도 모른다.그는 땅속에서 나와 지금까지 5천 명이 넘는 여자를 해쳤다.극악무도한 일이다.그의 기억을 읽어낸 여진수의 표정은 어두웠다.이놈은 아직 죽지 않았다.이렇게 그를 죽게 한다면 여진수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는다.그는 손을 거두고 이놈이 피를 흘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빠르게 생각했다.그러더니 그의 얼굴에 잔혹한 표정이 나타났다, 마음속으로는 이미 계획이 생겼다.그는 한줄기 영력을 상대방의 의식 속에 주입했다.그놈의 원신은 이미 파열되어 현재 여진수를 막아낼 수 없었다.여진수는 쉽게 그의 몸을 공제할 수 있었다.그리고 여진수는 다시 그의 몸에 부상을 회복시켰다.이어서 그는 대량의 폭파 부적을 꺼내 그의 몸 곳곳에 붙였다.의식 속에도 한 무더기 붙
"안녕하세요, 한소희입니다."섬세한 메이크업에 매혹적인 얼굴, 달콤하고 찰기 있는 목소리.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전부 ‘한소희, 사랑해요’ ‘한소희, 나랑 결혼해 줘요’ 이러한 댓글이었다.시청자 수는 계속 늘어 30분 만에 100만 명이 되었다.한소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그때, 한 일반 임대 주택.째어진 눈에 턱수염을 기른, 추한 외모의 한 남자가 한소희의 생방송을 보며 침까지 질질 흘렸다."헤헤헤, 정말 보기 드문 미인이구나. 오늘 밤 내가 총애해 줄게."그는 말하면서 붓과 부적 종이 한 장을 꺼냈다.그 부적 종이에 '한소희' 세 글자를 쓰고 종이학 모양으로 접었다.그리고 그 종이학에 숨을 불어넣었다.그러자 종이학은 살아나 한 방향을 향해 훨훨 날아갔다.그 남자는 바로 따라갔다.몇 분 후, 그는 조용히 한소희의 방으로 들어갔다.때마침 그녀가 라이브 방송을 끄고 샤워하러 가겠다는 그녀의 말에 가슴이 후끈 달아올랐다.그에게는 아주 변태적인 취미가 있는데, 그건 바로 남이 목욕하는 걸 훔쳐보는 거다.그렇게 하면 그의 어떤 병적인 심리를 만족시킬 수 있다.그는 즉시 따라갔다.동시에 고개를 돌려 거실에 있는 풍란을 힐끗 보았다.풍란도 그가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이다.여진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역시 그놈이 나타났다.그는 섣불리 움직이지 않았다.아직 상대방이 경계심을 완전히 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움직이면 그는 도망갈 수도 있다.한소희는 욕실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그의 표정은 자연스러웠다.그녀는 콧노래를 부르며 옷을 선반 위에 놓았다.그녀는 오늘 저녁 몸에 꼭 끼는 청바지에 흰색 나시를 입고 있었고, 엄청난 매력을 발산했다.정상적인 남자가 봤으면, 그 누구라도 피가 끓는 걸 참을 수 없었을 거다.그 남자는 몰래 침을 삼켰다, 이미 참을 수 없었다!여진수는 움직일 준비했다.그런데 갑자기 또 멈추었다."아니야, 이건 그의 본체가 아니야. 하마터면 또 속을 뻔했
용소이의 말을 듣더니 여진수의 눈에 차가운 눈빛이 번득였다, 마음속에서 살의가 들끓었다.담도 크구나, 감히 나의 사람을 넘보다니!그러나 그는 곧 냉정해졌다.그놈은 용소이의 손에서 쉽게 도망칠 수 있다면, 그의 실력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큰일이다!"여진수의 얼굴색이 바뀌더니 용소이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제일 빠른 속도로 별장으로 돌아가 그의 홍안 지기들도 전부 불러 모았다.그는 그놈이 자기 측근만을 겨냥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다.용소이도 붙잡지 못한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은 더 붙잡을 수 없다.