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164화

Penulis: 노황
last update Terakhir Diperbarui: 2024-10-29 19:42:56
임동현과 자신의 딸이 인연을 맺어야 진씨 가문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진휘 엄마는 여동생의 메세지를 보고 이해득실을 따져본 후, 여동생의 말이 맞다고 생각했다.

사실 아들 진휘를 제외하면, 그들 진씨 가족은 아직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했다.

임동현과 자신의 조카딸이 정말 인연을 맺어 친분에 친분을 쌓게 되어야 비로소 진씨 가족도 임동현에게 의지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때가서 그들이 각자 고급 차 한 대씩 몰고 서성으로 돌아간다면 그 얼마나 굉장할 것 인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녀는 임국영에게 물었다: "사돈! 임동현이는 지금 몇 살이에요?"

"스물하나, 곧 스물둘, 대학교 졸업이 일년 남았네요! 아이고, 시간이 참 빠르다." 임국영이 대답했다.

"그럼 여자친구는 있나요?" 진휘 엄마가 물었다.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그는 방학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거의 돌아오지 않았거든요! 가끔 전화가 와도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어요!"

"사돈, 보세요, 제 조카딸이 임동현과 나이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좋고, 교양도 있고 예절도 밝아요, 게다가 우리는 걔에 대해 잘 알고 있고요, 아니면 우리 걔네 둘에게 중매를 서면 어떨까요? 그럼 우리 겹사돈을 맺게도 되고?" 진휘 엄마는 조카딸을 가리키며 말했다.

임국영은 잠간 어리둥절해서 맞은편의 수줍어하는 여자애를 바라보면서 잠시 어떻게 말을 받아야 할지 막막했다.

"사돈, 그…. 젊은이들의 일은 자기들끼리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참견하지 말고요! 그들은 이미 만났봤으니 서로 느낌이 있다면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될 것 입니다." 임국영은 머뭇거리며 말했다.

"사돈, 이게 무슨 참견인가요! 그냥 어떨가 싶어서 하는 말인데, 임동현이 사돈의 말을 가장 잘 듣지 않나요? 말해서 자기들끼리 어울리게 해놓고 안 되면 말고, 우리도 강요하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진휘 엄마가 다시 말했다.

"그럼…내가 언제 한번 동현에게 말해볼게요! 하지만 되든 안 되든 자기들 나름
Bab Terkunci
Membaca bab selanjutnya di APP

Bab terkait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165화

    임동현은 숙소에 돌아와 피곤해서 한 잠 잤다, 깨어났을 때는 이미 밤이 다 되었는데도 조현영 쪽에서는 여전히 소식이 없다.임동현은 잠간 생각해보더니 직접 조현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현영은 돈을 쓰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투자 하나 성사 시키는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그는 조현영의 진도를 재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지금 리치 포인트가 겨우 백공이 포인트다.표준에 훨씬 못미친다!곧 전화가 연결되었고 전화기에서 조현영의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여보세요! 임대표님! 안녕하세요!""현영누나! 요즘 상황은 어때?" 임동현이 물었다."임대표님, 최근에 융자가 필요한 두 업체와 협상 중에 있습니다, 저희 팀이 한창 시찰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나쁘지 않습니다! 시찰이 끝나면 보고하겠습니다." 조현영이 대답했다."송강 쪽은 어때? 아직 연락 안 했어?""왕대표님 그쪽은 이미 연락이 되었습니다, 이 두 회사 시찰이 끝나면 곧 건너 가겠습니다!""현영누나, 누나 쪽 진도가 너무 느려! 팀이 거의 조직되었으면 가능한 한 빨리 투자를 결정해, 적당하기만 하다면 프리미엄도 괜찮으니, 될수록 이미 성과가 있는 회사를 선택하고, 더 이상 작은 회사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임대표님, 그런 회사를 선택하면 이익 극대화를 달성하지 못 할 것 같은데, 작지만 유망한 회사에 투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현영이 말했다.임동현은 조현영의 대답을 들으면서 답답해났다, 내가 바라는 건 이익 극대화가 아니라 극대화로 돈을 쓰는 것이다.지금 자신의 세력이 약하고 실력도 부족할때, 갑자기 너무 많은 돈을 쓰고 너무 많은 회사를 인수하면, 일부 큰 세력들의 주의를 끌어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킬가봐 걱정돼서 그렇지, 아니면 그는 세계 오백대 회사든 천대 회사든 바로 샀을 것이였다, 팔지 않는다면 주식을 사면 되고.실력이야! 모든 것이 실력으로 말 하는 거야! 실력이 안되면 돈 쓰는 것도 우물쭈물 해지고 너무 불쾌해.지금 그는 이 시스템이 도대체 업그레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166화

