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식의 교육은 분명 성공적인 교육이었다.헨리는 환하게 웃으며, 원아의 손을 잡고 말했다. “누나, 나 배고파요. 우리 밥 먹으러 가요.” “그래, 이모님, 지금 밥 먹을 수 있나요?” 원아는 오현자에게 물었다. 오현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점심 준비가 다 됐어요. 언제든 드실 수 있습니다.” “가자, 밥 먹으러 가자.” 원아는 헨리의 손을 잡고 식당으로 향했다. 이미 소남과 훈아, 원원이 식탁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오현자는 곧바로 주방으로 가서 음식을 차리기 시작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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