용소이가 살고 있는 곳은 여진수가 살고 있는 별장과 멀지 않아, 그는 몇 초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돌아가자마자 여진수는 자신의 정신력으로 온 별장을 뒤덮었다.첫 번째에는 별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두 번째에야 욕실 안에 숨은 존재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마침, 한수정은 욕실로 들어가 물을 틀어 몸을 담그려 했다.어둠 속에 숨어 있는 위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누군가가 구석에서 탐욕스러운 시선으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한수정은 옷에 단추를 풀려 했다.어둠 속에 그 두 눈은 조금 더 빛났다.갑자기!한 줄기 검은 그림자가 밖으로 달아났다.여진수는 차가운 눈빛으로 달려와 전력을 다해 뒤쫓아 나갔다.한수정은 깜짝 놀랐다.그제야 다른 사람들도 들어와, 여진수가 방금 그들한테 알려준 걸 한수정에게 말해주었다.그 말을 들은 한수정은 깜짝 놀랐다.여진수가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그녀는 결백을 잃었을 거다.다른 한편, 그 둘은 달아나고 뒤쫓고 곧 교외까지 갔다.여진수의 눈에서 살기가 들끓었다. 마음속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상대방의 둔술은 실로 강력했다.그는 온 힘을 다했지만 따라잡을 수 없었다.둔술에 있어서 그야말로 무적이다.여진수는 이를 악물며 비법을 사용했다.그는 정혈을 한 방울 불태우는 대가로 자신의 속도를 두 배 높여 뒤쫓아갔다. 그리고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이 주먹은 상대방의 몸을 명중했고 그의 몸은 즉시
임무를 완성하고 여영지는 이곳에서 더 머물지 않고 유유히 떠났다.나머지 사람들도 뿔뿔이 흩어졌다.여영지는 또다시 생물실험실로 갔다.이 한 달 동안 많은 약액을 만들었다. 그는 전부 챙겨갔다.재생 약액으로 끊임없이 약재를 재배해야 한다.현재 여진수는 이미 백만 알의 영단을 만들었다.재료만 충족하면 짧은 시간 내에 충분히 많은 영단을 만들 수 있다.그리고 여진수는 용소이를 찾아가 그녀가 요즘 뭐 하고 지내는지 물었다.…한 깨끗하고 아담한 2층 별장.용소이는 지금 있는 이곳이 엄청 맘에 들었다.그녀는 여태까지 현대 과학 기술을 몸소 체험해 본 적 없다.티비나 핸드폰 같은, 현대 사람들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물건들도 그녀에게 있어선 엄청 신기하기 나름이었다.그리고 배달과 노래방, 인터넷 게임, 핸드폰 게임 등등.아무튼 그녀는 현대문명에 푹 빠져 오랫동안 외출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지냈다."하하, 또 이겼다, 이 풋내기들아."용소이는 마우스를 내던지며 일어서 기지개를 켰다.섹시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그녀는 5대5 게임을 하고 있었다.그녀의 강대한 실력은, 누구도 그녀의 반응 속도를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빨랐다. 번번히 5킬을 달성하고 MVP를 차지했다.누군가가 그녀가 게임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수많은 관심과 토론이 이어졌다.하지만 정작 그녀 본인은 아무것도 몰랐다.연속 몇십 승을 따내고 용소이는 샤워하러 갔다.그녀는 하루에 여러 번 샤워를 하는데, 바디 클렌저로 몸을 닦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그녀는 맨발로 욕실로 향했다.그녀의 발은 하얗게 빛났다, 열 개의 발톱에는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었다.옛날에만 들었던 삼촌금련처럼, 그녀의 발도 하나의 완벽한 예술품에 가까웠다.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욕심이 들지 않을 수 없게 했다.용소이는 욕실로 들어가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머리를 묶고 옷을 벗으려 했다.하지만 이때, 창문 밖에서 누군가가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 음탕한 눈빛으로 용소이의 몸을 뚫어지게 지켜보고 있