    마성!어느 한 고급 아파트.잠옷을 입고 소파에 앉아 방금 임동현의 전화를 끊은 조현영은 밑에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진도를 빨리라고 재촉하려 했다.그녀는 임동현이 전화에서 성적만 원하고 돈 쓰는 것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니 아마 뭔가 일을 해서 가족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서 그런다고 생각했다.텔레비젼에서 그런 대가족 자녀들이 가주의 자리를 쟁탈하기 위해서 죽기 살기로 싸우지 않았던가?혹시 임동현도 지금 가주의 자리를 쟁탈하고 있는 것일까? 그도 이런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일까?그렇다면 그녀는 정말 속도를 빨려야 한다, 그녀와 임동현은 지금 운명공동체다, 살면 같이 살고 죽으면 같이 죽는 처지다.만약 임동현이 가주의 직위를 얻지 못하면 그녀도 어려워 질 것이다, 게다가 그녀는 임동현에게 미묘한 감정을 지니고 있었다.때문에 그녀도 임동현이 실패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자신이 스스로 힘을 내야 했다.돈을 얼마던지 쓸 수 있다면 당연히 일은 적게하고 효과는 배로 될 수 있다.그녀는 밑에 사람들에게 전화로 빨리 투자를 결정하라고 재촉한 후 또 융자 의향이 있는 몇 대기업에 연락하여 내일 만날 약속을 잡았다.이때,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한 여자가 몸에 목욕 타월을 감싸고 욕실에서 나왔다, 정교한 얼굴을 하고 양손을 머리 위로 뻗어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는데 하얀 피부는 손으로 꼬집으면 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만약 어느 남자가 이 장면을 보았다면 아마 온 몸의 피가 끓어올라 환장할 것이다."현영! 네 남자한테 전화하고 있어? 온지 며칠이라고 참지 못해?" 여자는 매혹적인 말투로 말했다.말을 마치고 그녀는 조현영의 앞으로 다가와 한 손으로 조현영의 턱을 받치더니 키스하려고 했다.조현영은 고개를 돌리고 손으로 상대방이 뻗어 온 손을 치어내고 말했다: "리리, 너 좀 단정하지 못해?"조현영이가 리리라고 부른 이 여자가 바로 조현영의 대학 때 룸메이트이자 단짝인 하리수이다.두 사람은 대학 일학년 때부터 룸메이트로 사이가 엄청 좋았고 졸업할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167화

    이튿날.임동현은 아침 일찍 육성민의 전화를 받았다, 육씨네 영감님이 만나고 싶어하니 오늘 별일 없으면 오라고 초청했다. 임동현은 잠간 생각해 보더니 승낙했다.육성민 남매가 이미 그를 여러 번 초청했는데, 모두 다른 일이 있어서 지체되었 었다, 지금 마침 별로 할 일이 없으니 만나러 가기로 했다.필경 육성민도 그를 여러 번 도와주었고 또 두 사람은 사이좋은 친구다.임동현이 학교에 이백 억을 기부한 이후로 선생님은 더는 전화를 걸어 학교로 돌아오라고 재촉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금전의 힘이다.임동현은 육성민이 알려준 대로 강성의 또 다른 부자 동네 남산 별장구를 찾았다.이곳의 별장은 평방당 가격이 강남 국제 타워처럼 비싸지는 않지만 면적은 훨씬 크다!어느 별장이든 면적이 삼천 평방미터 이상이고 개인 정원과 수영장도 딸려있다.게다가 이곳은 환경이 아름답고 공기도 맑은데다 시내 중심처럼 소란스럽지도 않았다.강남 국제 타워가 강남성에서 단가가 가장 비싼 집이라면, 남산 별장구는 집 한 채의 값이 가장 비싼 집이다.게다가 남산 별장구는 인테리어가 아직 끝나기도 전에 다 팔릴 정도로 강성 부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강남 국제 타워보다 높다.남산 별장구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자연히 "동쪽 울타리에서 국화를 따고 유유히 남산을 바라본다" 라는 경지의 의미도 있었다.전체 별장구는 남산에 따라 건설되어 있는데, 산기슭에 별장구의 입구가 있고, 산꼭대기를 향해 차례로 위로 가면서 지어졌다, 산꼭대기로 올라가면 갈수록 별장 가격은 더 비싸진다, 내려다 보면 강성 시내 절반이 다 보일 정도라고 하는 산꼭대기의 그 별장은 지금 별장구 개발자인 육씨네가 소유하고 있었다.임동현이 차를 몰고 남산 별장구에 도착하니 육씨 남매가 이미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임동현은 육씨 남매 앞에 차를 세우고 유리창을 내렸다."임형! 드디어 왔네! 우리집 영감님이 얼마나 보고싶어 한다고." 육성민이 다가와서 말했다.임동현이 부가티 베이론을 몰고 왔기 때문에 그들 육씨 남매는 멀리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168화