여진수의 입꼬리가 올라가더니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당연히 얼굴 때리는 거지."여영지는 입을 삐죽거렸다.“이런 게 어디 있어? 금방 날 구박하고 이제 와서 날 부려 먹으려고?”여진수는 그녀를 달래며 말했다."네가 잘하니까 그러지, 왜 다른 사람 안 시키고 널 시키겠어?”계집애는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갔다여진수가 입에 발린 말을 한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그래, 그래, 너의 성의를 봐서 내가 자비를 베풀어 너를 도와줄게."여영지는 손을 흔들더니 발밑에 검기가 생겨나 그녀를 태우고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윤설아가 걸어와 가볍게 그의 허리를 꼬집으며 말했다."너도 참, 어린 여자애를 괴롭히는 걸 좋아해."여진수는 그녀의 얼굴을 꼬집으며 말했다."아니면 네가 나한테 괴롭힘당할래?"“아니.”윤설아는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며 입가에 엷은 웃음을 띠었다.다른 한편, 여영지는 전천한테 도착했다.그녀는 그냥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해도, 이 4명의 도겹기 초기의 강자들을 겁먹게 했다.쌍방의 경계는 같지만, 그들은 안절부절못하며 여영지와 싸우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 않았다.전천은 어두운 표정으로 물었다."넌 또 뭐 하러 왔어?”“싸우려 왔지.”그러자 여영지는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1대4로 싸우자. 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빨리 마치고 돌아가 샤워도 해야 해!”그녀의 무관심한 태도는 그들을 전혀 안중에 두지 않았다.전천 그들은 비록 마음속으로 엄청 화 났지만, 어쩔 수 없었다.머릿속에 천백 가지 생각이 들어 전천은 가까스로 미소를 지어 보였다."전웅 제국과 약문은 친한 친구인데, 굳이 치고박고 싸울 필요 없잖아.""친구?"여영지는 코웃음을 쳤다."너희들이 그럴 자격 있어?"그녀의 말에 그들은 목이 메었다.이는 분명히 모욕이다.다만 현재 기세가 상대방보다 약하니, 울분을 참을 수밖에 없다."그래, 우린 자격 없어. 네 실력이 너무 강해 우린 당할 수가 없어."그리고 이 순간, 두 사람 사이의 대화는
그들의 실력으로 쉽게 천리까지 내다볼 수 있다.천 미터 상공에 한 여자가 떠 있는 게 보였다. 그녀는 온몸에서 엄청난 검기를 내뿜고 있었다.여영지!그녀의 도겹이 생겨난 겹운은 만 리나 되는 면적에 달했다.아까 전웅 제국의 그 세 사람과 비하면, 완전히 고래와 새우의 차이다.전천의 얼굴은 순식간에 일그러졌다.하지만 그는 곧 자신을 위로했다."이렇게 공포스러운 천겹은 절대 견뎌낼 수 없어, 그녀는 반드시 죽었어!"그러나 그의 시선은 여전히 여영지에게 고정되었다.여영지가 성공하면 혼자서 이들 4명과 싸울 수 있다.전웅 제국뿐만 아니라 은연중에 많은 강자들도 여영지을 주시하고 있었다.그리고 여영지 역시 놀라운 전력을 보여주었다.그녀는 피동적으로 도겹한 게 아니라 먼저 손을 썼다.그녀는 손에 긴 검을 쥐고 가로로 팔만 리를 밀었다!수많은 뇌겹은 그녀에게 잘려 무수한 전호로 변해 즉시 그녀의 뱃속으로 들어가 연화했다.엄청난 실력이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역시 선마전사답게 패도하고, 강대하다.