    육성민은 육씨네 영감님이 지정한 계승자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소 불만이 있었지만 별수 없었다, 육씨 가문에서 영감님의 말이 곧 하늘이기 때문이다.그가 한 말은 누구도 감히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고, 설령 불만이 있다 해도 말하지는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둘 수 밖에 없다.임동현이 육성민 남매와 같이 본청에 들어서자,온 얼굴에 주름 투성인 한 노인이 소파에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앞의 탁자 위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주전자가 놓여있고 뒤에는 중년남자 넷이 서있었다, 그들 중 두 사람이 바로 지난번 부려금사에서 진서형의 부하 강산에게 부상을 입은 둘이었다."할아버지!""할아버지!"육성민 남매가 좌우로 노인의 앞에 앉아 불렀다.노인은 웃으면서 머리를 끄덕이더니 임동현을 쳐다보았다."육할아버지 안녕하십니까!" 임동현은 공손하게 인사했다.육예준은 말을 하지않고 임동현을 자세히 뜯어보기만 했다.한 일이 분 지났을까, 육예준이 입을 열었다: "좋아! 좋아! 역시 진서형을 이길수 있었네, 확실히 젊은 준걸이로군!""육할아버지 과찬이십니다, 얼굴이 뜨겁습니다!" 임동현이 겸손하게 말했다."임친구, 너무 겸손할 필요가 없네, 진서형은 젊은 세대들 중에서 영웅이라 할수 있는데다 백으로 진씨 가문도 있네, 그걸 자네가 기를 꺽어 이 강성에서 쫓아냈으니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세.""운이 좋았을 뿐입니다!""운도 실력이라고 하잖아, 임친구 빨리 와서 앉아 이 차 맛을 좀 보게나!"육예준은 임동현을 앉힌 후 앞에 있던 자사호를 천천히 들어 임동현에게 차를 한잔 따랐다.임동현은 찻잔을 들어 한 모금 마셨다, 여전히 아무런 감각이 없었다, 지난번에 SCC 핵심멤버 이욱과 같이 마시던 차하고 별반 차이가 없었다.그는 거물들은 왜 모두 차 마시기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오히려 그는 차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차는 그에게 있어서 갈증을 풀 수 있는 음료이지 그걸 어떻게 마시는가에 대해서는 정말 관심이 없다!그러나 상대방이 이처럼 정중하게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169화

    육승연이 자리를 뜬 후 임동현과 육노인은 또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었다, 육노인는 육성민에게 임동현을 접대하라고 시키고는 일어나 윗층으로 올라갔다.점심에 밥 먹을 때까지도 육승연은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임동현을 피해 감히 쳐다보지도 못했다.점심 식사가 끝나고 임동현은 돌아가고 싶었지만 육노인이 그를 단독으로 서재에 불렀다."임친구 앉게나!" 육예준은 서재의 소파에 앉은채로 임동현을 향해 말했다.임동현은 자리를 찾아 앉은 후 아무말도 하지않고 상대방이 입 열기를 기다렸다.육노인이 그를 부른 것은 꼭 다른 일이 있을거야."임친구, 자네가 보기엔 우리 육씨 가문의 지금 상황이 어떤가?" 육예준이 물었다."잘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동현은 잠간 생각하더니 말했다.그는 육예준이 왜 이렇게 묻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그가 알기로는 육씨네 가문은 강성 나아가서 강남성에서 정말 잘 나가고 있었다."잘 나가고 있다는 것은 그냥 겉으로 보이는 현상일 뿐일세, 만약 내가 갑자기 없어지면 육씨 가문에는 누구 하나 이런 무거운 짐을 지고 나아갈 사람이 없네, 육씨 가문은 누구나 다 한 입 물어뜯고 싶은 그런 비게덩어리로 되어버릴 거네." 육예준은 탄식했다.임동현은 멍해서 말했다: "그럴리가요! 제가 보기에는 육성민에게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성민이는 우리 육씨 가문의 삼세대 중에서는 확실히 빼어나지만 전체 육씨 가문을 감당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네, 좀 더 많은 연마가 필요하지."임동현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육노인이 왜 자기한테 이런 말을 할가? 그가 육씨 가문의 사람도 아닌데."임친구, 나는 자네가 우리 육씨 가문을 보호해 주었으면 하네, 성민이가 혼자서 육씨 가문의 무거운 짐을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육예준이 갑자기 정중하게 말했다."네? 육할아버지, 무슨 말씀을? 육씨 가문은 지금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데, 제가 어찌 육씨 가문을 보호할 수 있단 말씀이신가요? 저하고 농담하시는 건 아니겠죠?" 임동현이 말했다.육예준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170화

    그는 원래 육노인은 실력이 엄청 강한 고수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만나고 보니 그저 늙어가는 만년의 노인에 불과했다.임동현의 정신력이 얼마나 강하다고, 그런데 그는 지금 육노인에게서 한 치의 위협도 감지하지 못했다.한때 육노인이 엄청 강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분명 평범한 노인네이다.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이 어마어마한 가족이 뜻밖에도 눈앞에 있는 이 노인의 몸위에 세워져 있을 줄은 상상하기 조차 어려웠다.만약 이 노인이 갑자기 돌아가신다면 육씨 가문의 이 큰 빌딩은 바로 무너질 것이다."제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육어르신께서 저의 의혹을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임동현이 말했다.이것은 그가 호기심이나 그런게 아니라, 육예준이 화제를 꺼낸 이상 그는 계속해서 말할 게 뻔했다.그는 단지 화제에 따라 한 마디 물었을 뿐이다.역시 육예준은 "그것은 나에게 또 다른 신분이 있기 때문일세!" 라고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무슨 신분이십니까?" 임동현이 맞장구를 쳤다."국가특별행동팀 B팀 은퇴 멤버!""국가특별행동팀 B팀 은퇴 멤버? 이것은 어떤 조직입니까?" 임동현은 궁금해서 물었다!"이 조직에 대해 말하자면 먼저 무자 집단에 대해 말해야 하네, 예로부터 무자 집단은 사라진 적이 없다네, 다만 일반 사람들이 그들과 접촉하기 어려웠을 뿐이지, 이건 임친구가 가장 잘 알고 있을거고!"이건 임동현도 확실히 알고 있다.왜냐하면 그의 이십일 년의 생애에서 무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거니와, 무자라는 이런 집단이 있는지도 몰랐기 때문이다.하지만 시스템이 있은 후 그는 어떤것은 그가 모른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차원이 너무 낮아서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는 텔레비젼에서처럼 총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현실에 존재할 것이라고는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그런데 진서형과 부려금사에서 싸우고 난 후에야 그는 이 세상에 뜻밖에도 드라마에서나 보아왔던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자신도 어떻게 되어 그런 집단에 속하게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171화

    육예준이 이야기를 마치자 임동현도 이해했다.국가특별행동팀은 아주 대단한 조직일 것이다.육영감님은 일찍이 이 조직의 멤버였는데 부상을 입고 은퇴했다, 하지만 그가 살아있는 한 이 조직은 여전히 육씨 가문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다.하지만 거기에는 전제 조건이 딸려있었다, 그것은 육씨네가 반드시 일리가 있는 쪽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육씨 가문이 스스로 먼저 다른 사람을 침범하려고 한다면 이 조직은 상관하지 않을 것이었다.간단하게 말하면 도리가 있을 때는 의지가 되고 도리가 없으면 자기 스스로 짊어져야 한다는 것이다.육성민이 먼저 총을 꺼내 진서형의 부하를 죽여려고 했으니 그에게 도리가 없는 거고 죽어도 헛되이 죽게 되는 것이었다.근데 이 노인네가 왜 나한테 이런말까지 다 할까?큰 선물까지 주겠다고?설마 나더러 국가특별행동팀에 가입하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만약 가입할 수 있다면 나쁘지는 않을거다, 그렇게 되면 나도 신분이 있고 백도 있는 셈이 되니 적어도 돈을 쓰는데 무서워서 벌벌 떨 필요까지 없겠지?나는 훔치지도 않고 빼앗지도 않고 내 돈을 쓰는데 누군가 샘이 나서 걸고 든다면 도리는 나한테 있을거잖아?그러고 보니 임동현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다만 뭔가 제약이 있는건 아니겠지?매일 아침 아홉시부터 저녁 다섯시까지 출근하는 건 아니겠지? 나는 아직 대학도 좁업하지 못했어!"임할아버지께서는 저를 국가특별행동팀에 가입시키려는 겁니까?" 임동현이 물었다."임친구는 이 조직에 가입하기 쉽다고 생각하나?" 육예준이 되물었다."매우...... 어렵겠죠!" 임동현이 대답했다."매우가 아니라 엄청 어렵네! 국가특별행동팀에 가입하려면 내부 멤버의 추천만 가능하네! 그들은 공개적으로 모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추천해서 들어가도 가장 엄밀한 조사와 심사가 기다리고 있지.""그리고 나는 특별행동팀 B팀 은퇴 멤버로서 한 사람을 추천 할 수 있다네, 원래 이 자리를 성민이에게 남겨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그의 천부는 높지않아 간다해도 바로 도태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172화

    방금 그는 감히 기운을 육예준을 향해 뿜지 못했다, 지금은 닭 잡을 힘도 없는 이 노인을 저 세상에 보낼가 봐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임동현은 오히려 몰랐다, 무슨 시스템이고 뭐고 아무도 그 방면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는 걸.이 세상의 모든 실력은 차근차근 연마해낸 것으로서 속성법이란 있을 수 없으며 기적같은 만남은 더욱 있을 수 없다.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도 어릴 때부터 연마해야지 일단 가장 좋은 시기를 놓지면 평범한 일생을 보낼 수밖에 없다.때문에 누구든 그의 배경 조사를 해봤자 육예준과 비슷한 추측이 될 수 밖에 없다."임친구 당황할 필요가 없네, 우리는 친구이지 적이 아니네, 내가 자네를 조사한 건에 대해 자네는 오히려 고맙게 생각해야 될걸세, 왜냐하면 내가 조사한 후에 자네의 신분을 숨겼기 때문에 나 뒤에 적어도 세 팀이 자네의 신분을 조사했지만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네." 육예준이 설명했다.임동현이 방금 방출한 기운이 엄청 강했다!비록 기운이 그에게 향하지 않았지만 일찍이 호랑이 리스트의 고수로서 지금 아무리 실력이 없어졌다고 하더라도 호랑이 리스트의 고수들만 느낄 수 있는 감지력은 여전하다.임동현은 아주 강해, 그의 전성기보다 더 강해!이것은 그로 하여금 육씨네와 임동현을 반드시 함께 묶어 놓으려던 자신의 생각을 더욱 간절하게 만들었다.그래야 육씨 가문의 영광이 계속될 수 있고 더 나아가 강남성을 벗어나는 것도 불가능 하지 않다.강남성은 전국 수십 개 되는 성시 가운데 중하위 수준에 불과하다, 밖에는 더 넓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게다가 그의 조사에 따르면 임동현의 인품도 나쁘지 않다.적어도 그를 도와준 적 있는 사람에게는 그 은혜를 갑절로 갑는다.또 그의 몸은 하루가 다르게 못해지고 있다, 원래 호랑이 리스트 고수로 말하면 그의 나이는 사실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예전에 중상을 입지 않고 후기에 보양을 잘하면 이제 이삼십 년 더 사는 것은 문제 없었을 것이다.하지만 이제 그는 자신의