현재 여영지는 선과 마의 두 가지 힘을 완벽하게 조종할 수 있어, 그녀의 전투력은 어마어마하다.이렇게 공포스러운 뇌겹은 30분도 안 되어 사라졌다.여영지의 온몸은 보광 빛에 싸였고, 피부는 눈처럼 하얗고, 그녀의 등 뒤에는 완전히 에너지로 구성된 검은색과 흰색의 날개가 자라나 있었다.선마 날개!거룩한 기운과 음산한 기운이 번갈아 나타나며 그녀의 매력을 한층 높여주었다.“쉬익.”여영지는 여진수 앞으로 걸어가 고개를 쳐들고, 엄청 자랑스러운 얼굴이었다."자, 난 너에게 도전하겠다!"여진수는 아직 도겹기 초기라 여영지는 이미 그와 겨룰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그동안 여진수한테 수없이 학대받던 장면을 떠올리면서 여영지는 이를 갈았다.비록 그녀도 여진수가 그녀를 위해 그런 걸 잘 알지만, 그래도 자존심을 되찾고 싶었다.그녀는 속으로 말했다."한 번만 이기면 돼, 한 번만."여진수는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나에게 도전하는 건
펑!음혼은 그놈을 여진수의 발밑에 던졌다.여진수는 쪼그리고 앉아 한 손으로 상대방의 머리를 눌러 즉시 수혼술을 사용했다.그는 확실히 절 조직과 관계가 있었다.이는 지난번에 여진수 때문에 약문 안의 모든 통로를 닫아야 했던 걸 복수하기 위해서다.지난번, 절 조직은 여진수 때문에 체면을 다 잃어, 그들은 선초를 건드릴 위험을 무릅쓰고 여진수한테 본때를 보여주려 했다.다행히 이번에 영뇌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약문은 반드시 막대한 희생이 있었을 거다.아마 국운이 창성하기 때문이다.그 산선들도 여진수를 해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여진수는 원하는 정보를 얻고, 즉시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을 때려죽이고, 일어나 음혼을 거두어들였다.그는 생각에 잠겼다.잠시 생각하더니 생각이 떠올랐다.한 달이라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이 한 달간,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여영지와 수련했다.이 계집애의 수위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나중에 여진수는 금광 탑의 2 층을 열어 속도를 높였다.여진수는 여영지와 그의 홍안 지기들도 전부 들어가게 했다.외부에서 한 달이면 그 안에선 8~9개월이 된다.여진수가 그들한테 대량의 자원을 줬기에, 그녀들의 실력은 빠르게 제고되었다.여영지는 2년 전에 이미 대승기 최고봉에 도달했고, 일단 나가면 돌파할 수 있다.다른 사람들의 경지도 전부 대승기 초기에서 후기 사이다.엄청난 진보라고 할 수 있다.시간이 되자 모두 밖으로 나갔다.밖으로 나가자마자 여진수는 천겹의 파동을 느꼈다.전웅 제국의 위치다.그는 손목을 들어 올리자, 영뇌가 한 화면을 보여줬다.그는 전웅 제국 한 구역으로 들어가 CCTV를 해킹했다.한 성 상공에서 세 사람이 도겹하고 있는 게 보였다!그들의 겹운 면적은 그리 크지 않았다, 20여 리밖에 안 된다.딱 봐도 비법으로 강제 도겹한 것이며, 잠재력은 전부 소진됐다.한수정 그녀들도 왔다.하지만 다들 크게 개의치 않고 모두 홀가분한 표정이었다.여진수가 직접 10년 가까이 키운 결과,
영뇌는 또 약문 경내에 100만 대가 넘는 전투 드론을 동원해 호호탕탕하게 전선으로 달려갔다.가까이에 있던 드론이 도착하자 대량의 포화가 쏟아져 변방의 압력이 대폭 줄어들었다.두 번째 무인 전투기가 도착하면 전쟁의 국면은 거의 확실하게 된다.이 흡혈마 거미들은 만약 여진수가 수사들을 보내 싸우게 한다면, 끊임없이 수사들을 잡아먹고 분열하게 된다.하지만 피와 살이 없는 이 드론들은 마침 그들을 억제할 수 있다.이번의 전투를 거쳐, 모든 사람은 영뇌가 도대체 얼마나 변태적인지 똑똑히 알 수 있었다.물론 영뇌의 강대함은 이뿐만이 아니다.그는 심지어 타국의 발사대에도 침입해 본토를 공격하게 할 수 있다.