Bab terbaru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47화

    잠시 침묵이 흘렀다.입을 열지 않던 넷째 여동생 설운이 침묵을 깨고 말했다."청아, 왜 그러는지 말해 줄래? 설마 그까짓 호기심 때문에 스승들의 명령을 어길 거야?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얼마나 상하게 하는지 알아? 그럴 가치가 있어?""스승님, 저는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네 스승님이 저를 위해 그렇게 많은 희생을 하셨으니 저에게 어떤 비밀도 숨기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선우청아가 대답했다."일부러 숨긴 것이 아니야. 다만 지금은 때가 아니야. 때가 되면, 너에게 이곳의 모든 비밀을 알게 해줄게. 어쨌든 넌 우리의 계승자야.""그렇습니까? 비밀을 알게 될 때가 매혹적인 몸을 바쳐야 할 때 아닙니까?"선우청아의 말은 번개같이 궁여 네 자매의 뇌리에 울려 퍼졌고 그들은 현기증이 났다.그들은 그녀를 기가 막힌 눈으로 쳐다보았다.'어떻게 알았지?'이곳의 비밀은 그들 외에는 절대 다른 사람이 알 수 없었다.그러나 선우청아는 한마디로 진실을 밝혀냈다."너... 그게 무슨 소리야! 청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 매혹적인 몸을 바친다고? 우리..."설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선우청아에 의해 끊겼다."네 스승님, 더 이상 핑계를 대지 마시고 저를 속일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의 매혹적인 몸을 원한다는 것을 압니다.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비밀은 이 깊은 늪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미 다 밝혀졌으니 그녀도 더 이상 시치미를 떼고 싶지 않았다.일을 직접 분명하게 묻거나 직접 조사해도 되었다.선우청아는 알고 있었다. 스승들이 허약할 때가 유일한 기회라는 것을. 놓치면 다시 없을 기회였다.심지어 그녀를 수동에 빠뜨릴 수도 있었다.궁여 자매는 선우청아를 다시 만난 것 같았다.예전에 말 잘 듣고, 착하고, 단순하고, 꿍꿍이가 없는 계집애가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변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설마 모든 것이 다 꾸며낸 건가? 이 계집애가 백만 년 넘게 산 네 명의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46화

    그녀가 알고 싶은 비밀은 깊은 연못 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오늘에 의혹을 풀지 않으면 그녀는 떠나지 않을 것 같았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오리무중이었다.네 스승님의 상태가 매우 나빴다.일단 회복되면 자신이 이미 성인의 경지를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상대는 아니었다.그때가 되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었다.그래서 오늘이 유일한 기회였다.선우청아는 외모만 예쁜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지능지수가 높았다.그렇지 않고서야 당시 서울 양대 명문가 후계자였던 조사도와 제갈창현을 똘똘 뭉칠 수 없었을 것이었다.결국 십 년의 약속을 정하고 몸을 뺐다.당시 서울의 옛 세대는 그녀를 네 글자로 평가했다. 천하일품이라고 말이다.이 네 글자는 겉모습만 묘사한 것이 아니었다. 여자가 아무리 외모가 예뻐도 머리가 나쁘면 이 네 글자를 감당할 수 없었다. 선우청아가 언제 멍청한 척해야 하고, 언제 똑똑하게 해야 하는가를 잘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선우청아는 칠색 유리종에 들어가 태상장로 4명을 스승으로 모셨다. 그녀는 자신을 세상 물정을 모르는 순한 여자로 포장했다. 모든 것은 네 스승님의 뜻에 따르고 여태껏 반대 의견을 낸 적이 없었다.지금 그녀는 시간이 다 되었다고 느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자기 생각을 드러냈다.선우청아는 타이밍을 잘 맞췄다고 할 수 있었다.4명의 스승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따라왔다. 궁여 자매 네 사람은 모두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이 계집애가 분명 뭔가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몇 번이고 그녀들의 말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었다."청아, 이곳은 칠색 유리종에서 가장 중요한 곳으로 우리의 허락 없이는 들어올 수 없어. 널 포함해서도 마찬가지야. 지금 둘째 스승님이 너에게 나가라고 명령했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꼭 잡길 바라."옥여가 입을 열었다."둘째 스승님, 저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선우청아의 대답은 간단명료했고 여전히 거절이었다."사명을 거역할 거니? 성인 경지가 되면 날개가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45화