비록 모든 발사대가 전부 네트워크에 연결된 건 아니다, 대부분 로컬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하지만 이 또한 충분히 공포스럽다.쌍방이 싸우게 되면 영뇌는 상대국 전체의 인터넷을 마비시킬 수도 있다.싸우기도 전에 반은 이긴 셈이다.이번 일을 통해 여진수는 새로운 생각이 들었다.그는 그녀들을 향해 말했다."이게 바로 미래 전쟁의 축소판이다. 앞으로 무인 전투기를 500만 대 이상 대량 생산해.”“그리고 5세대 흑용기갑도 생산을 시작해, 전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일단 이 두 가지 목표를 완성하면 약문의 전체 실력은 또 한차례 비약적인 성장을 실현하게 될 거다.”한수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그럼 이제 흑용기갑을 사이가 좋은 나라에 팔까?""좋아, 그건 네가 알아서 해."모든 걸 다 분부하고, 여진수는 강영은에게 다가갔다."너희들은 큰 공을 세웠으니 마땅히 상을 받아야 한다."그는 먼저 이번에 연구에 참가한 연구원들에게 2 천년의 수위를 수여해 주었다.그 다음으로는 물질적인 장례다.영단 묘약은 일 인당 500개, 영석 1억 개, 황금 100톤, 그리고 약문의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다만 유일한 나쁜 점이라면, 불필요한 소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아직은 영뇌에 관한 이야기를 퍼뜨리면 안 된다.강영은 그녀들은 너무 기뻤다. 너
5분 만에 영뇌는 전웅 제국의 100TB 이상의 데이터를 복사했다.이 데이터들은 모든 방면을 다 포함했다.많은 고위층의 비밀, 대부분 최첨단 기술 등등.간단하게 말해, 약문이 이걸 다 소화하면 실력은 2, 3할 정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그리고 여진수는 영뇌더러 전웅 제국의 많은 곳에 트릭을 심어 전천을 포함한 그들을 감시할 수 있게 했다.조금이라도 움직임이 있으면 이쪽에서도 재빨리 발견할 수 있다.그리고 여진수는 그의 홍안 지기들 더러 2급 권한을 가지게 했다.…약문 남쪽, 맹수국이라고 불리는 중등 규모의 나라가 있다.이 나라는 맹수를 길러 다른 나라에 파는 걸 주요 수입으로 한다.이때 약문과 이어진 경계선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홀연 나타났다.그가 손을 들자, 엄지손가락만 크기의 거미가 소매 속에서 무수히 떨어졌다.눈 깜짝할 사이에 몇천만 마리가 풀려났다.“가!”명령이 떨어지자 이 거미들은 약문방향으로 돌진했다.“우르릉!”땅이 진동하고, 이 거미들은 달려가며 몸이 빠르게 커졌다. 마치 물소 같았다.무서운 검은 파도가 밀려오는 듯했다!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는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흡혈마 거미, 피를 많이 삼킬수록 실력이 강해지고, 끊임없이 분열한다.”“약문, 이번에 네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어디 한 번 지켜보자.”…여진수의 홍안 지기들은 전부 2급 권한을 얻었다.여진수는 강영은에게도 하나 주었다.그리고 3급 권한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한수정에게 맡겼다."사이렌, 사이렌, 남쪽 경계선에서 많은 괴물들이 침입하고 있습니다. 소멸할까요?”갑작스러운 경보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여진수는 침착하게 말했다."남쪽 지도를 펼쳐."순식간에 3D 지도가 펼쳐졌다.흡혈마 거미들이 미친 듯이 국경을 공격하고 있는 게 보였다.이들의 이빨은 엄청 날카로워 탱크도 쉽게 물어뜯을 수 있다.그리고 이들의 육체는 강철처럼 단단해 폭탄을 대여섯 번 맞아도 죽지 않을 거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