    동굴 속의 분위기가 조화롭게 변했다. 궁여 자매가 선우청아를 보고 있었다. 그녀의 매혹적인 몸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들은 이전에 성숙하고 매혹적인 몸체를 본 적이 없었다.이전 선우청아만으로도 절세미인이라고 불렸지만 이제 성인의 경지에 도달하고 매혹적인 몸이 성숙해지면 한 단계 더 격상될 것이었다.성원계에서는 말할 것도 없었고 그녀들의 고향에서도 그 고귀한 신녀들에 비해도 못하지는 않았다.도련님이 선우청아를 본다면 분명 좋아하실 것이었다.아쉽게도 10대 용광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기에 그녀가 제사를 지내야 도련님을 되찾을 수 있었다.공자가 깨어났을 때 선우청아는 이미 마른 뼈 더미로 변했을 깨였다.그 두 사람은 만날 기회가 없을 것이었다."청아! 원기를 회복해야 하니 먼저 나가셔서 성인 경지에 잘 적응해."궁여가 말했다.지금은 몸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스승님, 쉬세요! 제가 당신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여기에서 지키고 있겠습니다."선우청아가 대답했다.그녀의 대답에 궁여 자매 네 사람은 다시 어리둥절해졌다.선우청아가 거절할 줄은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그들의 말을 거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청아, 네가 우리를 지킬 필요가 없어. 여기는 칠색 유리종의 금지구역 중 금지구역이야. 아무도 오지 않을 거야. 게다가 외부인의 출입도 허용되지 않아. 먼저 나가봐. 우리가 나간 후에 다시 보러 갈게."이번에는 큰언니 한여가 말했다.두 사람의 말은 이미 뚜렷이 드러났다.선우청아가 여기에 머무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다. 그녀는 바보가 아니니 자연히 알아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다."스승님, 청아는 네 분의 제자이니 남이 아닐 것입니다. 이 금지구역에 처음 들어섰습니다. 그래서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좀 구경하고 싶습니다. 스승님은 가서 관문을 닫고 몸을 회복하세요. 전 신경 쓰지 마세요."선우청아가 조용히 말했다.궁여 자매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44화

    마치 연못 속에 있는 사람이 실제로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연못은 연기가 자욱하여 안을 잘 볼 수는 없었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짙은 피 냄새와 함께 하늘의 한을 느낄 수 있었다.수십 명의 성인 경지 강자들이 죽으면서 남긴 것이었다.성인 경지는 이미 천도의 인정을 받아 천지와 장수하고 일월과 함께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칠색 유리종의 선조들이 막 성인 경지에 이르러 의기양양하게 실력을 발휘하려고 할 때, 결국 다른 사람이 깨어나는 제물이 되었다.그녀들의 칠색 유리종을 정성껏 키운 것은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을 가히 짐작할 수 있었다.임종 때, 사람들은 모두 마음속 원한이 많고 원한이 많았다. 칠색 유리 종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궁여 자매는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다.도련님이 깨어나는 것을 위해 다른 사람은 고사하고 자기 목숨도 버릴 수 있었다.시간은 점점 흘러갔다. 네 자매는 마음속으로 아직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도련님이 깨어나신 후에 천천히 옛이야기를 하는 거로 하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을 회복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마지막 단계였다.네 사람이 일어나서 폐관하러 갈 때였다.한 소리가 동굴 속에서 울렸다."스승님 네 분! 당신들 지금 뭐 하는 겁니까?”궁여 자매는 깜짝 놀랐다. 이곳은 국경 금지구역 중의 금지 구역이어서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다.'어떻게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지?'네 사람은 동시에 소리가 난 쪽을 바라보았다.입구에 서 있는 아름다운 모습만 보입니다.바로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선우청아였다. 청색 망사 드레스를 입고 있어 그녀의 몸매가 드러났다.게다가 매혹적인 몸체가 성숙해지면 그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별한 냄새가 있었다.아마 정상적인 남자라면 누구나 다 빠져들 것이었다.그녀의 느닷없는 등장은 네 자매의 예상을 뒤엎었다.갑자기 모두 멍해졌다.원래 마음속에 꿍꿍이가 있었는데 당사자와 마주치다니.네 사람이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몰랐다.한참 지났다.한여는 그제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43화

    궁여 자매 네 사람이 연못가에 무릎을 꿇었다.그동안 도련님에 대한 그리움을 말하고 있었다.이런 말을 다른 사람이 들으면 절대 아연실색할 것이었다.'노비라고? 칠색 유리종 네 명의 진성급 태상장로가 누군가의 하녀라니요?'이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면 모든 사람이 놀랄 것이었다.'이 사람이 누구길래 네 명의 진성급의 시녀는 가질 수 있는가?'확실한 건 성원계에는 이런 인물이 없었다. 아무리 성왕급이라 해도 네 명의 성급이 기꺼이 그를 시녀로 삼을 수는 없었다.중요한 것은 이 네 명의 하녀들이 여전히 매우 충성스럽다는 것이었다.자신의 도련님이 지시한 임무를 위해 무려 수백만 년을 준비했다.칠색 유리종의 설립은 사실 임무 완수에 필요한 각종 체질을 쉽게 수집하기 위한 것이었다.구룡봉천진도 궁여 자매가 꾸민 것이 아니었다. 그녀들은 아직 그럴 능력이 없었다.네 자매가 말한 도련님, 남우가 심혈을 기울여 배치한 것이었다.당시 일행 다섯 명이 성원계로 왔다. 남우는 이미 중상을 입은 몸이라 시간이 많지 않았다. 집에서 너무 멀어서 돌아올 수 없었다. 계속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그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 이 진법을 배치했다.구룡봉천진을 마친 후, 남우는 궁여 자매 네 사람에게 임무를 전달하고 자신을 봉인했다.그녀들이 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깨어나기를 기다렸다.칠색 유리종의 사라진 성인경은 모두 궁여씨 등에 의해 이곳으로 끌려와 남우가 깨어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즉, 이 사람들은 모두 죽었던 것이다.다만 구룡봉천진 안에서는 성인이 죽어도 외부로부터 아무런 감응을 받지 않는 것이었고 더욱이 천지동비의 현상을 일으키지도 않는 것이었다.구룡봉천진은 이렇게 강력했다.하늘도 봉인할 수 있는데 무엇을 봉인할 수 없겠는가?남우가 궁여 자매에게 준 임무는 10대 용광 체질을 모아 성인 경지로 배양한 다음 구룡봉천진으로 가져가 한담에 던져 잠든 그를 흡수하는 것이었다.10대 용광로 체질이 흡수되면 그 날이 바로 남우가 깨어나는 날이었다.다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42화

    칠성녀와 칠선녀처럼 외부에 잘 알려진 악역을 제외한 나머지 여제자들은 실력과 신분이 어느 정도 되면 결혼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다만 가정을 꾸린 후에는 칠색 유리종에 가족을 반입할 수 없고 밖에 안치해야 했다.태어난 여자아이는 칠색 유리종에 가입할 수 있고 남자아이는 다른 종에만 가입할 수 있었다.어차피 남자는 칠색 유리종 생활에 들어갈 수 없었다.그래서 칠색 유리종 밖의 여러 대형 도시는 사실 종 안에 있는 여성들의 가족원이었다.공찬영의 가문, 공찬 가문이 도시 중 하나를 장악하고 있었다.모두 그녀가 종주가 된 후 가족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확보했기 때문에 공찬 가문이 천천히 발전했다.공찬영이 자리를 잃으면 공찬 가문의 지위는 급격히 약화될 것이었다. 공찬 가문의 이익을 가로채는 가족이 있을지도 모른다.공찬영이 항상 조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공손 가문에서 그녀 혼자 버티고 있었다.칠색 유리종 가족원의 구성원 수는 칠색 유리종의 사람보다 10배 이상 많았다.금지구역 아래의 동굴 속 네 자매는 감격에 겨워 연못으로 왔습니다.아홉 개의 쇠사슬의 한쪽 끝에는 다섯 발 달린 용이 새겨진 아홉 개의 돌기둥을 연결했고 다른 한쪽 끝은 연못 깊숙이 들어가 있었다.연못 위는 안개가 자욱했다. 뭐가 들었는지 잘 안 보였다.이것은 보기에 간단한 구조였다.그 안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성원계는 한수원이라는 성 대표든, 공혁준처럼 전투력이 천장에 이른 강자든, 이곳에 와도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했다.이 진법은 성원계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었다.보다 고급스러운 문명에서 나온 것이었다. 구룡봉천진이었다. 이 진법의 주재료만으로도 귀중하고 놀라웠다. 아홉 개의 돌기둥에 새겨진 용은 조각된 것이 아니었다. 정말 아홉 마리의 용이 봉인된 것이었다.다섯 발이 달린 금룡은 우주와 하늘의 거대 동물 종족 중 먹이 사슬의 가장 높은 짐승 중 하나였다.은하수 옆에 있는 거대한 짐승 은하, 그 안에 생존해 있는 것은 맨 밑의 별 하늘의 거대한 짐승뿐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41화

    중앙선주 대륙 서구의 아주 은밀한 곳이었다.임동현이 여기로 돌아왔다. 성인 연맹의 일은 이미 끝났다.공혁준은 이제 막 성왕급 장성에 오른 사람이니 당연히 그의 적이 될 수 없었다. 그는 임동현을 상대하지 못하고 스스로 물러났다. 임동현도 뒤쫓지 않았다.반보허신급의 실력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방중을 해결할 수 없었다.이때부터 임동현은 새로운 대표가 되었다. 물론 그냥 이름만 걸어놨을 뿐이었다.그는 성인 연맹의 어떤 일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었다. 모두 한수원이라는 부대표에게 맡겼다. 사실 그는 공혁준을 억제하기 위해 그 자리에 있을 뿐이었다.이것에 대해서도 그는 개의치 않았다.성원계의 평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은 의리였다.뜰에는 아직도 여인들이 열심히 수련하고 있었다.무한한 자원과 함께 백아름이라는 지존급 후기의 가르침이 있었다.모두의 실력도 착실하게 전진하고 있었다.임동현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며 흐뭇해했다.시스템 패널을 열자 눈이 번쩍 뜨였다. 리치 포인트가 이미 천만 점까지 누적된 것이었다.소설윤과 주만영 두 사람은 여전히 돈을 잘 썼다.수집한 자원은 이미 산더미처럼 쌓을 수 있을 것이었다.천만 리치 포인트면 분신술을 다음 단계로 다시 올릴 수 있었다. 업그레이드 후 분신을 소환할 수 있었다. 기능 레벨 업그레이드는 그렇게 번거롭지 않았다.그는 분신술 뒤에 있는 플러스 마크를 눌렀다. 시스템은 평소대로 팝업창을 띄우고 호스트에게 업그레이드 확인 여부를 물었다.주문하고 확인하니 분신술은 다음 단계로 올라갔다.과정은 아주 간단했고 실력 향상만큼 번거롭지는 않았다.이제 임동현은 곧 세 명의 분신을 부를 수 있었다. 본체까지 말이다.그것은 4명의 반보허신급의 실력이었다. 최고조에 달한 것이었다.더 고급스러운 문명을 접하지 않는 한 실력도, 분신술도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었다.임동현은 당분간 그럴 계획이 없었다. 자원은 계속 모으고 있을 뿐이었다.이제 그는 칠색 유리종으로 가서 공찬영과 약속한 일, 칠색 유리종 금지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40화

    옛날에 황보희월과 선우청아는 지구의 절세미인이라고 할 수 있었다.두 사람은 어느 방면으로 겨루어도 별반 차이가 없었다.하지만 이제 선우청아는 황보희월을 한 단계 뛰어넘었다."변한 건 맞아. 이제 성체를 이루고 성인의 경지에 발을 들여와서 성원계에서 몇 안 되는 여성 성인의 하나가 됐으니 정말 기쁘고 축하할 일이야."궁여씨가 웃음을 띠며 말했다.비록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그녀의 기분은 상당히 좋았다. 나머지 세 사람의 창백한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했다."청아! 넌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력으로 이겨냈어.""그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어.""청아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의지력이 강한 여자야. 앞으로 성취는 무궁무진해. 저희 자매도 뒤를 이을 사람이 있는 셈이지. 우리가 이렇게 큰 비용을 들인 것이 헛되지 않았어."세 사람은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제가 오늘을 있게 한 것은 모두 네 스승님의 공로입니다. 당신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저는 여전히 평범한 여인일 뿐입니다. 지금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지 모릅니다. 평생의 노력으로도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선우청아가 감격했다."자네도 함부로 비하하지 말게. 이번 금술에 우리 네 자매가 큰 노력을 기울였지만 청아 네가 의지력이 부족하여 버티지 못했다면 지금 같은 일은 없었을 거야. 서로 성취한 셈이지.""네 스승님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고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선우청아가 정중하게 말했다."청아, 네 말 한마디면 충분해. 우리 자매의 피나는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니. 갑자기 늘어난 실력에 잘 적응해. 우리도 이제 몸을 회복하러 떠날게.""네 분 모시겠습니다. 제가 완전히 적응한 후에 네 스승님께 인사드리겠습니다."네 자매는 각자 선우청아를 한번씩 쳐다보고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면서 자리를 떴다.한 번에 성공한 건 정말 그녀들의 예상 밖이었다. 시간이 얼마나 절약됐는지 모른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허약한 몸을 회복해야

  •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제2039화

    사흘 뒤, 연못에 있는 마지막 물약 한 방울이 한 줄기 푸른 연기로 되어 그녀의 몸에 흡수되었을 때, 찌푸렸던 미간이 마침내 천천히 풀렸다.고통도 점차 그녀에게서 멀어졌다.그녀는 자신의 의지력에 의지하여 견지해 왔다.선우청아는 완전히 탈바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남들이 평생 걷지 못할 길을 아주 짧은 시간에 다 걸었다.시스템을 갖춘 임동현과 비교했을 때도 실력 상승 속도가 무섭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임동현이 리치 포인트가 없는 상황에서 말이다.리치 포인트가 생긴다면 그의 실력 향상 속도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었다. 망망한 우주에는 오직 그 한 명뿐이었다.물론 선우청아처럼 외력에 의한 승진은 임동현과 비교조차 할 수 없었다.그는 돈을 써서 리치 포인트를 얻으면 아무런 부작용 없이 승진할 수 있었다. 이것은 시스템의 강점이었다.하지만 선우청아는 불가능했다.이번 승진은 수많은 재료를 소비했다. 그녀의 네 스승은 집단으로 한 등급 떨어졌다. 진성급에서 위성급으로 떨어졌다. 이 정도의 헌신은 성원계는 말할 것도 없고, 온 우주를 바라봐도 귀한 것이었다.네 명의 진성급이 이렇게 큰 대가를 치르고서야 비로소 처음으로 성인의 경지에 들어선 선우청아를 얻었다.어찌 보면 이런 장사는 모두 밑지는 것이었다.만약 선우청아의 매혹적인 몸이 네 자매에게 유용하지 않다면, 반드시 성인 경지에 들어가야 했는데 그녀들이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는가.성숙하고 매혹적인 몸체는 네 자매에게 남겨진 미션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매혹적인 몸체가 너무 드물기 때문이었다.수백만 년 동안 겨우 두 명을 만났을 뿐이었다.그중 하나는 그들이 찾지 못했다. 다행히 이만큼 노력했기에 선우청아를 성인 경지로 키워냈다.모든 것이 가치가 있었다. 네 자매는 동시에 눈을 떴다. 비록 그녀들의 얼굴이 창백하고 무서운 데다 몸도 매우 쇠약해졌지만 말이다. 그러나 얼굴에는 기쁨의 미소가 번졌다.성공했어!선우청아는 자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끈질긴 신념으로 버텨냈고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